2024-07-02
떠올리려 하지 않는다면, 그것 뿐인 일이다.
뇌내에서 꿈틀거리는,
형태도 없는 심연이 눈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래보았자 어차피,
더 이상 그 때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될 뿐인데.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 『스크램블 모먼츠 scramble moments』』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장르: Dx3rd
감독: 나물
출연: 아소 스미레,카타비라 단야,치사키 아이사,카타비라 토야,아미
main
GM
2024-07-02
Embago Area Campaign
■Grand Opening
▣─────────────────────────Scene 01 : UGN -Universal guardian network
▣─────────────────────────등장인물: PC ③
3년 전, 화마로 뒤덮인 붉은 하늘.
재가 눈송이처럼 하늘에서 떨어지고, 식도가 열기에 타들어간다
무너진 건물이 계속해서 붕괴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그러나, 다친 몸은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다.
눈을뜨고 있는 것조차 힘들다는 것을 느낀다.
이제─곧, 숨이 끊어지겠지.

치사키 아이사
"……" 이제 곧 죽어버리는 걸까. 그런 기분이 듭니다.
억울해, 어째서……
GM
자신이 누구였는지조차, 조금씩 희미해진다.
그 때, 누군가의 절박한 목소리가 들린다.

치사키 아이사
그 자리에 멈춰서 힘겹게 눈동자만 굴립니다. 누구?

키리타니 유우고
"─아무도 없습니까!! 제길..."
"... ...!!"
GM
맨손으로 절박히 흙먼지와 콘크리트 따위를 파내던 남자는, 당신을 발견하고 곧바로 달려온다.
그리고 상처투성이인 몸을, 부축하듯이 안아들고.

치사키 아이사
누굴 찾는 건가요? 여기엔 죽은 사람, 곧 죽을 사람 뿐인데.
……구해줘도, 아마 오래는 못 살 텐데.
차마 말하지 못하고 입만 뻐끔거립니다.
"왜……?"

키리타니 유우고
"... ..."
"놓지 마세요. 아직, 아직은...."
"조금만 참아 주십시오, 의식을 놓으면 안 됩니다. 조금만…"
GM
남자의 얼굴은 복잡한 감정으로 일그러진다.

키리타니 유우고
"어떻게 이런 일이, 제발… 당신이라도…"

치사키 아이사
정말 이상한 이야기.
처음 듣는 말.
살 수 있으리라 기대한 사람같은 건, 없었는데……
GM
마지막으로 담는 풍경이 이런 거라니.
덧없네.
낯선 남자의 목소리에도 천천히 의식이 사라지는 것을 느낀다.
금이 간 천장에서 거대한 돌벽이 차례차례로 붕괴하자, 세상이 흔들리는 것 같다.
UGN 에이전트
“지부장님, 건물의 붕괴를 멈출 수
없습니다!”
"FH 에이전트들까지 몰려오고 있습니다. 길드까지..."
"이제는 정말 철수해야 합니다...!"

치사키 아이사
"……"

키리타니 유우고
"생존자는, 정말로 이 아이 뿐이란 말입니까? ..."
"..." 침통한 표정을 갈무리하지도 못합니다.
"... ...철수합시다. 걱정 마십시오."
"당신만은, 결코 죽게 두지 않습니다."

치사키 아이사
그 말이 어쩐지 너무 비장하게 들려서, 느릿하게 감기기 시작하던 눈을 한 번 뜹니다.
이런 나라도……조금 더 살 수 있을 지 모른다고, 그런 근거 없는 희망이 들어 버려서 자조했어요.
하지만 나쁘지 않은 걸.
"……마음대로……" 말을 웅얼거립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 ..." 아이사의 붉은 눈동자를 바라봅니다. 안쪽에서 무언가 벅차오르듯...
그리고, 더 지체할 새 없이 자리를 떠납니다.
GM
──────────────────────────Scene End.
▣─────────────────────────Scene 02 : 길드- Guild -
▣─────────────────────────등장인물: PC ④
울음소리와 고통을 호소하는 비명소리를 들으며, 당신은 달렸다.
붉은 하늘에는 녹아내리는 것 같은 잿빛 달이 보인다.
당신을 공격해오는 발톱들을 무아지경으로 피하면, 함께 있던 아이들은어느 새엔가 보이지 않았다.
당신은 이제 혼자다.
막다른 길에 다다르고, 더 이상 싸울 수 없게 되어도.

카타비라 토야
"헉...헉..."
GM
뒤를 쫓아오던 것들은 멈추지 않는다.

카타비라 토야
"젠장, 언제까지 따라오는 거야...!"
GM
십수 마리의 늑대들이 당신에게 살의를 띤 채로 달려든다.
산 채로 물어뜯긴다. 그런 미래를 직감할 때...

카타비라 토야
이제 죽는 건가요...
???
"어이. 한 명한테 얼마나 달려드는 거냐."

카타비라 토야
"이렇게 죽고싶지는 않았다고..."
"어?"
GM
당신의 머리 위 어딘가에서 뛰어내린 남자가, 달려드는 늑대들을 기계 의수로 거칠게 쳐낸다.
대답을 바란 말은 아니었는지, 그는 늑대들을 전부 쓰러트릴 때까지 당신의 앞에 서 있었다.

카타비라 토야
"으악!"
GM
그의 정체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남자가 ‘자신’을 지키려는 의도만은 명확하게 느껴졌다.
그와 동시에 잊고 있던 피로감이 뇌를 침범하고, 몸이 옆으로 기운다.
???
"야, 꼬마."
"괜찮냐? 아니, 안 괜찮겠지만..."

카타비라 토야
"아니, 괜찮을리가...!"
"... 괜찮아."
???
"괜찮긴, 뭘..."
GM
시야가 흔들린다.

카타비라 토야
그럼 비틀거리다가
서면 안되는 건가 그래
GM
세상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다. 더 이상 지탱할 일말의 힘조차 남지 않은 것이다.

카타비라 토야
"미치겠네..."
???
"어이쿠." 토야의 몸을 받아들고...피고 있던 담배를 옆으로 던집니다.

카타비라 토야
"아... 미안."
???
쳇, 혀를 차고 건물 안쪽을 곁눈질합니다.

카타비라 토야
"실례 좀 할게..."
???
"됐다. 네 탓도 아닌데."
"...저 안은 이미 전쟁터겠군."

카타비라 토야
아 ... 맞죠
저기에 두고 온 내...
친구들과 가족이 있습니다.
GM
친구들, 가족...
소중한 기억들.
더 이상 떠올릴 힘조차 없다.
당신은 저항할 수 없는 수마에, 눈을 감는다.

카타비라 토야
"나... 좀 잘게."
???
"... ... 그래. 푹 자라. 깨서 괜히 험한 거 보지 말고."
"... ..."
"구할 수 있는 건 이 녀석 하나뿐인가. ...어쩔 수 없지."
GM
정신을 잃은 당신을, 의문의 남자는 안아들고.
보육원을 떠난다.
──────────────────────────Scene End.
▣─────────────────────────Scene 03 : 펄스 하츠 -False hearts
▣─────────────────────────등장인물: PC ②
죽음만이 가득한 곳이었다.
거대한 불길이 시설을 감싸고, 그 안에서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들이 싸우고 있다.
손에서 빛을 내뿜으며 서로를 죽이고,
그런 그를 뒤에서 다시 방패로 누군가가 가격하고,
다음에는 그의 등이 총탄에 꿰뚫린다.
이상한 것은, 방금까지 당신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여기가 어디인지도, 왜 이런 곳에 있는지도, 자신이 누구인지도.
손이 새카맣게 물들어 있다.
씻을 수 없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든다.

카타비라 단야
피로 젖어든 옷과 발치에 고인 핏물, 검게 물든 손만이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듯 합니다.
내가 왜... 여기 있는 거지? 지키려고 한 게 있었는데....
거친 호흡을 고릅니다. 숨을 쉬기 힘든 것이 감정 때문인지 불길 때문인지 알 수 없습니다.
"유혹자" 테트
“저들은 곧 너를 발견하겠지.”
GM
불길 속에서, 거대한 뱀 그림자가 다가온다.

카타비라 단야
"...당신은?"
"유혹자" 테트
“그 후 너를 갈가리 찢을 것이다,"
"카타비라 단야. 그것이 너의 말로다.”
"나는 욕망을 일깨워주는 자."
"그들에게 너를 기꺼이 내어 주겠느냐?"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면─무엇을 바라느냐?"

카타비라 단야
"...."
자신이 누구인지, 왜 여기에 서 있는지조차도 기억나지 않지만. 누군가를 찾아야만 한다는 강렬한 욕망만큼은 자신을 들끓게 합니다.
"죽고 싶지 않아."
소년의 침착한 녹빛 눈동자가 어둠 속에서 빛납니다. "살아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그러나 자신은 답을 알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선,
힘을 얻고, ㅡ모조리 죽여야만 한다는 것을.
GM
뱀의 속삭임이 복도에 울린다.
"유혹자" 테트
"그 욕망은 정당하다."
"오너라,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카타비라 단야
소년은 자신이 마시게 될 것이 독주임을 알면서도 들이킵니다.
단 하나의 욕망,
기억조차 나지 않는 너희를 지키기 위해서. ....
뱀의 소리와 함께 소년의 그림자가 아지랑이같은 불길에 묻혀듭니다.
GM
──────────────────────────Scene End.
▣─────────────────────────Scene 04 : 3년 후 -Today-
고속도로를 타고 달린 지 몇 시간, 마침내 저 멀리 거대한 빌딩들이 보인다.
새파랗게 푸른 하늘에 구름 몇 점이 겨우 보일 정도로 좋은 날.
앞좌석에는 부모님이 쉬지 않고 이런저런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아소 유스케
"아... ..."
"어떡하지? 휴게소에 폰 두고 온 것 같은데..."
아소 토와
"이참에 새로 사~"
GM
두 사람은 그런 평범한 이야기를 하다, 기대감이 가득 찬 눈을 빛낸다.
아소 유스케
"스미레, 어떠냐. 너도 기대되지?"
"새 집 말이야. 스미레의 방은 지난번 집보다 두 배는 커질 거라고. 햇살이 들어오는 베란다도 있고!"

아소 스미레
뒷좌석에서 턱을 괸 채 푸른 하늘을 바라보다, 아버지의 말에 그제야 고개를 돌립니다.
"참, 아빠도. 제 방은 그렇게 안 넓어도 된다고 했잖아요."
"그래도 햇살이 들어오는 베란다는 좋으려나? 저번에 선물로 들어온 화분 있죠. 그걸 꼭 키워보고 싶었단 말이에요."
아소 토와
"그래, 그래. 그 집에서는 영 잎사귀를 못 피던데, 이번에는 잘 자랄 수 있을 거야."
"그리고 당신, 두 배까지는 아니라고 했지!" 조수석에서 남편 딱콩함

아소 스미레
아 귀여워
아소 유스케
"아악! 폭력 반대!!!"

아소 스미레
아 행복한데?
아소 토와
"그래도, 주변에 공원도 있고 강도 보이는 건 사실이야."
"아무튼 엄~청 좋다는 거지! 가면 엄마랑 장 보러 가자. 바베큐 그릴도 써 봐야지~"

아소 스미레
"아, 그런 말하면 더 설레서 빨리 달리라고 아빠를 보채게 될지도 모르겠는데...?"
아소 유스케
"아, 아빠는 책임 못 진다..." 핼쓱해짐

아소 스미레
"엄마까지 그렇게 말한다면 진짠가 봐요. 사실 아빠는 너스레가 좀 있잖아." 키득거리며 앞자리로 고개 기울이고요.
"빨리 도착했으면 좋겠다~..."
아소 유스케
"아, 그러고 보니..."

아소 스미레
"아빠가 빨리 운전 안 해주나~..."
아소 유스케
으윽.

아소 스미레
수동적으로 요구하기 시작
아소 유스케
"네가 예전에 살던 곳이 N시랬지? 뭐 기억나는 건 있으려나.”
아소 토와
".... ..." 남편 어깨 툭 침
"당신도 참, 그게 뭐 좋은 일이라고."
아소 유스케
"어이쿠, 그, 그랬지..."
GM
차 안을 가득 채우던 목소리가 어색하게 잦아들었다.
당신은, 가벼운 두통을 느낀다.
N시에 가까워질수록, 더 선명해진다.
당신에게 과거의 기억은 없다. 과거에 대해 아는 것은, 주변의 설명으로부터.
당신이 살던 N시의 보육원은 3년 전, 거대한 화재에 의해 전소되었다고 한다.
관련인은 모두 사망했고, 생존자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경찰에 의해 구출된 기억을 잃은 당신 뿐.
어째서인지 의문의 괴기현상이나 신원불명의 사체들이 추가로 발견되었다는 것으로, 흉흉한 소문이 나돌아다녔으나 그것도 얼마 가지 않아 잦아들었다.
당신은 좋은 가정에 입양되었다.
기억은 잃었지만 좋은 사람들이라는 건 한눈에 보기에도 알 수 있었다.

아소 스미레
그런 일들이 있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내가 아닌 남에게 전해듣는 과거는 어쩐지 멀고 또 낯설게만 느껴져서.
그런 일들을 겪었구나, 나는.
이 정도의 감상과 미묘한 호기심이 남는 것입니다. 가령 그 사고 이전엔 누구와 무엇을 하며 지냈을지, 어떤 아이들과 친하게 지냈을지 생각해본다던가...
그럼에도 그다지 기억나는 것은 없었고, 시간이 흘러 학교에 입학해 새 친구들을 사귈 때까지도 기억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제와서 말이지..." 아픈 머리를 가볍게 누릅니다. N시. 이 도시에 머무르면 잃어버린 기억도 찾을 수 있을까요?
아소 토와
"어머, 스미레 안색이 너무 안 좋은데..."
아소 유스케
"멀미하는 거 아냐? 조금 쉬다 갈까?"
"물 좀 마셔, 우리 딸..." 걱정백배
GM
잃어버린 기억은, 마치 깊은 상자 안의 비밀과 같은 것.
희망일지, 절망일지 알 수 없지만.
앞으로도 당신의 마음 한 켠에서 무게를 더해 갈 것이다.
차는 N시에 진입한다.
──────────────────────────Scene End.
──────────────────────
의식하지 않는다면, 아무 것도 아닌 일이다
떠올리려 하지 않는다면, 그것 뿐인 일이다.
뇌내에서 꿈틀거리는, 형태도 없는 심연이 눈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래보았자 어차피, 더 이상 그 때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될 뿐인데.
Doublecross the 3rd EDITION
『스크램블 모먼츠 scramble moments』
더블크로스 ㅡ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
오프닝 페이즈 전, PC간 로이스를 취득합니다.
먼저 PC1부터.

아소 스미레
흠흠

카타비라 단야
자저는요
여러분의옆엘리트학교
고교생입니다

치사키 아이사
멋찌다!!!!!
GM
하지만 마주쳤다. 안면이 있다. 이건안됩니다

카타비라 단야
학생회소속이고요(볼님:아오)

카타비라 토야
PC간 로이스 과거 기억속 ㅇㅇ으로 취득해도 되는건가요?
GM
흠 아뇨
따로 취득해야해용

카타비라 토야
안면이 있으면 안되는데 로이스로 어떻게 따죠

아소 스미레
볼님[딴소리인데]
혹시 이거 브금 링크 주실수있을까요?
취향이라

카타비라 단야
아까 설명해주셨는데 앞으로 만날때 무슨감정느낄지?
GM
아 좀이따 옾톡으로 드릴게요

카타비라 단야
라고하셨던듯

아소 스미레
네!
흠음...
GM
그러니까...무슨느낌이냐면
여러분이 마주쳤을 때 떠올리는 과거 보육원시절의 기억이에요

아소 스미레
아~ 호오

카타비라 단야
아진짜?

치사키 아이사
호오~

카타비라 단야
그런느낌이구나~

치사키 아이사
기시감느끼는거구나

아소 스미레
무슨 기억 있으려나

치사키 아이사
데자뷔?같은
GM
예를들어 단야는 몸이 약한 아이사의 간병을 자주 해준 적이 있어서 그때의 기억이 잠재되어 있다. 이런 걸 할 수 있겠죠

카타비라 토야
근데 그 기억에 상대가 등장하면 안되고?!

카타비라 단야
아하아하

아소 스미레
아하~

카타비라 단야
볼님이제안한거좋다
전저거해야지

아소 스미레
ㅁㅈ좋다~

치사키 아이사
아
GM
날로먹네

아소 스미레
ㅋ
ㅋ

카타비라 토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소 스미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타비라 단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타비라 토야
그니까... 마주쳤을 때 떠올리는 기억인데
제가 상대캐릭터를...

아소 스미레
흠... 어렵다 고민되네
GM
네~현재 가지고 있는 기억은 아니고 마주쳤을 때 떠올리게 되는 과거 기억의 파편이에요

카타비라 단야
저 설정에 나무아래서 어쩌고 있는데

카타비라 토야
거기선 알고 있어도 되는건가요

카타비라 단야
이거관련은어때요
GM
네 그럼요
여러분은 모두 같은 보육원소속입니다
안면이 있을수밖에없어요(지금은 다 까먹었지만)

아소 스미레
뭔가 떠올림

카타비라 토야
아까 제감 말한 "PC간 로이스 과거 기억속 ㅇㅇ으로 취득해도 되는건가요?" 이거 안된다고 하신 거 아닌가요!?

카타비라 단야
그럼약간 이름은 기억 안나고..스미레를 보니까 그때 갈발소녀랑 놀았던 기억이 난다<근데 둘이 동일인인진 모르겠다
이런느낌인가?
GM
제가 그걸 잘못 이해함 저는 "과거 기억속 000"라는 로이스를 따로 따셔서 이거로 PC간 로이스를 대체해도 되냐고 물어보신 거로 이해했었어요

아소 스미레
아~

카타비라 토야
아~
GM
(그러니까 기존 로이스를 PC간 로이스로 대체가능한가요?로 물어보신줄)

아소 스미레
좋아좋아

카타비라 단야
아하아하

아소 스미레
흠 고아원에서 뭔가.. 접시를 깨뜨렸던가 했는데 그거 단야가 대신 햇다고 해주면 안돼?

카타비라 토야
아뇨아뇨 그냥 과거속에서 얘랑 ㅇㅇ햇던거같은데 하는 기억을 따도 되냐고 물어본것이엇읍니다
GM
네네 그게 맞습니다

카타비라 단야
아~~

아소 스미레
그거때문에 단야가 혼낫는데 내가 나무아래서 왜숨겨줫어 미아내 나때문에... 할래

카타비라 단야
그럼 스미레 어릴적엔 말괄량이였고 종종 사고친거 단야가 다 커버해준거할래요

아소 스미레
응응

치사키 아이사
좋다
GM
귀여워~

카타비라 단야
약간 오빠~같은 느낌이려나

치사키 아이사
혹시그럼 토야 설정중 안정해진거면 어디서 배웠는지 모를 노래 < 이거 아이사가 가르쳐준걸로 해서 저 취득해도 될까요 ㅇ_ㅇ?!

아소 스미레
좋아~
아좋다

카타비라 토야
오빠네..
GM
아좋다~~~

카타비라 단야
아좋다

아소 스미레
좋다좋다~
흠음 PC4...

카타비라 토야
PC간 로이스는 2만 따면 대여

카타비라 단야
ㅁㅈ

카타비라 토야
1>2>3>4>1

아소 스미레
응응

카타비라 단야
근데 다 정해둬도
재밌을거같긴해

아소 스미레
PC4랑 뭘했을까

치사키 아이사
아 2만 !?

아소 스미레
생각해봣어요
아니 순서대로!!

카타비라 단야
순서대로 맞아요!!

카타비라 토야
스미레가 2만~
GM
일단 따두는데

치사키 아이사
조아요~!

아소 스미레
네네그니까
GM
설정으로는 서로에 대한 기억이 존재해도됩니당

카타비라 단야
오오?

아소 스미레
PC4도 PC1 따야하니까
백스?가있어야할거같아서

카타비라 단야
아그치

카타비라 토야
다른 기억은 세션 중에 따도 될듯? 마주치면

아소 스미레
생각중이었어

카타비라 단야
ㅁㅈㅁㅈ
GM
ㅁㅈㅁㅈ

카타비라 단야
날조로승부해

카타비라 토야
아니?

아소 스미레
ㅁㅈㅁㅈ

카타비라 토야
저 이미 날조해서
님의견은
필요없어요

아소 스미레
이미날조했어?
대체언제했어

카타비라 토야
응
방금

카타비라 단야
ㅋ

아소 스미레
ㅋ
ㅋ
그러세요

치사키 아이사
ㅋ

카타비라 토야
ㅎㅎ

카타비라 단야
단야>아이사는 아플때 꾸준히 돌봐준걸로 할게요 흠
나중에 비행기 같이 타자는 약속했다하자

아소 스미레
단야 약간 모두의 오빠 포지션이었네...
아좋다

치사키 아이사
좋아요~!!!

카타비라 토야
비행기 타...?
부럽다

카타비라 단야
여행가자~~
GM
스미레〉단야: 말괄량이 공주님 숨겨줌
단야〉아이사: 아플때 꾸준히 돌봐줬어요
아이사〉토야: 노래를 가르쳐줬어요
토야〉스미레는?

카타비라 단야
동생이랑은 4명이 살 수 있는 큰 집 사자고 약속했다날조함

아소 스미레
날조 들어나봅시다

카타비라 토야
저요
원장실에서 유리새 장식 훔쳐서 스미레 생일 선물로 줬어요

아소 스미레
아
좋다

카타비라 단야
아좋다
우와~

아소 스미레
좋다~

치사키 아이사
아너무좋아
GM
좋다

아소 스미레
그거 잘 가지고 있다가
고아원사고때 깨졋을듯
GM
그럼 스미레가 그거 가지고 있었다...라는 설정도 좋을듯

카타비라 토야
ㅠㅠ

카타비라 단야
...

치사키 아이사
으으아

아소 스미레
아

카타비라 단야
깨진거 스미레가
챙겨가자 ㅇㅇ

아소 스미레
좋아
GM
오 그정도는 가지고있어도되긴해요(? ㅈㅇㅈㅇ

카타비라 토야
우우

카타비라 단야
갠적으로 날개부러진거면
좋을거같아요

아소 스미레
좋다

카타비라 토야
아..
좋다

치사키 아이사
좋다

아소 스미레
날개 부러진 새 장식
가지고 있을게요

카타비라 토야
이제 붙일수있잖아
GM
응 날개 부러진거면 좋아

카타비라 단야
ㄱㄱㄱㄱ

카타비라 토야
넌 최고의 몰페니까
GM
2부에서 님들 기절할듯

카타비라 단야
아

아소 스미레
아

치사키 아이사
아

카타비라 토야
ㅋ

아소 스미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타비라 단야
아식은땀나그래요
GM
그럼~
PC간 로이스 취득 완료! 시트에 정리해주시고~

아소 스미레
ㅏㄱ보자
메인
system
[ 치사키 아이사 ] 로이스 : 3 → 4
[ 아소 스미레 ] 로이스 : 3 → 4
main
GM
▣──────────────────────OPENING PHASE──────────────────────▣
메인
system
[ 카타비라 단야 ] 로이스 : 3 → 4
[ 카타비라 토야 ] 로이스 : 2 → 3
main
GM
▣─────────────────────────Scene 05 : 제노스-ZENOS-
▣─────────────────────────등장인물: 없음
모두가 각자의 생명을 구하고 , 돌아간다.
더이상 이 곳에 살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수 많은 아이들의 시체.
인간조차 되지 못한 살점의 파편.
건물의 잔해, 그야말로 지옥도.
??
"... ..."
GM
아무도 소녀를 구하지 않는다.
가장 아래, 밑바닥에 묻힌 존재.
숨은 이미 끊어져 있다. 되살릴 수 없다.
그 잔해 위에서, 또 다른 아이가 거닌다.

"플래너" 츠즈키 쿄카
"이대로 「플랜」은 완성되지만."
"...지나치게 변수가 많네요."
"예상되는 이변이 있다. 하지만, 그것을 막을 방법은 없다. 그렇다면..."
GM
소녀가 차갑게 굳은 아이에게 다가간다.

"플래너" 츠즈키 쿄카
"제 손으로, 다른 이변을."
GM
여기에서, 또 다른 생명이 피어난다.
──────────────────────────Scene End.
▣─────────────────────────Scene 06 : 전학 -transfer-
▣─────────────────────────등장인물: PC ①
여기서부터는 침식을 굴립니다.

아소 스미레
1D10 「등장침식」 (1D10) > 9
메인
system
[ 아소 스미레 ] 침식 : 35 → 44
main
GM
아침 조례 전 교무실.
선생님들이 이리저리 분주하게 돌아다니고 있다.
전학 수속을 위해 N시 공립고교를 방문한 스미레는 교복을 입고 그 안으로 들어갔다.
의자에 앉으면, 곧 담임 선생님이 오실 거라는 안내를 받았다.

아소 스미레
얌전히 의자에 앉아서~ 긴장한 듯이 교복 리본 끝을 다시 고쳐 묶어요.
이리저리 시선이 굴러갑니다. 낯선 교무실...
GM
그리고, 밝은 갈색 단발의 여자가 노크를 하고 들어온다.

호토다 에레나
수업 준비 중이었는지 서류를 보면서 들어옵니다.
"아, 감사해요. 그러니까… 아소 스미레 쨩?"
"잘 부탁해, 나는 ... ..."
"... ... !!"
GM
그러다 서류에서 당신의 얼굴로 고개를 들면, 흠칫 놀라 동요한다.

아소 스미레
"아, 안녕," 긴장한 탓에 목소리가 삐끗합니다. 얼굴이 새빨개져서 말을 고치고요.
"...안녕하세요?"

호토다 에레나
"아, 아아....헉, 미안."
"잠시...뭘 두고 온 게 생각나서! 괜찮아."

아소 스미레
"아아, 네! 저는 괜찮아요." 흠, 하고 몇 번 더 목을 풀고 배시시 웃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제가 아소 스미레예요."
GM
그는 떨리는 눈동자를 숨기듯이 얼굴을 몇 번 문질렀다가, 다시 서류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아소 스미레
"... ...?"

호토다 에레나
그리고 동요는 잠깐이었다는 듯, 다시 금세 미소를 지어 보입니다.
"그래, 스미레 쨩! 만나서 반가워."
"내가 스미레 쨩의 담임 선생님이야. 호토다 에레나. 에레나 선생님이라고 불러 주면 돼."

아소 스미레
"네, 에레나 선생님. N시는 처음이라 조금 긴장이 되어서..."
"그래도 열심히 노력할게요." 어쨌거나 전학 첫 날, 새 시작입니다. 두고온 친구들은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

호토다 에레나
"응. 그럼, 스미레 쨩..."
"여기 오기 전에 부활동 같은 건 했었어?" 호구조사 시작

아소 스미레
흠
1d4 1 원예부 2 도서부 3 학생회 4 귀가부 (1D4) > 4
"이전 학교에선 부활동이 그렇게 활발하던 편이 아니라, 귀가부를 했었어요."

호토다 에레나
안 했다는 말이잔하

아소 스미레
아니아니
귀가부도동아리다

호토다 에레나
귀가부는 동아리문화의 붕괴야
"그렇구나, 성적은 괜찮고..."
"선생님한테 따로 바라는 건 없을까? 알레르기라던지, 전 학교에서 있던 일이라던지..."

아소 스미레
"딱히... 알레르기는 없고요. 전 학교에서도 특별한 일은..." 곰곰곰곰 생각하면서 발끝 톡톡톡
"학교 지리를 아직 몰라서요. 반에서 안내할 친구 한 명만 붙여주시면 감사할 거 같아요."

호토다 에레나
"아, 반장에게 맡겨 둘게. 반장이 아니더라도 다들 착한 아이들이니, 뭘 물어봐도 대답해 줄 거야."
"혹시 무례하게 구는 아이가 있으면 선생님한테 꼭 말해주렴."
"음, 이것도 됐고...이것도..." 뭔가 체크하고...
"음..."

아소 스미레
"네, 그럼요." 좋은 선생님 같아서 다행이야~... 라는 생각 중.

호토다 에레나
"...부모님께서는 잘 신경써주시는 편이야?"
GM
묻고는, 이상한 물음이었다고 생각했는지 그는 바로 변명한다.

호토다 에레나
"아, 고등학교 3학년에 전학이라니 쉬운 일은 아니잖니. 걱정되어서..."

아소 스미레
"아아... ..." 납득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두 분 모두 무척이나 저에게 잘해주셔서, 가끔 부끄러울 때도 있어요. 전학은 부모님 전근 일로 어쩔 수 없었으니까..."
"조금 아쉽긴 해도 괜찮아요."

호토다 에레나
"...응, 안심이네."
"그럼, 반으로 갈까."
"자기소개는 준비 해뒀겠지? 후후."
GM
씬의 목적을 달성하였습니다. RP를 마무리하고 (-) 표시를 문장 끝에 붙여 종료를 선언해주세요.

아소 스미레
"앗." 다급하게 눈 굴림
네 그럼 입 꾹 다물고 복도 가는 동안 뭐라고 말하지 생각하면서~
(-)
GM
──────────────────────────Scene End.
▣─────────────────────────Scene 07 : 감시 -surveillance-
▣─────────────────────────등장인물: PC ③

치사키 아이사
1D10 (1D10) > 10
메인
system
[ 치사키 아이사 ] 침식 : 33 → 43
main
GM
아이사가 잠입해있는 곳은 N시 공립고등학교.
주변의 아이들이 떠드는 자잘한 소리를 듣고 있으면, 얼마 전의 일이 떠올랐다.
그 날도 당신의 상태를 보러 온 키리타니 유우고는, 체크를 마친 후에야 느리게 용건을 말했다.

키리타니 유우고
"몸 상태는 이전과 비슷하군요. 크게 좋아지지는 않았지만, 크게 나빠지지도 않았습니다."

치사키 아이사
멀리서 들리는 말소리가 자신과는 상관없는 종류인 것마냥 볼펜을 돌리면서 기억을 떠올립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일단은 다행이군요." 안도의 한숨...과 감격한 듯한 표정....

치사키 아이사
"그대로, 인 거군요."
"기뻐 보이시네요……" 뚱한 얼굴로 보고 있습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더 나빠지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이지요. 긍정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얘가 더 의욕있음
"그럼, 기쁘죠."

치사키 아이사
"으으……" 못된 말을 하려다가도 구해준 사람 앞에서는 원천 차단이 되는 느낌입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ㅎㅎ

치사키 아이사
뭐라고 말도 더 못 붙이고 입을 다물어요.
"알아요! 더 좋아진다, 같은……그런 기대 하지 않았으니까!"

키리타니 유우고
그 말에 조금 슬픈 듯한...죄물남같은 표정을

치사키 아이사
"이정도로 만족해요. 지금은, 그래도 탄산 음료도 마실 수 있고……"
제 머리 끝을 쭉쭉 잡아당깁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하루에 한 잔으로, 저와 약속했었지요?" 지키고 있으리라 믿어요

치사키 아이사
"……아, 아마도요."

키리타니 유우고
맑눈광처럼 믿는 눈으로 봄
"그럼, 이번 임무도 무리가 없을 듯 하긴 하다만..."
"...스스로 판단하시기에 어렵다면, 거절해 주셔도 됩니다."

치사키 아이사
"제가 못하는 일은 없어요."
"어떤 일이에요, 그거."

키리타니 유우고
어쩔 수 없다는 듯...
" '아이테르’라고 부르는 신원불명의 오버드가 최근 N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
"특기할 점은, 그는 20세 이하의 오버드만 습격한다는 점입니다."
"이유는 불명입니다. 하지만 그 '아이테르' 라는 오버드가 최근 n시 공립고교에서 발견되었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치사키 아이사
"버릇 나쁜 오버드. 의중 파악이 어려워요."

키리타니 유우고
끄덕끄덕
"저희가 순찰한 이후에는 자취를 감추었지만요. 하지만 아마, 그 곳에서 무언가 노리는 게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당신이 잠입해, '아이테르' 에 대한 정보다 그가 노릴 만한 것을 조사해 주셨으면 합니다."

치사키 아이사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거라면, 하루에 두 잔으로 허락받을 수 있을지도 몰라……!
"문제 없어요."
최근, 온갖 것들이 불타는 꿈을 꾸곤 했습니다. 그 탓에 평소엔 멍한 모습을 자주 보였죠.
의욕없이 영혼을 잃은 것처럼……
GM
그런 일이 있어서, 당신이 이 학교에 잠입한 것도 거의 한 달이 되어간다.
의욕 없이 시간을 때울 뿐인 나날들.
키리타니의 걱정과는 다르게 한 달 동안 학교에서는 지루할 만큼 아무런 일도 벌어지지 않았다.
오늘 역시 별 다른 것 없는 아침조례 시간.

치사키 아이사
아, 아. 역시 지루해.
GM
문이 드르륵,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선생님이 들어온다.

호토다 에레나
“자, 모두 주말 잘 보냈지?”
"자, 자. 일어나. 학교에 자러 온 거 아니지~?"

치사키 아이사
오늘도 어제와 다름없는 평범한……질린다는 얼굴로 교과서나 보고 있습니다. (죄송해요)
GM
에레나는 말하며 시선을 슬쩍 돌린다.

호토다 에레나
"... ..."

치사키 아이사
"……?"
GM
아이사와 시선이 마주치면, 부자연스럽게 바깥을 향해 얼굴을 돌린다.

호토다 에레나
"...들어오렴. 자기소개부터 해 볼까?"

치사키 아이사
이런 때에 전학생?
GM
그 말과 함께, 교실 앞문으로 누군가가 들어왔다.
부드러운 밀빛 머리카락.
다정한 푸른 시선.
...그 얼굴을 보는 순간, 몸 안쪽의 어딘가가 강하게 뒤틀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치사키 아이사
그 얼굴을 바라보고 있으면 한 장소 박제된 것처럼 굳어버리고 맙니다.
GM
고통에 가까운 충격이 순간 머리를 새하얗게 한다.

치사키 아이사
주변의 사람들, 왁자지껄한 소리. 그런 것들은 이미 붕 떠 흩어진 지 오래며 자신과 그 아이만이 상황에서 유리된 것처럼 부유하고 있는 듯한 감각.
GM
포근한 침대, 병실.
햇빛을 반사해, 무지갯빛으로 빛나는 유리 새...
그런 기억들이 파편이 되어 당신의 머리를 찌르는 듯 하다.

치사키 아이사
존재하지 않는 기억임에도 어떠한 장면 하나가 뇌가 한 순간 플래시백하듯 튀어버립니다.
"윽, ……"
머리를 감싸쥡니다.
넌 누구야?
GM
...감각은 천천히 잦아들었다.
그렇지만, 당신이 그에게서 받은 기묘한 감각은 사라지지 않았다.
아소 스미레. 분명히 기억에 없던 이름.
그와 자신은 아는 사람이라는 분명한 확신이 들었다.

치사키 아이사
"……"
GM
씬의 목적을 달성하였습니다. RP를 마무리하고 (-) 표시를 문장 끝에 붙여 종료를 선언해주세요.

치사키 아이사
익숙한 기억. 분명히, 알지 못하는 사이에 알고 있었던 사이일지도 모른다고……
이런 기분, 정말이지 최악이야.
아소 스미레를 p*집착 n 불안으로 로이스 취득합니다.
메인
system
[ 치사키 아이사 ] 로이스 : 4 → 5
main
GM
──────────────────────────Scene End.
▣─────────────────────────Scene 08 : 재회 -reunion-
▣─────────────────────────등장인물: PC ②

카타비라 단야
1d10 (1D10) > 5
메인
system
[ 카타비라 단야 ] 침식 : 41 → 46
main
GM
단아한 분위기의 방. 깔끔한 책상과 책장들.
볕이 잘 드는 커다란 창문에서 부드러운 햇빛이 쏟아진다.
그럼에도, ‘아마후네 토모에’의 사무실인 이 곳에서는 어디에서인지 썩은 냄새가 나는 것만도 같다.
당신을 부른 그는 눈 앞의 의자에 앉은 채, 몇 장의 서류를 건네었다.

"마스터마인드" 아마후네 토모에
“이번 임무에요, 「청록빛 그림자」. "
"요즘의 상태는 어떤가요?"

카타비라 단야
깨끗하게 다려진 옷은 주름 한 점 없습니다. 옷을 단정히 차려입고 들어온 소년이 서류를 건네받습니다.
"늘 그렇듯 괜찮습니다. 염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스터마인드 님."
그린 듯한 미소를 머금은 채로 서류를 훑습니다. "이번 임무라 하심은."

"마스터마인드" 아마후네 토모에
"후후, 정말로 그 H그룹의 외아들까지 끌어들일 수 있을 줄이야."
"사실 기대하지 않았거든요. 기억이 온전하지 못한 인간 따위, 하자품일 것이 분명하니까."
"기억 상실이라는 건 신기해요. 몸의 그렇게 많은 부분이 사라졌는데도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게..."
GM
기억이 없는 당신은 FH의 칠드런이 되 후에, 언제나 '마스터 마인드' 아마후네 토모에의 명령을 들었다.
그러나 당신에게는, 그가 모르는 비밀이 한 가지 있다.
서류를 받아든 당신의 귓가에, 뱀이 속삭이는 것 같은 갈라진 쇳소리가 들렸다.
그 목소리는 늘 당신에게만 전해지고는 했다.
"유혹자" 테트
[받아들이거라. 단야.]
[네 욕망이 성취될 때가 왔다.]

카타비라 단야
소년은 자신을 잃고 있습니다. 강화된 신체는 깨져버린 유리그릇처럼 금이 가 있어 자신의 감정과 자아를 모래알처럼 흘려버립니다.
그런 순간이 잠시나마 멈추는 때는 오직 한 순간 뿐입니다.
자신의 오랜 욕망을 이끄는 뱀의 소리가 들려올 때.
아주 능숙하게 입을 열고 혀를 굴립니다. "말씀대로 깨져버린 유리그릇은 어떤 것도 담지 못하죠."
"하지만 마스터마인드 님은 제게 '그런 그릇'은 어떤 색이든 담을 수 있다는 걸 알려주셨습니다." 각기 다른 사회에 녹아들고, 누군가를 현혹시키고, '협상'하는 방법.
"제가 이룬 모든 성과는 마스터마인드 님의 가르침 덕입니다. 이번 임무도 맡겨주신다면 완벽히 수행해 보이겠습니다."

"마스터마인드" 아마후네 토모에
"후후..."
"N시 공립고교 3학년들은 수험 공부에 매진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수학여행을 간다던데요."
"오사카 놀이공원에 간다는데… 후후. 재미있겠어요."
"원래 그런 곳에서는 미아가 잘 발생하는 편이죠?”
웃으며 커피를 한 모금 들이키고...
"아이 한 명을 데려와 주었으면 해요. 쓸 곳이 있거든요."
"N시 공립고교 주변은 UGN에게 꽤 감시되고 있어서, 느슨해지는 그 날이 적기에요."
"서류는 그 학생의 정보입니다."

카타비라 단야
"그렇게 사라진 아이를 영영 찾지 못하는 일도 잦죠."
"사용될 곳의 용도를 여쭤봐도 될까요?" 사지 멀쩡하게 데려올까요? 수단은 상관 없나요? 라는 뜻

"마스터마인드" 아마후네 토모에
"가능하다면, 모양새가 나쁘지 않게."
"불량품과 좋은 물건.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당연히 후자겠죠."
단야가 해내지 못한다는 전제는 애초에 하지 않습니다.
GM
받은 서류를 열면, 그 곳에선 한장의 사진이 나온다.
밀빛 머리카락의 여자아이.

카타비라 단야
최대 손이나 다리 하나. "알겠습니다." 그렇게 답하며 사진을 내려다봅니다.
GM
그러나 그 모습을 보는 순간. 욱신, 하고 머리가 조여드는 기분이 들었다.
…알고 있다, 이 얼굴.
기시감 같은 것보다도 더욱 강한 확신이 든다.
푸른 나무그늘, 이번만이야, 숨겨줄게...
그러나 그것 뿐이었다.
혈관이 무언가에 막힌 것처럼 갑갑한 감각과 함께 기억이 나지 않았다.
씬의 목적을 달성하였습니다. RP를 마무리하고 (-) 표시를 문장 끝에 붙여 종료를 선언해주세요.

카타비라 단야
"...." 머리를 강타하는 듯한 기묘한 충격과 기시감을 느낍니다.
'나 때문에 혼나서 어떡해.' '이 정도는 괜찮아, 대신....'
'ㅡ너희가 자주 부르던 노래를 들려줘.'
그리고 벽에 가로막힌 것처럼 기억이 틀어막힙니다.
그래, 역시.... 어쩌면 이번에야말로.
자신이 찾던 것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잠시 서류를 훑던 소년은 토모에에게 마지막까지 정갈하게 인사한 후 방을 나섭니다.
그 그림자는 발소리 없이, 있었다는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
GM
──────────────────────────Scene End.
▣─────────────────────────Scene 09 : 제외 -exception
▣─────────────────────────등장인물: PC ④

카타비라 토야
1D10 :: [등장침식] (1D10) > 8
GM
낡은 설비가 그대로 드러나는 건물의 지하.
메인
system
[ 카타비라 토야 ] 침식률 : 49 → 57
main
GM
전파가 잘 닿지 않아 지직거리는 TV의 잡음이 인다.
길드의 에이전트들 역시 여러 가지 벌이나 임무에 대해 소란스럽게 떠들고 있다.

카타비라 토야
"하..."
GM
기억을 잃은 당신이 3년 전 도착한 이 곳은, 좋든 싫든 당신이 머무르는 곳이다.

카타비라 토야
"시끄러워..."
GM
무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술을 진창 마시고 누워 있는 남자 한 명이 보인다.

카타비라 토야
그럼 다가가서 빤히 봅니다.
"또?"
GM
한 때는 잘 나가는 전투원이었다고 하지만, 3년 전 당신을 주워 온 이후로는 매일 저렇게 살고 있다는 남자.
‘코도 카이치’이다.

카타비라 토야
발로 옆구리를 쿡쿡 찌르고요

코도 카이치
"어....으음..." 디집어조.
"어어....토야 왔냐?"

카타비라 토야
그럼 궁디를 팡 차서 뒤집어주고요

코도 카이치
"야, 들어봐라. 저 놈들이 나보고 그러잖냐..." 이미 발음이 꼬부라져 있습니다.

카타비라 토야
"작작 마시라고!"

코도 카이치
"날 술고래라고 부르는 건...."
"고래한테 사과할 일이라고...."

카타비라 토야
"뭐라는 거야."

코도 카이치
"야, 그래도 거기까진 아니지 내가...어?"

카타비라 토야
그럼 무시하면서 대충 카이치 주머니를 슥 뒤져보고요
지갑 있나?

코도 카이치
있고요 백엔지폐 3개 있음

카타비라 토야
그럼 세 개 챙기고 다시 지갑 넣어줍니다.

코도 카이치
지폐?동전? 아

카타비라 토야
"이것 밖에 없어?"

코도 카이치
"짜식...싸~가지가 없어가지고..."
"누굴 닮았는지...."

카타비라 토야
"있어. 그런 사람."
당신입니다.
길드 에이전트
“저 놈은 또 저러고 있군. "
"뭐, 상관 없다. 야, 카타비라."

카타비라 토야
그럼 그 에이전트 노려봐주고요
"왜."
길드 에이전트
"이번에 괜찮은 건수 하나 잡았는데, 너도 같이 하자고."

카타비라 토야
"얼만데?"

코도 카이치
"됐다, 됐어. 뭐 얼마나 번다고. 변변찮은 일거리..."
"집에 가!" 난봉꾼처럼 팔 휘적휘적

카타비라 토야
"아! 삼백 엔 밖에 없는 주제에 조용히 해봐!"
길드 에이전트
" 변변찮은 소일거리랑 액수 자체가 달라. 진짜 큰 거다."
다가온 길드 에이전트는, 파일을 토야에게 내민다.

카타비라 토야
"오?"
GM
그러나, 그 순간.
누워 있던 코도 카이치가 번개같이 일어나, 순식간에 에이전트의 손에서 파일을 낚아챈다.

카타비라 토야
"하?"

코도 카이치
"... ..."

카타비라 토야
황당해서 서있습니다.

코도 카이치
파일의 내용을 읽고 미간을 좁힙니다.

카타비라 토야
"... 뭐하는데?"

코도 카이치
무시
그리고 길드 에이전트에게 대답합니다.
"이 일, 내가 가지."
"대신 꼬맹이는 딴 일이나 보내."
"내가 가면 그거로 됐지?"

카타비라 토야
"아니, 잠깐만."
"사람 일을 막 가로채도 돼?!"
"내가 먼저 받은 거라고!"
길드 에이전트
"...네놈이? 어쩐 일로. 뭐, 실력은 확실하니 상관 없지만..."
토야 어깨 툭툭
"그렇게 됐다, 카타비라?"
어깨 으쓱...하고 도망감

카타비라 토야
하... 그놈의 돈이 문제겠죠
평생 술이나 퍼마시면서 살다가 이제와서 돈이 된다니까 내 일을 뺏어가?
"아, 최악이야..."

코도 카이치
“이 일은 내가 한다. 넌 관여하지 마" 갑자기 눈에 좀 빛이 들어왔나?
"야, 표정 펴라, 좀. 일 마치면 절반은 너 줄거야."

카타비라 토야
그럼 제정신 차린 표정 보고 얼탱이가 없고요
"절바안?"
"도장찍어 그럼."

코도 카이치
"호오...변호사 드라마 좀 본 모양인데, 꼬마?"

카타비라 토야
뜨끔 요즘 보던 드라마는 맞지만...

코도 카이치
"계약서 적어둬라~ 난 나가서 한 잔 더 할란다..."

카타비라 토야
"아니거든?"

코도 카이치
그래그래~그대로 통보하고는 지하를 벗어나버립니다.

카타비라 토야
"하... 어디 가는데!"
하고 메아리만 울리겠죠
계약서는 무슨 그냥 해본 말입니다. 쓰는 법도 모르고 쓸 생각도 없고...
"근데 진짜 절반 주나?"

코도 카이치
"애들은 못 가는 곳~" 대답도 메아리로 울림
GM
코도 카이치는 도망치는 것처럼 빠르게 자리를 벗어난다.

카타비라 토야
아 열받아!
GM
그 때, 파일에서 거칠게 내용물을 꺼내느라 떨어진 것 같은 작은 메모지 한 장이 바닥에 있는 것이 보인다.

카타비라 토야
"응?"
그럼 주워들어요
중요한 거면 딜을 해볼 수도 있겠는데.
GM
한 장의 증명사진과 메모가 있는 평범한 종이.
그것을 본 순간, 당신은 지나친 기시감을 느꼈다.
‘카타비라 단야’. ‘일시: X월 X일’, ‘오사카 놀이공원’이라 적힌 메모들과,
마치, 당신의 거울상과 같은 소년의 사진.
그 얼굴을 보자 찌릿하는 기시감이 느껴진다.
유일한 가족, 형, 엄마, 아빠...
...하지만, 파편처럼 흩어진, 흐릿한 상일 뿐이다.
씬의 목적을 달성하였습니다. RP를 마무리하고 (-) 표시를 문장 끝에 붙여 종료를 선언해주세요.

카타비라 토야
자신과 똑같이 생긴 얼굴. 그러나 이 사진은 토야의 것이 아닙니다. 차분한 표정, 깔끔하고 단정한 교복...
'카타비라 단야'
살랑이는 바람과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속삭이던 대화를 떠올립니다.
비밀이야. 우리 둘만 알고 있는...
하지만 그 이상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파편에 불과한 기억. 그리고 기시감과 묘한 그리움.
"... 이거네. 내가 찾던 거."
메모를 손안에서 구기다 주머니에 넣습니다.
"X월 X일, 오사카 놀이공원, 카타비라... 단야."
(-)
GM
──────────────────────────Scene End.
▣──────────────────────MIDDLE PHASE──────────────────────▣
▣─────────────────────────Scene 10 : 수학여행 D-day
▣─────────────────────────등장인물: PC ①
PC3도 자동 등장.

아소 스미레
1D10 「등장침식」 (1D10) > 9

치사키 아이사
1d10 (1D10) > 9
메인
system
[ 치사키 아이사 ] 침식 : 43 → 52
main
GM
스미레가 N시 공립고교에 전학을 온 날로부터 2주가 흘렀다.
아이사와 스미레는 어떤 사이로 지냈을까?
메인
system
[ 아소 스미레 ] 침식 : 44 → 53
main
GM
서로 기시감을 느끼고 다가갔을까, 혹은 그 기시감에 거리감을 느꼈을까.

치사키 아이사
아이사는 스미레를 할말 많아 보이는 눈으로 노려봤어요

아소 스미레
기시감과 낯선 통증... 그리고 저 할말 많아보이는 눈 때문에!
아마 먼저 말 걸지 않았을까 합니다
약간 그런 말 있잖아 '언제 본 적 있던가?' 같은 말~

치사키 아이사
아직 확실치 않은 기억 때문에 그래? 난 몰라, 이런 식으로나 대답해서 처음엔 다소 경계심 많은 앤가 싶었을수도
그래도 은근히 신경은 써줬겠어요 아무래도 자주 보다보니 (?)
은연중에 컨디션이 별로라던가...하면 챙겨는 줬을 거 같음

아소 스미레
그럼 아마도 스미레 쪽에서 아이사한테 이것저것 말을 붙였을 거 같아요 챙겨주는 거 눈치챔
그리고 신경 쓰이잖아... 처음 보는데 예전에 봤던 거 같아
난 아이사 쨩이랑 친해지고 싶어, 같은 말로 다가가볼게

치사키 아이사
난 친구같은 거 필요 없어 < 이렇게 대답했는데 그 뒤로 매일 먼저 인사정도는 했어요 (?)

아소 스미레
친한데?

치사키 아이사
친하다
GM
귀여워
새로운 학교는 평범하게 흘러갔고,
본격적인 수험 기간에 돌입하기 전 고교 마지막 수학여행을 가게 되었다.
도착한 곳은 오사카의 놀이공원.
버스에서 내려 짧은 공지를 마치고, 아이들은 모두 놀이기구로 뿔뿔히 흩어진다.

호토다 에레나
“그럼, 너희도 놀다 오렴. 75도 각도로 떨어지는 열차가 있다는데, 그것도 타 볼 거니?”
학생들
"에에, 타다가 기절하는 거 아니에요?"

호토다 에레나
“아하하. 선생님은 탈 건데.”

치사키 아이사
"75도 각도로 떨어지는 열차."
"바보 아냐? ……그런 게 있으면 타야지."
무신경한 말투로 대답합니다.

아소 스미레
"말도 안 돼, 난 그런 거 못 타..."

호토다 에레나
"우와, 아이사 쨩 멋진걸..." 사실 정말로 탈 생각은 없었어 선생님도

아소 스미레
옆에서 감탄하지만 눈을 빛내요.
"아이사 쨩은 그런 거 아무렇지 않게 탈 정도로 어른이다 이거구나~"

치사키 아이사
"탈 수 있으니까 만들어진 거 아니야?" 탄산 음료를 홀짝입니다.
"그보다 재미있다면 아무래도 좋아."

아소 스미레
"높은 곳에서 보는 경치는 좋아하지만."
"역시 발 밑이 텅 비는 듯한 경험은 좀 무서울지두."
"아이사 쨩은 겁 없어 보이니까, 난 아이사 쨩이랑 다닐래."

치사키 아이사
다 마시면 캔을 손으로 찌그러트립니다.
"다, 당연하지……그런 거라면."
"같이 다니는 것 같은 건 최악이지만, 고려해줄게."

아소 스미레
"와~" 그 말에 배시시 웃고요.
팔짱 낄래
"영광이네. 그럼 먼저 저기 바이킹부터 타러 갈까?"

치사키 아이사
"시시하긴." 근데 좀 기대되는 얼굴로 스미레를 이끕니다.
"저쪽?"

아소 스미레
"응, 저쪽."
GM
여러분은 각자의 수학여행을 즐기러 이동한다.
마지막으로 본 담임 선생님은, 전화를 받으며 여러분의 반대편으로 걸어가 모퉁이 너머로 사라지고 있었다.

호토다 에레나
"즐겁게 놀아, 얘들아~ 선생님은 잠깐..."
"..."
GM
그러나 아무렇지도 않게 전화를 받은 에레나의 표정이 순간 크게 흐트러지는 것이 보였다.
주변을 몇 번 둘러본 그는, 다급해진 발걸음으로 어딘가를 향해 빠르게 걸어간다.
씬의 목적을 달성하였습니다. RP를 마무리하고 (-) 표시를 문장 끝에 붙여 종료를 선언해주세요.

치사키 아이사
고개를 잠시 기울입니다. 방금 그건 뭐였지? 그렇게 보면서 시선은 눈 앞의 아소 스미레에게 옮겨갑니다.
어째서인진 모르겠어요.

아소 스미레
선생님을 빤히 바라보다가, 순간 표정을 흐트러뜨리는 것엔 고개를 기울입니다. 무슨 일이라도 있나.
별 일은 아니겠죠. 무엇보다 지금은 전학오고 처음 보내는 수학여행.
눈 앞의 아이사를 바라보다, 여전히 미미한 데자뷰 같은 감각을 느낍니다. 습관적으로 웃습니다.
"자, 아이사 쨩. 빨리 줄 안 서면 늦겠어!"

치사키 아이사
잠시 저도 모르게 수상한 향방의 선생님 쪽을 쫒으려다 스미레의 말에 멈춥니다.
"어? ……으응."
해서, 그쪽으로 발을 옮깁니다. (-)
GM
수상한 일들은 뒤로 하고, 일단 오늘은 놀자.
기억나지 않는 것에 지금을 빼앗길 이유는 없다.
──────────────────────────Scene End.
▣─────────────────────────Scene 11 : 달라진 것 -change-
▣─────────────────────────등장인물: PC ④

카타비라 토야
1D10 :: [등장침식] (1D10) > 5
메인
system
[ 카타비라 토야 ] 침식률 : 57 → 62
main
GM
PC2는 씬 도중 등장하게 됩니다. 그 때 침식 굴려주세요!
평일임에도 놀이공원은 수많은 사람들로 들어차 있었다.
가게의 노점에서 흘러나오는 노랫소리, 웃음소리 같은 것이 정신을 어지럽게 할 만큼 주변을 메운다.
메모를 따라 도착한 토야는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다.

카타비라 토야
"팔자 좋네."
쳇
"어디있는 거야?"
GM
어디 있는 거야?
나랑 똑같이 생긴 놈...
그 순간, 둥─

카타비라 토야
두리번거리다가...
GM
기분 나쁜 감각이 느껴진다. 이건...<워딩>이다.

카타비라 토야
"어...? 워딩이 여기서...?"
그럼 워딩의 근원지를 찾아봅니다
FH 에이전트(1)
“수상한 녀석이군. UGN이냐?”
바로 뒤에 있음

카타비라 토야
"하?"
그럼 한 발자국 물러서고요
"뭐야? FH냐?"
FH 에이전트(2)
“임무 이외의 소란이 일어나면 UGN 녀석들이 눈치채겠지. 그런 건 곤란한데…”
깔끔하게 질문은 무시함
“…대장, 여기에 신원불명의 오버드가 있습니다.”
GM
여기서 단야 등장!
단야가 대장입니다.

카타비라 토야
"아니 사람 말을 귓등으로도 안 들어먹네?"

카타비라 단야
1d10 (1D10) > 6

카타비라 토야
"대장이고 자시고...!"
메인
system
[ 카타비라 단야 ] 침식 : 46 → 52
main
FH 에이전트(1)
"어, 그러고 보니...대장과 제법? 닮았나?"
"분위기는 딴판인데...."

카타비라 토야
라고 말하다 무심코 본 인물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GM
자신의 거울상처럼 생긴 소년을 보고, 단야는 참을 수 없는 기시감을 느낀다.

카타비라 토야
"어...?"

카타비라 단야
"거기까지 해둬, 타우리스, 글라우코스." 그들의 뒤쪽에서 모습을 드러내다가...
토야를 보고는 잠깐 멈춰섭니다. "....?"
GM
푸른 녹음의 정원, 형, 가면 안돼...그런 목소리들.

카타비라 토야
분명 계속 생각을 해왔는데도... 막상 마주하니 당황스러움이 앞섭니다. 그 자리에 그대로 굳어버렸어요
GM
기억이 파편이 되어 뇌를 찌른다.

카타비라 단야
복제체, 혹은 다른 실험체... 라고 할 수 없는, 강렬한 기시감.

카타비라 토야
그럼 여기서 단야 P그리움 N불쾌감 N으로 취득할게요
메인
system
[ 카타비라 토야 ] 로이스 : 3 → 4
main

카타비라 단야
잠깐 동요하며 미간을 좁혔다가 표정을 금방 갈무리합니다. "...."
"다들 공격할 필요 없어. 이 애는 내 '친구'거든."

카타비라 토야
친구라고?

카타비라 단야
의중을 알 수 없는 낯으로 빙그레 미소짓습니다.

카타비라 토야
"내가 왜 네 친구야?"
"너랑 나는..."
'가족 아니었어?'

카타비라 단야
"하하, 어제도 만났잖아."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조곤조곤 말합니다.
FH에이전트들에겐 익숙한 말일 겁니다. 카타비라 단야가 '친구'라고 언급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며칠 내로 없는 사람이 되거나, 같은 소속이 되어 흘러들어온다는 걸.

카타비라 토야
"... 내가 언제?"

카타비라 단야
"미안하지만 우리가 지금은 좀 바빠서."
FH 에이전트(1)
"...뭐, '친구' 분이시라면..."

카타비라 토야
"자, 잠깐!"
단야 붙잡아요
GM
에이전트들은 무기를 챙겨들고 돌아선다.

카타비라 단야
마지막으로 붙잡는 그를 돌아보며 나지막히 속삭입니다. "걱정하지 마. 나도 네가 궁금하던 참이거든..."
"또 만날 수 있을 거야."
"지금은 위험하니, 다음에 또 보자."

카타비라 토야
"뭐?"
아니 너 왜이렇게 시나로처럼 굴어?

카타비라 단야
단야는 토야를 두고 인파 사이로 사라집니다. 네
FH 에이전트(1)
공짜로 시나로 해주네 단야가

카타비라 토야
열받아
FH 에이전트(1)
그럼 단야와 에이전트들은 자리를 뜨다가...
“잠깐, 대장. 타겟이 확인되었습니다.”

카타비라 토야
아근데 시나로 맞네
FH 에이전트(1)
“지금 타겟은 놀이공원의 아쿠아리움으로 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타비라 토야
'아쿠아리움.'
FH 에이전트(1)
타겟은 당연하게도 스미레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카타비라 토야
그럼 단야와 에이전트들을 뒤쫓다가 멈춰서서 지도를 확인합니다
GM
씬의 목적을 달성하였습니다. RP를 마무리하고 (-) 표시를 문장 끝에 붙여 종료를 선언해주세요.

카타비라 단야
"그래? 바로 이동하자."
"오늘 임무는... 어쩐지 즐거울 것 같아. 기대되네."

카타비라 토야
그럼 저는 멀어지는 단야의 뒷모습을 보면서요...

카타비라 단야
(-)

카타비라 토야
"... 재수없어."
아쿠아리움으로갈게요
(_)
GM
──────────────────────────Scene End.
▣─────────────────────────Scene 11 : 아쿠아리움 -aquarium-
▣─────────────────────────등장인물: PC ③
일단 1도 같이 등장~
2,4는 이후에 등장합니다.

아소 스미레
1D10 「등장침식」 (1D10) > 10
메인
system
[ 아소 스미레 ] 침식 : 53 → 63
main

치사키 아이사
1d10 (1D10) > 4
메인
system
[ 치사키 아이사 ] 침식 : 52 → 56
main
GM
두 사람은 이동하다, 놀이공원 안의 아쿠아리움으로 들어간다.
어두운 조명 밑에서 푸르게 빛나는 물이 사방을 가득 채우고, 투명한 유리 너머로 물고기들이 보인다.
그런 것들에 시선을 빼앗기고 사람들과 몇 번 부딪히던 중,

호토다 에레나
"... ..."
GM
저 멀리서, 비장한 낯을 하고 위층으로 올라가는 호토다 에레나를 발견한다.
에레나는 여러분을 발견하지 못한 것 같다.

치사키 아이사
"……" 그러면 스미레와 다니는 도중, 신경이 쓰이는 선생님을 곁눈질로 계속 봤습니다.

아소 스미레
"어라?" 그 말만을 내뱉을 뿐, 목소리를 더 높이진 않습니다. 선생님을 보고 있어요.

치사키 아이사
평소 상황 변화에 민감한 터라, 선생님의 행동에서 이질감을 느낍니다. 스미레 역시 이상함을 느꼈다고 판단하면,
"저쪽."
"궁금하지 않아?"

호토다 에레나
에레나는 위층으로 향하는 계단을 타고 사라집니다.
GM
쫓아가볼까?

아소 스미레
시선을 굴립니다. 확실히 선생님의 태도는 이전부터 수상하긴 했죠. 별 일 없을거다, 라고 생각하고 싶긴 해도...
"걱정되네." 적당한 핑계입니다.
"저기, 위층으로 가 볼까?"

치사키 아이사
아직까지는 별 일 아니리라 생각해요. 스미레를 끌어들인 것은 그런 이유입니다.
"나쁘지 않네."

아소 스미레
큰일이면 그때 아이사를 보내면 되고, 아니면 마음 편하게 유원지를 즐기면 될 것입니다.

치사키 아이사
하지만 분명 이 공립 고등학교엔 아이테르가 숨어 있을지도 몰라. 정말 위험할 것 같으면……선생님이 사라진 방향을 응시하다가, 스미레를 보며 눈짓해요.
여차하면 워딩을 쓰고 이 애는 안전한 곳에 놓아 주자.
뭔지는 모르지만 중요했던 기억인 것 같으니까……다치면, 곤란해.
GM
가보자!

치사키 아이사
"가자."

아소 스미레
"그래."
GM
위층으로 , 에레나를 따라간다.
선생님에게는 분명히 어떤 비밀이 있다.
그것의 정체를 알면, 이 기분나쁜 기시감에 대해서도 알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 순간, 강한 <워딩>이 아쿠아리움의 내부에 펼쳐진다.
내부를 관람하던 사람들의 몸이 힘 없이 바닥으로 고꾸라지는 소리가 들렸다.

아소 스미레
"... ...!"
GM
그리고, 스미레와 아이사를 향해 다가오는 수많은 발자국 소리.

아소 스미레
쓰러지는 사람들을 보다, 아직 멀쩡하게 서 있는 아이사에게 천천히 시선이 돌아갑니다.

카타비라 단야
1d10 (1D10) > 3

치사키 아이사
"워딩……!"

아소 스미레
"너..." 눈이 크게 뜨인 순간.
메인
system
[ 카타비라 단야 ] 침식 : 52 → 55
main

치사키 아이사
당황한 얼굴로 스미레를 보면, 역시 같은 반응입니다.
FH 에이전트(1)
"타겟, 발견했습니다. 대장."
"다른 인원과 함께 있긴 하다만...제거하기 어려워 보이진 않습니다. " 병약미소녀 얕보기

치사키 아이사
"하아……?"
GM
아이사와 스미레를 둘러싸는 의문의 괴한들.

아소 스미레
"... ..." 우선 시선이 구르고, 아이사를 먼저 가리며 나섭니다.
GM
하지만, 그 너머의 소년을 발견하면...
서로의 얼굴을 인식함과 동시에, 불쾌한 두통이 머리를 울린다.

아소 스미레
"아이사 쨩, 여긴 나한테 맡...!"
GM
이렇게 암흑으로 가득 찬 곳에서, 저 아이와 분명 함께 있었던 기억이 난다.
언제였지? 무엇을 위해서였더라?
머릿속에서 무언가가 바스락바스락 껍질을 벗기는 듯한 선명한 감각이 인다.

치사키 아이사
"그런 도움은 필요 없," 동시에 깨질 것 같은 두통이 느껴집니다.

카타비라 단야
낯선 인파 사이에 선 소년이 부드러운 목소리를 울립니다. "그분께서는 완전한 상태를 원하셔."
"제거보다는 제압을 우선으로 하자."

아소 스미레
격심한 두통에 이를 악물고, 잡고 있던 손을 놓치며 머리를 감싸쥡니다.

카타비라 단야
강렬한 기시감, 그리고...
낯선 그리움.
'왠지 너희는 죽이고 싶지 않네.'

카타비라 토야
1D10 :: [등장침식] (1D10) > 3
메인
system
[ 카타비라 토야 ] 침식률 : 62 → 65
main
GM
토야는, 멀리에서 이 상황을 지켜본다.

카타비라 토야
아쿠아리움의 기둥 뒤에 숨어서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치사키 아이사
'이상해, 이상하다고. 이런 건……'
GM
저 하얀 소녀를 바라보면, 이상한 기시감이 다시 머리를 덮친다.

아소 스미레
"당신, 대체 누구...?" 물음은 채 이어지지 못 하고 흐려집니다.

카타비라 토야
기시감과 두통에 인상을 쓰구요
GM
평소 부르던 노래의 선율의 근원이, 바로...

카타비라 토야
"아..."
이름 기억해도 되나요? 안되나
FH 에이전트(1)
안됨 가서물어보셈(ㅈㄴ)
"저 쪽은...데이터에 따르면 UGN칠드런이다."

카타비라 토야
"대체 무슨 날인 건데 오늘...!"

치사키 아이사
"……또, 새로운 사람."
FH 에이전트(1)
"치사키 아이사, 「파랑새」."

카타비라 단야
"칠드런...이라." 아이사에게 시선이 못박힙니다.
FH 에이전트(2)
"우선 순위로 제거한다."
GM
그럼 이대로 미들입니다. (진짜로.)

아소 스미레
"... ..." 칠드런? 같은 UGN? 지금의 상황이 이해 가지 않습니다.

카타비라 토야
"치사키 아이사... 파랑새." 낯익은 이름에 중얼거리구요

치사키 아이사
"끔찍하네. 자기 소개 정도는 스스로 하게 해주겠어?"

아소 스미레
"...UGN 내부에서 그런 이름... 아, 여긴 이전 지부가 아니니까."

카타비라 토야
아이사 P그리움 N불신 P로 취득합니다
GM
●BATTLE START

치사키 아이사
"그 반응, 넌 FH가 아닌 거지?"
"우선은 돌아가서 정리할까."

아소 스미레
"일단은 같은 편이라고 해 둘까?"
"좋아."
GM
미들 전투의 종료 조건:FH에이전트 2체의 전투 불능 혹은 2라운드의 경과
어느 한 쪽이라도 달성할 시 즉시 씬이 종료된다.

카타비라 토야
단야랑
싸우는거네

카타비라 단야
와라
GM
인게이지는....3개 였어야하는데

카타비라 토야
아직 기둥 뒤에 숨어있어요
GM
네 이런 사유로

카타비라 토야
메타은신 안되나
GM
4개가 됩니다.

카타비라 단야
가보자고

카타비라 토야
ㅋ
GM
아이사+스미레/에이전트2체/단야/토야 입니다.
■SET-UP PROCESS

아소 스미레
셋없!

카타비라 단야
없~
아니
있어
FH 에이전트(1)
저희도 없음

치사키 아이사
셋없!

카타비라 단야
나선의 악마 | 셋업 | 침식치 : 3 | 즉시 배드스테이터스 [폭주]를 얻는다. 그 라운드 동안, 당신이 행하는 우로보로스의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에 [LVx3]을 더한다.

카타비라 토야
없
GM
■INITIATIVE PROCESS
겨우살이
■MAIN PROCESS

카타비라 토야
아... 침식낮아서 가난해
메인
system
[ 카타비라 단야 ] 침식 : 55 → 58
main

카타비라 토야
흠
대기할게요
GM
그래요

카타비라 토야
조용히 지켜봅니다

치사키 아이사
우릴 공격하려는 게 아닌 건가? 긴장하면서 노려봅니다.
GM
■INITIATIVE PROCESS
FH 에이전트
■MAIN PROCESS

카타비라 토야
아이사랑 눈 마주치고 웃어줘요
GM
얘넨 GM복지차원에서 한번에 공격합니다.

카타비라 단야
ㄱㄱ

치사키 아이사
얼굴을 찌푸립니다.
ㄱㄱ

아소 스미레
ㄱㄱ

카타비라 토야
아 달콤해
FH 에이전트(1)
"대장, 저 놈은 어떻게 합니까?"
"쫓아왔는데..." 토야 얘기

카타비라 단야
"흠..."
"샘플이 하나 늘어난다고 마다할 분은 아니시지."
"마음대로 해."
FH 에이전트(1)
"라져."

카타비라 토야
"샘플?"

치사키 아이사
"똑같이 생긴 주제에, 같은 편 아니야?"
FH 에이전트(1)
그럼 마이너로 스나이퍼 라이플을 장착.

카타비라 토야
기분이 나빠오는게... 묘하네요
FH 에이전트(1)
메이저로...

아소 스미레
"사정이 좀 복잡한가봐."
FH 에이전트(1)
정조준〈작은 티끌+요소의 진형+형태없는 검〉│공격력 15의 사격 공격 실행, 리액션 다이스 -2. 시나리오 2회까지 3체 공격.

치사키 아이사
"어렵네……"

카타비라 토야
3체이러네

치사키 아이사
3체이러네
FH 에이전트(1)
대상은 토야와 스미레, 아이사. 명중 굴립니다아
8dx10+6 (8DX10+6) > 7[1,3,3,5,5,6,6,7]+6 > 13
달성치 13.

카타비라 토야
오 완전 가능
회피합니다
메인
system
[ 카타비라 토야 ] 침식D : 0 → 1
main

카타비라 토야
(2+1)DX+1 :: <회피> (3DX10+1) > 7[1,2,7]+1 > 8

아소 스미레
흠

카타비라 토야
ㅠ

아소 스미레
저도 회피
(2+0)dx+1 회피 판정 (2DX10+1) > 5[1,5]+1 > 6

치사키 아이사
7dx+1 (7DX10+1) > 9[3,4,7,7,8,9,9]+1 > 10
FH 에이전트(1)
셋 다 실패~땅땅팡팡
15+2d10 대미지 롤 (15+2D10) > 15+5[4,1] > 20
20의 대미지가 각각 2번씩.
메인
system
[ 카타비라 토야 ] HP : 28 → 8
main

카타비라 토야
2qjs
실화냐

아소 스미레
아오

카타비라 토야
그럼 회피 두번하게 해주세요
메인
system
[ 치사키 아이사 ] HP : 29 → 9
main

카타비라 단야
와내부하들강한데

아소 스미레
리저합니다
FH 에이전트(1)
빛의 광선이 여러분의 몸을 꿰뚫습니다.

아소 스미레
아아닌가?
FH 에이전트(1)
그냥하세요 침식도아쉬우신분들이

카타비라 토야
하

아소 스미레
1D10 《리저렉트》 Lv.1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부활 | HP 회복, 침식률 상승 (1D10) > 6
FH 에이전트(1)
(아냐 하고싶음 회피 2번해)

카타비라 토야
1D10 :: [등장침식] (1D10) > 5
메인
system
[ 아소 스미레 ] HP : 25 → 0
[ 카타비라 토야 ] 침식률 : 65 → 70
[ 아소 스미레 ] HP : 0 → 6
[ 카타비라 토야 ] HP : 8 → 5
main

카타비라 토야
"미친..."
FH 에이전트(1)
"애송이들."

카타비라 토야
"저거 또라이 아냐?"
GM
■INITIATIVE PROCESS
유리성의 상속자-상드리용
■MAIN PROCESS

치사키 아이사
"혹시나 하는데……"
"너, 약해 보이는데 싸울 수 있어?" 이런 소리

아소 스미레
"무, 무슨 소리야?" 눈 커져서 되묻기
"당연하지...!"

치사키 아이사
"사람 하나 공격 못 할 것 같은 얼굴로?" = 성격이 좋아 보인다

아소 스미레
"에, 그건..." 입 꾹 다물고 앞으로 나서요
보여준다
《헌드레드 건즈》│타이밍: 마이너│기능: -│난이도: 자동│대상: 자신│사정거리: 지근│침식: 3│물질을 변환하여 사격전용 무기를 제작하는 이펙트. 그 형상은 당신 마음대로다. 그 씬 동안, 무기를 작성해 장비한다.
그리고 메이저~
【유리구두의 굽】《C: 모르페우스》《기간틱 모드》《레인포스》《창조의 손길》《헌드레드 건즈》│메이저│사격│대결│범위(선택)│시야│침식: 10│효과: '헌드레드 건즈' 적용, 범위 변경 후 사격 공격 실행. 다이스 5 추가, 공격력 6(8)상승.
GM
대상은~?

아소 스미레
단야~
GM
롤해보자~

아소 스미레
9DX8 (9DX8) > 7[2,2,2,3,4,5,6,7,7] > 7
에?
GM
진짜임?하지만 PvP의 세계는 냉혹합니다.
단야 리액션~

카타비라 단야
폭주라서 그냥 맞는데요 좀...
피할 수 있는데 맞아준다. 는 느낌으로 맞습니다.
GM
아맞다 너 폭주지 아
폭주인데 이런 RP
좋아 대미지롤~

아소 스미레
1D10+11+2D10 (1D10+11+2D10) > 2[2]+11+14[9,5] > 27
메인
system
[ 카타비라 단야 ] HP : 30 → 3
main

아소 스미레
한 번 손을 휘두르자 유리로 된 창이 견고하게 굳어집니다. 분명 단야를 노리고, 매섭게 쏘아내지만...
"... ..." 괜찮아, 비밀로 해 줄 테니까. 누군가의 목소리에 순간 손이 크게 흔들립니다.
"... ...어?"

카타비라 단야
"손목에 힘이 덜 들어갔네. 아쉽겠어."

치사키 아이사
"하지만 방금 그 공격, 나쁘진 않은 공격이었어."
"너, 괴물?"

카타비라 토야
"... 저거 진짜 재수없네."

아소 스미레
"... 조금 더 정확하게 맞출 수 있었어." 하지만, 어째서?

카타비라 단야
"깨진 항아리도 괴물이라 할 수 있다면, 괴물이겠지."
"집중해... 그게 너희에게 더 좋을 거야."

치사키 아이사
"하아……"

카타비라 토야
똑같이 생긴 얼굴 보고 계속 불쾌하고요

카타비라 단야
단야턴~~~대기할게요 아이사 행동 보고 할래
메인
system
[ 아소 스미레 ] 침식 : 63 → 76
main
GM
■INITIATIVE PROCESS
Bluebird-파랑새
■MAIN PROCESS

치사키 아이사
"조금 짜증나네. 너희에게 더 좋을 거라고?"
"마치 봐주는 양 구는 거, 별로란 말이지."
그러면서 스미레를 향해 봅니다. 그쪽은 부탁한다는 것처럼 보고 마이너로 단야 인게이지 할게요.
GM
확인~

치사키 아이사
"그렇게 강하면 한 번, 보여봐……!"
백병 맨손딜해볼게요
7dx+2 될까 (7DX10+2) > 10[1,3,3,4,6,10,10]+8[3,8]+2 > 20

카타비라 단야
네 리액없고요
와라

치사키 아이사
3d10-5 (3D10-5) > 21[6,7,8]-5 > 16
주먹을 꾹 쥐고 단야를 향해 내지릅니다.
메인
system
[ 카타비라 단야 ] HP : 3 → 0
main

카타비라 단야
1d10 리저렉트 (1D10) > 1
와진짜

치사키 아이사
공격이 닿으면 어딘가 기분이 묘합니다. 마치 건드리면 안 될 것을 상처내버린 것 같아요.
메인
system
[ 카타비라 단야 ] HP : 0 → 1
main

치사키 아이사
명중했음에도 불구하고, 뜻대로 되지 않은 것처럼 불쾌한 표정을 짓습니다.

카타비라 단야
흠~~그럼
GM
■INITIATIVE PROCESS
청록빛 그림자-녹음
■MAIN PROCESS

카타비라 토야
단야부터예요
GM
왜지

카타비라 토야
행치 낮은순임 대기하면
GM
아~ㅇㅋ
단야 ㄱㄱ

카타비라 단야
좋아요
그러면....
아이사에게 맞은 직후 그림자가 넘실거리며, 상처를 '죽지 않을 정도'로만 메꾸고요
손을 허공에 지휘하듯 휘두르면, 그림자에서부터 검고 날카로운 낫이 끌려당겨집니다.
《녹빛 그림자》 마이너 | 자동 | 자신 | 근접 | 침식치 5 | 조합 : 그림자의 무구:빙염의 검+원초의 청색:광망의 질주 | 백병/ 명중-2 공격력 : +12(13) 가드 수치 : 4 사정거리 : 지근 무기작성, 장착, 전투이동 실행. 씬 2(3)회 가능.
GM
어디로 이동?

카타비라 단야
묘사하나만하고
GM
ㄱㄱ

카타비라 단야
그러곤 지척으로 다가온 아이사를 물끄러미 내려다보더니, 공격하는 대신 손을 뻗어 옆머리를 가볍게 넘겨줍니다. 뭔갈 확인해 보듯이요

치사키 아이사
닿으면 움찔합니다.
"뭐야?"

카타비라 단야
"...전보다 건강해 보이네."
그러고는 FH에이전트 쪽으로 인게이지합니다.

치사키 아이사
역시, 기분 나빠……뭘 알고있는 거지?
FH 에이전트(1)
"....?"

카타비라 단야
소년이 미끄러지듯 그림자를 타고 에이전트로 다가갑니다. "한가지 말하는 걸 잊었네..."
"그동안 수고 많았어."
"너흰 이제 내가 갈 길에..필요 없어졌거든."
그러곤 fH에이전트를 향해 검을 휘두릅니다. 흠~ 깡으로!
FH 에이전트(1)
“큭…!”
ㄱㄱ

카타비라 단야
아잠시..
FH 에이전트(1)
네네
메인
system
[ 카타비라 단야 ] 침식 : 58 → 63
main

카타비라 단야
4dx10+2 (4DX10+2) > 10[6,7,10,10]+6[3,6]+2 > 18
FH 에이전트(1)
이베이젼 통과~명중합니다.
대미지 롤~

카타비라 단야
12+2d10+2d10 (12+2D10+2D10) > 12+20[10,10]+15[6,9] > 47
GM
그림자에 잡아먹힌 에이전트의 형체가 깔끔하게 사라진다.
더 이상 필요없는 장기말.
FH 에이전트(2)
"뭐, 뭐지?"
"...아마후네 님이 두고 보지 않으실거다! 배신자!"

카타비라 단야
"뭐냐니, 간단해..."
"저 아이들을 죽이고 싶지 않아졌거든."
"마스터마인드 님께 들어갈 말은 걱정 마."
"내가 잘 전달드릴 테니까." 아하하하
GM
■INITIATIVE PROCESS
겨우살이

카타비라 토야
"아하."
GM
■MAIN PROCESS

카타비라 토야
"배신자구나?"

치사키 아이사
"죽이고 싶지 않다……?"

아소 스미레
"...저기, 너도 그렇지만."
"저쪽이랑 어디선가 본 적 있어?"

치사키 아이사
"저쪽이라는 건……"
"……언뜻, 볼 때마다 떠오르는 장면이 있는 것 같기는 하단 말이지."

카타비라 토야
"다들 똑같구나."
"확실한 건..."
"우리들 사이에 뭔가 있다는 거겠지."
『真夜中の花火』::《원초의 적: 익스플로전》+《원초의 자: 원초의 바람》+ 《컨센트레이트:우로보로스》:: 메이저 | 대결 | 시야 | 범위(선택) | 침식치 9 | 공격력+8 / 다이스 11(12) / 한 시나리오에 2(3)
대상 FH에이전트랑 단야입니다

카타비라 단야
고마워!!!
와라

카타비라 토야
아때리지말까 하 봐준다
GM
가보자고
롤~

카타비라 토야
11+1)DX8 :: [판정] / 달성치+2
에
(11+1)DX8 :: [판정] / 달성치+2 (12DX8) > 10[1,2,3,4,4,5,7,8,9,9,9,9]+5[1,3,3,4,5] > 15
15

카타비라 단야
맞 아 줍 니 다

카타비라 토야
+2
17
GM
이베이젼 통과로

카타비라 토야
ㅎㅎ
GM
자동명중~ 대미지 롤해주세요

카타비라 토야
2D+8 :: [대미지 판정] (2D10+8) > 17[7,10]+8 > 25
메인
system
[ 카타비라 단야 ] HP : 1 → 0
[ 카타비라 토야 ] 침식률 : 70 → 79
main

카타비라 단야
1d10 리저렉트제발제발제발 (1D10) > 5
아싸

카타비라 토야
ㅋ
메인
system
[ 카타비라 단야 ] HP : 0 → 5
[ 카타비라 단야 ] 침식 : 63 → 68
main

카타비라 토야
"아까의 복수야."

카타비라 단야
"아...ㅡ"
"너는 손을 덜 떠네."

카타비라 토야
"아?"
GM
에이전트는 형체도 없이 사라진다.
●BATTLE END

카타비라 토야
"처음부터 생각했던 건데..."
"너 되게 자기 자신을 과대평가하네."
"카타비라 단야."

카타비라 단야
"과대평가라...."
"오해하고 있는 것 같네."
"존재하지 않는 사람을 평가할 이유는 없거든."

카타비라 토야
눈을 깜빡거리면서 단야를 바라봅니다.

치사키 아이사
"하아……? 무슨 의미?"

카타비라 토야
'뭔 소리야?'

아소 스미레
"쓸데 없는 말 하지 말고, FH가 온 목적을 밝혀."
"이외에 더 할 말은..." 미간을 찌푸립니다.
"없을거야."

카타비라 단야
"나는 널 데리러 왔어, 아소 스미레."

치사키 아이사
"동감이야. 일순간 그리움을 느꼈다 해도, 의중을 알기 어려운 적과 아는 체 할 여유 따위는……뭐?"

카타비라 단야
"내 주인께서 널 찾고 계시거든."
"하지만..." 다른 일행을 쓱 훑습니다.
"가기 전에 '대화'라는 걸 나눠보고 싶네. 어떻게 생각해?"
GM
미안

카타비라 단야
스진해
GM
이타이밍에 스진좀할게

아소 스미레
"주인? 데리러 오다니?" 그래

카타비라 토야
대화 못 나눠본 사람 같다
GM
이 상황에 대한 대화가 필요하다.

카타비라 토야
"나참... 뭔 소린지."
GM
그렇게 판단하여, 숨을 돌리려 하면...
──────────────────────────Scene End.
▣─────────────────────────Scene 13 : 아는 얼굴 -be used to-
▣─────────────────────────등장인물: 전원

카타비라 단야
1d10 (1D10) > 9
메인
system
[ 카타비라 단야 ] 침식 : 68 → 77
main

카타비라 토야
1D10 :: [등장침식] (1D10) > 10

치사키 아이사
1d10 (1D10) > 3

아소 스미레
1D10 「등장침식」 (1D10) > 6
GM
FH의 에이전트들이 전부 쓰러진다. 남은 FH는 단야 한 명뿐.
메인
system
[ 치사키 아이사 ] 침식 : 56 → 59
[ 카타비라 토야 ] 침식률 : 79 → 89
[ 아소 스미레 ] 침식 : 76 → 82
main
GM
하지만 그의 손에 쓰러진 것이기에, 위험 요소가 될 리는 없다.
그러나 무언가의 대화를 더 이어나가려는 바로 그 순간.
메인
system
[ 아소 스미레 ] 침식D : 0 → 2
main
GM
단야는 닷지 판정.
난이도는 16입니다. 실패시 대미지 8D10

카타비라 단야
4dx10+1 (4DX10+1) > 9[1,6,8,9]+1 > 10
8d10 (8D10) > 49[5,5,6,6,2,9,8,8] > 49
메인
system
[ 카타비라 단야 ] HP : 5 → 0
main

카타비라 단야
하원맨쇼
1d10 (1D10) > 6
메인
system
[ 카타비라 단야 ] HP : 0 → 6
[ 카타비라 단야 ] 침식 : 77 → 83
main
GM
먼 곳에서 검푸른 어둠을 뚫고, 날카로운 탄환이 날아와 단야의 가슴을 꿰뚫는다.
나타난 것은 바퀴가 달린 기계 장치와 비슷한 로봇,
그리고 헬멧으로 정체를 숨긴 다수의 전투원들이다.

"아이테르"
"아, 아아..."
"드디어 만났네요, 단야!!"

카타비라 토야
"기계...?"

"아이테르"
"이 아이테르가, 당신을 찾았답니다."

치사키 아이사
"……대, 대체 이게 뭐야……?"
"아이테르……!?"

아소 스미레
"...누구, 뭐, 잠깐만..."

"아이테르"
그리고, 그 기계는 갑자기 덜컹, 소리를 내며 멈추며...

카타비라 단야
울컥, 피를 토해내고는 상처 위로 손을 쓸어 수복시킵니다. "아이테르...."

아소 스미레
"아이테르? 잠깐, 지금 상황이 대체 어떻게...!"

"아이테르"
"어라? 어라어라어라?" 끼익, 기계음이 울립니다.
"...본래 찾으려고 한 건 단야였는데!"
"전부 여기 있잖아요!"

치사키 아이사
"들은 적 없어?"

"아이테르"
"내 사랑스런 아이들! 내가 얼마나 찾았는데."

카타비라 토야
"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아이테르"
"무척이나 감격스럽답니다, 이 아빠는!"

치사키 아이사
"저 녀석, 20세 이하의 오버드만 노린다고 알려지는 녀석이야." 경계하듯 아이들 앞을 막아섭니다.

카타비라 단야
"....아아..."

아소 스미레
"들은 적 없어! 이런 상황, ...어?"
GM
덜걱거리는 소리와 함께 기계장치는 흥분한 듯 팔을 흔든다.

카타비라 토야
아빠라는 말에 소름이 돋아요

치사키 아이사
"소름끼쳐……"

카타비라 토야
"으..."

아소 스미레
"...아빠?"
GM
동시에 모두의 주변을 무장한 전투원들이 둥글게 감싼다.
워딩이 펼쳐진 안에서 움직이는 것이나 발걸음을 보면, 하나같이 숙련된 오버드들이다.
전투를 마치는 것을 기다렸던 듯, 빠져나갈 구멍이 없이 겹겹이 주변을 포위한다.

카타비라 단야
녹빛 눈동자의 빛깔이 순간 타오르듯 빛납니다.
"아..정말."

카타비라 토야
"... 이거 위험한데."

카타비라 단야
"짜증나네..."

"아이테르"
"모두 아빠랑 같이 돌아가요, 행복했던 때로..."
"같이 지내는 거에요. 그때처럼!"

아소 스미레
"무, 무슨 소린진 모르겠지만. 그쪽이랑은 가지 않아요."

치사키 아이사
"누가 순순히 따라갈 줄 알아……!"

카타비라 단야
"하하, 이런 말을 하긴 뭣하지만..."
"이대로는 곤란할 것 같네. 다들 어떻게 생각해?"

카타비라 토야
"곤란하단 거엔 동의."

"아이테르"
"어라, 어라어라...."

카타비라 토야
"도망칠까?"

"아이테르"
"왜?"

치사키 아이사
"일일히 상대하기 어려운 수와 상대인 건 확실하지."

카타비라 토야
"기분나쁘잖아."
GM
그런 이야기를 하던 중,

아소 스미레
"...이대론 안 돼. 포위 당할 뿐이야."

카타비라 토야
"자기를 아빠라고 칭하는 로봇 같은 거 불쾌하다고."
GM
무장한 무리 중 한 사람이 헬멧을 벗는다.

코도 카이치
"... ..."
"미친놈아."

치사키 아이사
"왜냐니, 그렇게 말해도 그쪽에 대해선 그 어떤 기억도……"

카타비라 토야
"어?"

코도 카이치
"내가 오지 말라고 했잖아!!"

카타비라 토야
"아....?"

아소 스미레
"... ...?"

치사키 아이사
"……?"

아소 스미레
"아는, 사람?"

카타비라 토야
"아저씨 왜 거기있어?"

코도 카이치
그리고 순식간에 무리에서 이탈해, 여러분 앞을 막아섭니다.
"친구냐?"
"... ..."

카타비라 토야
"뭐해?"
"친구는 아니고..."
"그냥 좀 아는 애들."

코도 카이치
"정신 차려, 데리고 도망쳐라!"

카타비라 토야
"... 알고 있었어?"
GM
코도 카이치는 총으로 옆에 있는 사람들을 쏘고,직후 로봇에게 달려든다.

카타비라 토야
"잠깐만!"

카타비라 단야
"..."

카타비라 토야
그런 플래그 날리고 가지말라고
GM
조명이 암전되고, 들리는 것은 전투의 격음.

카타비라 토야
죽으면 볼님도 죽어
GM
...도망쳐야 한다.
씬의 목적을 달성하였습니다. RP를 마무리하고 (-) 표시를 문장 끝에 붙여 종료를 선언해주세요.

카타비라 단야
"가자." 아이사와 스미레, 토야를 곧장 끌어당깁니다.

카타비라 토야
"기다려! 저 아저씨 죽는다고 저러다가!"

카타비라 단야
"우리가 있으면 방해가 될 뿐이야."

치사키 아이사
뭐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 거지. 기분 나쁠 정도로 동요합니다.

아소 스미레
"그래, 일단 가야 해!" 혼란스러운 시선이 양쪽 간을 오갑니다.

치사키 아이사
숨을 몰아쉬기 힘든 기분……

아소 스미레
"이대로... 도망치지 않으면 저 사람이 한 일은 헛된 것이 돼."

치사키 아이사
"……유감이지만 사실이야."

카타비라 토야
이대로 또 도망칠 수는 없다고요...

아소 스미레
"빨리 가야해. 지금은."

카타비라 토야
"너희 먼저 가."

치사키 아이사
"……그럼 네가 가. 내가 남을 테니까." 토야의 팔을 붙잡아 당깁니다.

카타비라 토야
"네가 왜 남아!"
"네가 뭔데!" 아이사를 스미레 쪽으로 밀치구요
카이치쪽으로 달려갈게요 (잡아주라)

아소 스미레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하다가 밀쳐진 아이사를 받아내요

카타비라 단야
흠 저 그럼

치사키 아이사
"윽……!"

아소 스미레
그리고 토야를 잡으려다...

카타비라 단야
심한거해도되나요

아소 스미레
네

카타비라 토야
네

치사키 아이사
네
GM
붐업

카타비라 단야
네 그럼 손만 까딱이면,
순식간에 녹빛 그림자가 달려가는 토야의 앞에서 치솟고요
목을 올가미처럼 옥죕니다.
"내 그림자조차 막지 못하면서, 뭘 하겠다고?"
"따라와."

카타비라 토야
나도 우로인데 대결해
하 그래
GM
이 상황에서 시키면
단야 타타할듯
그냥가죠

치사키 아이사
네

카타비라 단야
네

아소 스미레
네

카타비라 토야
갑자기 나타난 그림자에 목을 졸립니다. 토야의 그림자가 맞서지만... 역부족입니다. 어째서요?
"큭, 카... 이치...!" 카이치의 뒷모습을 보면서 그대로 단야의 그림자에게 끌려나갈게요

치사키 아이사
"……바보같네."

아소 스미레
"... ..." 말 없이 토야를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려요

치사키 아이사
"그렇게 약하면서." 누구한테 하는 소린 건지, 중얼거리면서 뒤를 돕니다.

아소 스미레
"움직이자. 당장 저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건 그것 뿐이야..." 스스로에게 되뇌이듯 말합니다. 걸음을 옮깁니다.
GM
──────────────────────────Scene End.
▣─────────────────────────Scene 13 : 추격 -chase
▣─────────────────────────등장인물: 전원

치사키 아이사
1d10 (1D10) > 2

카타비라 단야
1d10 (1D10) > 4
메인
system
[ 치사키 아이사 ] 침식 : 59 → 61
main

카타비라 토야
1D10 :: [등장침식] (1D10) > 8

아소 스미레
1D10 「등장침식」 (1D10) > 6
메인
system
[ 카타비라 단야 ] 침식 : 83 → 87
[ 치사키 아이사 ] 침식D : 0 → 1
[ 카타비라 토야 ] 침식률 : 89 → 97
[ 아소 스미레 ] 침식 : 82 → 88
main
GM
반파된 아쿠아리움은 곳곳에 구멍이 나 있다.
여러분은 여러 곳을 전전하며, 에이전트들의 추격을 피한다.
길드 에이전트
"쫓아가! 멀리 못 갔을 거다."
"곧 힘이 떨어질 거다."
바로 모퉁이 뒤, 에이전트들의 무리가 추격해 온다.
들킨다, 그렇게 생각한 순간─
강렬한 파쇄음, 사람들의 비명소리.
...그리고 얼마 후, 조용해진다.

치사키 아이사
저쪽이 우선해 노리는 건 스미레. 행여나 잃을까봐 스미레의 팔을 꾹 붙잡고 있었구요.
??
"...이제 나와도 돼."

치사키 아이사
숨을 죽이면서 쭈뼛……하고 있으면, 누군가 나옵니다.

아소 스미레
아이사에게 팔을 붙잡힌 채 얌전히 있다가, 낯선 이의 등장에는 다시 한 번 눈이 커집니다.

카타비라 토야
나 이제 목 놔줘?
GM
모퉁이 뒷편에서 목소리만이 들린다. 나가볼까?

카타비라 단야
"...누구?" 토야를 끌고 오다가 그제서야 목을 놔줍니다.

카타비라 토야
그럼 바닥에 주저앉아서 켈록대고요

아소 스미레
"...나가도 될까? 아니면 내가 먼저 나가볼까?" 소근소근

카타비라 단야
"물러 서 있어. 내가 확인해 볼게."

치사키 아이사
"……마음대로 해."

아소 스미레
"... ..." 뚱한 얼굴로 확인해본다는 단야 봄
"그래."

카타비라 단야
스미레에게 시선도 주지 않고 모퉁이로 앞서 향합니다.
GM
그럼, 피웅덩이 속의 소녀가 돌아본다.

"호수의 여인" 아미
"...내 이름은 '아미'."
GM
그 소녀를 마주한 순간.
모두는 같은 기억을 떠올린다.
무너진 건물, 피웅덩이...
하얗게 메마른 아이의 시체.

"호수의 여인" 아미
"너희는 누구지?"

카타비라 토야
".... 아미?"

치사키 아이사
"……글쎄, 너야말로. 그 때 살아남은 사람은 없었던 것 같은데……"

카타비라 단야
"...."

카타비라 토야
그러나 그 이름은 하얗게 질려버린... 무언가의 이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치사키 아이사
"하지만 같은 얼굴."

아소 스미레
"...누군지 모르겠어. 정확히는, 알았던 거 같은데..."

카타비라 단야
저희 보육원 이름 있나요

아소 스미레
"난 아소 스미레야. 저쪽은 치사키 아이사 쨩." 나머지 애들 이름은 몰라

"호수의 여인" 아미
있는데 아직 못 떠올림

카타비라 단야
오오좋아요

"호수의 여인" 아미
"...스미레, 아이사."
나머지 둘의 이름도 기다리듯 빤히 보고 있음

카타비라 토야
그럼 애들을 저지하고요

카타비라 단야
분명 아는 사람들인데, 기억이 틀어막힌 것처럼 답답한 기분이 듭니다.

카타비라 토야
"... 넌 어느 쪽이야?"

"호수의 여인" 아미
"나는 어느 쪽도 아니야."

카타비라 토야
"그럼 우리를 도운 이유는?"

"호수의 여인" 아미
"「플래너」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된다고 했어..."

카타비라 단야
플래너....

"호수의 여인" 아미
"그리고, 너희를 돕고 싶었고."
이름 안 알려줘?

치사키 아이사
"……플래너……"

카타비라 토야
"플래너면... 일단은." 당장은 해가 되진 않겠네요.

"호수의 여인" 아미
이름 안 알려주면 조금 풀죽음

카타비라 토야
"엄청난 일에 휘말린 기분이네. 로봇이며, 플래너며...."
갑자기 아저씨 생각나서 기분 안 좋아짐

치사키 아이사
"그보다, 너희 이름은?"
"아직 듣지 못했어."

카타비라 토야
"난 카타비라. 쟤는 단야."

카타비라 단야
"...."
뭐야?

아소 스미레
"카타비라하고 단야?"

카타비라 토야
끄덕

"호수의 여인" 아미
"카타비라, 단야?" 한 명씩 가리키며 확인을 바라는 듯 말함

카타비라 토야
"그래."

치사키 아이사
"성은?"

카타비라 토야
"그보다... 로봇은 못 봤어?"

카타비라 단야
"내 이름은 카타비라 단야."
"녹음綠陰 이라고 불러."

아소 스미레
"성씨가 같아?"

카타비라 토야
단야 꼬라봄

카타비라 단야
미소

"호수의 여인" 아미
"단야도 카타비라라는데, 카타비라?" 토야에게 의문을 제기함

치사키 아이사
"그래, 닮은 얼굴이니까 ……혹시나 했어."

아소 스미레
하긴 얼굴도 똑같으니까요. 어정쩡하게 보다가 고개 끄덕임

카타비라 토야
"카타비라라고 불러."

"호수의 여인" 아미
"... ..."

치사키 아이사
"이름, 거짓말했구나. 기대도 안 했지만."

카타비라 단야
매도당한다

카타비라 토야
"거짓말 아닌데?"

아소 스미레
"이럴 줄 알았으면 나도 거짓말 할 걸..."

카타비라 단야
"음...뭐, 됐어."

카타비라 토야
"이름은 진짜라고."

"호수의 여인" 아미
뭔가 눈치보다가 "...나는 아미가 맞아. 정말이야."

카타비라 단야
"우리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가 보지."

카타비라 토야
아 귀여워'

아소 스미레
아 귀여워

카타비라 단야
아아기

카타비라 토야
"당연하지. 누군지도 제대로 모르는데 중요하게 여길 수 있어?" 중요해...

치사키 아이사
"속였으리라곤 생각 안 해." 아미를 향해 고개를 듭니다.

아소 스미레
미간 잠시 찌푸렸다가 펴요

카타비라 단야
"그런가..."
"하지만 내겐 너희가 중요한 사람이었던 것 같아."

치사키 아이사
"그보다 확실히 해두고 싶은 게 있어."

"호수의 여인" 아미
아이사의 말에 끄덕끄덕.
응?

치사키 아이사
"그래, 그 관해서인데."

카타비라 토야
"... 그건 그렇겠지." 가족이니까

아소 스미레
"...기억도 제대로 안 나는 걸."

치사키 아이사
"……너희를 볼 때마다, 뭔가 떠오를 것만 같아. 어째서 그런 기억이 있는 건지는……"

카타비라 토야
"우리가 잃어버린 기억이겠지."

"호수의 여인" 아미
"나도, 이상해져. 너희를 보면. 나, 과거의 기억같은 거 없는데..."

카타비라 단야
아기..

카타비라 토야
"같이 있다보면... 돌아올지도 몰라."
ㅠㅠ

치사키 아이사
하지만 직전에 떠오르는 그 장면. 그것은 분명히ㅡ.

아소 스미레
"... 나도 마찬가지야. 과거는 기억나지 않아."

카타비라 단야
잠시 생각하는 얼굴...
GM
그럼 여기서~
정보수집을 할 수 있습니다.

카타비라 단야
가보자고

카타비라 토야
와아

카타비라 단야
"아까 아이테르라는 자가 우리를 보고 반가워했지."

아소 스미레
와아~

카타비라 단야
"우리 사이엔 연결고리가 있어."

치사키 아이사
와아

카타비라 토야
"고아원과 관련이 있을 것 같은데."
보육원인가 미안

아소 스미레
"아빠가, 그러니까 아소 씨가 말이야. 그래. 난 고아원 화재에서 살아남았다고 했어."

카타비라 단야
그게그거지

아소 스미레
"어쩌면, 그러니까 그때..."

치사키 아이사
"역시 보육원……인가."

아소 스미레
헤에

카타비라 단야
헤에

아소 스미레
뭐보지

카타비라 단야
그럼조사해볼까

"호수의 여인" 아미
씬인 새로 안하셔도됨

카타비라 토야
난 길드 볼래

카타비라 단야
fh부대의 목적 제가 해볼게요

치사키 아이사
꺄

카타비라 토야
ㄱㄱ

카타비라 단야
토야부터?

아소 스미레
ㄱㄱ
가보자

"호수의 여인" 아미
아미가 다 죽여서 길드 에이전트는 당분간 안 쫓아옵니다. 가보자고!

카타비라 토야
너부터해

카타비라 단야
ㅇㅋ

치사키 아이사
강하다

아소 스미레
멋지다

카타비라 단야
2dx10+1 (2DX10+1) > 8[4,8]+1 > 9

아소 스미레
와~
대장이란이유가있는거지

치사키 아이사
멋지다

카타비라 단야
근데말할수없을젇도로
심각하며어떡해

카타비라 토야
ㄱㅊ아말해야지

아소 스미레
단야 그렇다고 말 안해요?
할거같은데

카타비라 단야
들어보고요

아소 스미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타비라 토야
아니 이게 인세인이냐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정보 공개.

아소 스미레
내가...?

카타비라 단야
오오오오
GM
단야와 함께 파견된 FH부대. 단야의 지시를 듣고 있었지만, 아마후네 토모에에게 단야에게는말하지 않은 별도의 정보를 받았다. 목적은 대항종인 스미레를 생포하는 것. 토모에의 말에 의하면, 스미레는 대항종 중에서도 어딘가 특별한 것 같다.

치사키 아이사
오오오

카타비라 단야
그럼 이정돈 말해줌

카타비라 토야
오

카타비라 단야
근데좀

아소 스미레
응

카타비라 단야
"넌 특별한 존재라고 했어."
로시작하는 FH말해요

아소 스미레
하
"에, 어...?"

카타비라 토야
"인체실험 대상인거네."
"너 잡히면 죽겠다."

아소 스미레
그럼 대놓고 당황하면서 바보같은 표정 됨

카타비라 단야
아귀여워

아소 스미레
"그, 그런 무서운 말 하지 마!"

카타비라 단야
"죽이진 않을 거야."

치사키 아이사
"누가 그렇게 둘 줄 알아?"

카타비라 단야
"그분은 다른 방법을 선호하시거든."

아소 스미레
그럼 단야 옆에 앉아 있다가
거리를 좀 옮겨서
멀어지고 아미 옆에 앉을게요

카타비라 단야
아하하 "좀 섭섭한데."

카타비라 토야
"섭섭하긴." 흥이다
나 조사~

아소 스미레
"무서운 말을 먼저 했으면서..."

카타비라 단야
ㄱㄱ

카타비라 토야
길드
GM
가보자고

아소 스미레
ㄱㄱ

카타비라 토야
(1+1)DX :: 【사회】 (2DX10) > 7[2,7] > 7
성공

아소 스미레
와~

카타비라 단야
아저씨살려줘

치사키 아이사
살려줘

아소 스미레
살려줘
하아저씨
길드의 습격
‘아이테르’의 의뢰를 받은 길드소속 오버드들.
목적은 카타비라 단야를 탈취하는 것. 다만 ‘아이테르’의 반응이 변화하여, 지금은 PC전원을 손에 넣으려는 것으로 유추된다.
길드 에이전트 ‘코도 카이치’가 배신하여 혼란스러운 상태이다.

카타비라 단야
아나진짜심란해

아소 스미레
아니아저씨

카타비라 단야
아저씨..ㅁㅊ
어득함..

치사키 아이사
아저씨이이이

아소 스미레
아...

카타비라 토야
대충 메모지 조합해서 알고 있던 사실 알려주고요

아소 스미레
어뜩함

카타비라 토야
"배신을 할 생각이었다니..."

"호수의 여인" 아미
"아까 그건, 길드의 사람들이구나." 죽인 다음에 깨달음

아소 스미레
"그 분, 널 정말 아꼈나봐."

치사키 아이사
"그것도 모르고 죽인 거야?"

카타비라 단야
아 아미 귀여워

"호수의 여인" 아미
"...그치만..." 위험해 보였는데...

아소 스미레
귀여워

카타비라 단야
"우리가 위험해 보여서 도와준 거겠지."

"호수의 여인" 아미
뇨롱...

카타비라 토야
"나 없었으면 진작 낙사해서 죽거나 했을 거니까." 아저씨 이야기

치사키 아이사
강하면서 그런 것도 모르고하는 얼굴로 봄

아소 스미레
아진짜귀여워

카타비라 단야
아이구...

카타비라 토야
하 아기물고기다..

아소 스미레
저 아미 머리 쓰담쓰담할래요

카타비라 단야
보호자가 있었구나....그럼 내심 안도하면서 토야 보고요

카타비라 토야
네가 왜 안심해?

"호수의 여인" 아미
스담...하면 가만히 있음

카타비라 단야
"아이테르가 왜 우리를 노리는지 알아내야 할 것 같은데."

"호수의 여인" 아미
참고로 아미도 조사합니다.

카타비라 토야
단야 표정에 불쾌해져요
"왜."

치사키 아이사
유능아미

카타비라 단야
^^?

카타비라 토야
뭘보냐는 뜻

아소 스미레
"한 가지... 신경 쓰이는 게 더 있었어." 저 호토다에레나~ 봐도 되나요
GM
가보자고

아소 스미레
지각으로 보겠어

카타비라 토야
ㄱㄱ

치사키 아이사
"왜 우리를 노리느냐 하면, 보육원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겠지."
ㄱㄱ

아소 스미레
(4+2)dx+{지각} 지각 판정
아?
(4+2)dx+{지각} 지각 판정
6DX (6DX10) > 8[1,1,3,6,6,8] > 8
호토다 에레나의 위치
아쿠아리움 가운데에 호토다 에레나의 휴대폰이 떨어져 있다.
발신인은 불명으로, 누군가가 에레나를 아쿠아리움 내부로 불러낸 흔적이 남아 있다.
흔적을 보았을 때 호토다 에레나는 워딩 내부에서도 움직이는 것으로 보이며, 2층의 기념품 숍으로 향한 것 같다.
GM
그럼여기서
▣─────────────────────────Scene 15 : 재회 -reunion-
▣─────────────────────────등장인물: 없음
아쿠아리움 내부의 기념품 숍.
그 곳에서, 호토다 에레나는 불안한 듯이 땅을 바라보고 있다.
바깥의 <워딩>을 느낀 것인지, 초조한 기색이 역력하다.
-그리고 곧, 거대한 몸체를 이끌며 누군가가 그에게 다가온다.

"아이테르"
“아아… 쓸모없네요, 길드라는 거. 돈 값을 전혀 못 해요.”

호토다 에레나
“…원장..!”

"아이테르"
“기다리게 했네요! 스미레랑 다른 아이들은 아직 이 쪽으론 안 왔나요? 아쉬워라.”

호토다 에레나
"...스미레? 스미레가 여기에 있다고? 왜?"

"아이테르"
“왜일까요? 그보다도."
"내 연락을 받고 왔다는 건 이제야 가져간 USB를 넘겨줄 마음이 들었다는 거죠?"
"번거롭게 학교 주변에서 당신을 찾아다니게 만들더니.”

호토다 에레나
"... ..."
GM
호토다 에레나는 입술을 꾹 꺠물고 아이테르를 바라본다.

호토다 에레나
"아니, 난 그 USB는 이미 파괴했다고 확실히 전하러 왔을 뿐이야."
"당신이 아이들을 다시 손에 넣는다고 하더라도 이제 연구는 진행할 수 없어."
"그러니 포기하고 그 애들을 그냥 놔 둬.”
"...이제야, 행복을, 일상을 되찾았어..."
"제발...!!"
GM
떨리는 눈빛으로 에레나는 말을 이어간다.
그 모습을 보고, 기계는 마치 머리를 긁적이기라도 하듯 로봇 팔을 머리에 갖다대었다.

"아이테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죠. 뭐, 여기까지 왔는데 기념품이나 사갈까요? 고래로.”

호토다 에레나
“……”

"아이테르"
“…그런데 말입니다,"
"저는 그 USB안에 뭐가 들었는지 당신에겐 말한 기억이 없는데요."
"그 안에 있는 거, 봤군요?"
GM
안색이 희게 질리며 그 곳을 벗어나려는 에레나를, 순식간에 거대한 기계가 잡아 들어올린다.

"아이테르"
“그럼 당신의 뇌를 통해 받아가면 되겠네요.”

호토다 에레나
“읏,아아아아아!!!!!!”
GM
몸부림치는 그의 머리를 거대한 손이 움켜 잡고, 귀에 관과 같은 무언가를 푹 꽃아넣는다.
에레나의 비명소리가 순식간에 공간을 찢을 듯이 울려펴졌다.
──────────────────────────Scene End.
자 다시
정보조사~

치사키 아이사
아이러고서

카타비라 토야
진심 이러네

카타비라 단야
아진심

아소 스미레
진짜이러네

카타비라 단야
차가운마씬에던져놓고

치사키 아이사
아쿠아리움을 먼저봣으면 좀달라졋을까

카타비라 토야
산치체크해줏에요

아소 스미레
진짜너무우울하다

카타비라 단야
아우울해...

카타비라 토야
우울해..

카타비라 단야
남은조사하자..

치사키 아이사
네 저는 그럼 아미를볼게요 ..

아소 스미레
우울해...

카타비라 단야
네..

아소 스미레
네..

치사키 아이사
6dx 교섭으로~ (6DX10) > 6[4,4,5,6,6,6] > 6

"호수의 여인" 아미
그럼 아미는 술술 정보를 말합니다.
딱히 비밀도 아니라는 듯...

카타비라 단야
아이귀여워
"호수의 여인" 아미
제노스의 에이전트. 모르페우스x블랙독x하누만의 트라이 브리드인 레니게이드 비잉이다. 과거 한 보육원에서 죽은 “코시야마 아미”의 육체로부터 기인된 레니게이드 비잉이며, 그녀의 성격과 외관을 그대로 닮았다.
제노스 소속이지만 사실상 외부인 취급을 받으며, 츠즈키 쿄카로부터는 ‘바이러스’ 라 불린다.

치사키 아이사
다른 아이들보다 뒤늦게 합류해서인지, 유난히 강한 모습 때문인지 경계하면서 이것저것 캐물었는데 술술 부는 걸 보면 뭐지 ……? 해요

"호수의 여인" 아미
"나는 바이러스래."
딱히 별 감정도 없음

카타비라 토야
"코드네임?"

"호수의 여인" 아미
"아니, 코드네임은 비비안."
"바이러스는...그러니까...별명?"

아소 스미레
"...그냥 그렇게 불리는 거야?"

카타비라 토야
"아, 멸칭같은 건가."

"호수의 여인" 아미
"왜 바이러스인지는 물어봐도 대답해주지 않아."

아소 스미레
"좀 심한 거 같은데..."

카타비라 단야
흠...~
"그 플래너라면, 변수를 그렇게 부르는 걸지도."

카타비라 토야
"네게도 뭔가 있나보지. 아소처럼."

"호수의 여인" 아미
그리고 과거 보육원의 아이 시체에서 생겨났다...이런 이야기도 함

치사키 아이사
"그쪽도 여러가지로 성가시네."

카타비라 단야
아아...
"그래서 익숙했던 거려나..."

아소 스미레
"대체 무슨 문제들이 얽힌 건지 모르겠어."

치사키 아이사
"……확실히, 그 때 구해지면서 살아남은 애는 나밖에 없다는 것처럼 전해듣긴 했었어."
"아미 쪽은 그렇다 쳐돈 말이지, 너희는 정말……뭐가 어떻게 된 거지?"

카타비라 토야
아이사가 한번 더 보자

카타비라 단야
응응

"호수의 여인" 아미
아뇨 아미가 보면됨

아소 스미레
"...나도. 생존자는 전혀 없다고 했어."
좋아
아미~

카타비라 토야
아~

치사키 아이사
꺄~

"호수의 여인" 아미
3dx10 (3DX10) > 7[5,5,7] > 7

아소 스미레
천재
아쿠아리움
오사카 놀이공원 북서쪽에 위치한 건물.
건물 주변을 돔 형태의 강력한 전자기장이 감싸고 있어, 바깥과 안쪽 양방에서 출입이 불가능한 상태로 변해 있다.(E로이스 <악의의 전염>의 효과) 전파를 통한 송수신도 불가능하다.
아쿠아리움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기장의 주인을 전투불능에 이르게 해야 한다.

카타비라 단야
"내가 기억하는 마지막은... 서로 죽고 죽이는 상황 뿐이었는데." 오

아소 스미레
으에?
원장이구만

"호수의 여인" 아미
일장 연설과 같이 아쿠아리움 설명

치사키 아이사
으에

아소 스미레
그자식절대블랙독같이생겼던데

카타비라 단야
그자식

카타비라 토야
그자식

카타비라 단야
절대블랙독상이던데

"호수의 여인" 아미
자신의 블랙독 이펙트를 사용해서 알아냄

카타비라 단야
아이궁

아소 스미레
"자기장, 이라고 한다면. 그 로봇이겠지?"

"호수의 여인" 아미
"여기서 벗어나려면, 기계를 부숴야 하나봐..."

치사키 아이사
"언제 그렇게 된 거야? 끔찍한 녀석……"

카타비라 단야
"그럴 것 같네..."

치사키 아이사
으, 하면서 질색합니다.

카타비라 단야
"뭐, 차라리 잘 됐어. 우릴 노리고 있었던 것 같으니까..."

아소 스미레
"처음부터 그러진 않았을 텐데." 기억나는 것이 없으니 답답합니다.

카타비라 단야
"이번에야말로 완전히 처리하면 너흴 괴롭힐 일도 없겠지."
GM
그럼 그 때,

카타비라 토야
"뭔가 알고 있는 듯이 말하네?"
GM
찢어지는 비명소리가 들린다.

카타비라 단야
아제발
GM
...호토다 에레나의 목소리다!

아소 스미레
아제발
"... ...!"

카타비라 토야
"2층이야!"

카타비라 단야
"...비명소리?"

아소 스미레
바로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서고요
"선생님이야!"

카타비라 단야
"아는 사람?"

치사키 아이사
"담임 선생님……그보다, 위험하지 않아?"

아소 스미레
"어, 그러니까, 우리 반 담임 선생님..."

치사키 아이사
"가야 해……!"

카타비라 단야
"늦지 않길 바라야겠는걸... 가보자."

카타비라 토야
그럼 스미레랑 아이사를 따라갑니다

치사키 아이사
빠르게 뛰어갑니다.

"호수의 여인" 아미
모두를 따라 나섭니다!
GM
──────────────────────────Scene End.
▣─────────────────────────Scene 16 : 아버지? -Father-

카타비라 토야
싫어
GM
▣─────────────────────────등장인물: 전원

카타비라 단야
1d10 (1D10) > 10

치사키 아이사
1d10 (1D10) > 2
메인
system
[ 카타비라 단야 ] 침식 : 87 → 97
main

아소 스미레
1D10 「등장침식」 (1D10) > 2
메인
system
[ 치사키 아이사 ] 침식 : 61 → 63
main

카타비라 토야
1D10 :: [등장침식] (1D10) > 6
메인
system
[ 아소 스미레 ] 침식 : 88 → 90
[ 카타비라 토야 ] 침식률 : 97 → 103
main
GM
비명소리가 울려퍼진 곳으로 달려오면, 그 곳에는 호토다 에레나가 바닥에 늘어져 있다.
곁에는 부자연스러운 기계음을 내는 ‘아이테르’가 일행을 돌아보았다.

카타비라 토야
"으..."

"아이테르"
“착하기도 하지. 잘 돌아왔어요!"
" 나갈 곳이 없다는 걸 이해한 모양이네요.”
“제가 반갑지 않나요? 저는 여러분이 무척 반가워요. 3년 만이잖아요?”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치사키 아이사
"당신한테 착하다는 말같은 거 들을 이유 없어!"
"선생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아소 스미레
"기억도 안 나는 사람, 보고싶어 할 이유는 없어요."

"아이테르"
"에, 에잇...아이사, 착한 아이였는데, 어떻게 그런 말을..." 추욱

아소 스미레
"선생님을 돌려주세요!" 아가증스러워 ㅁㅊ

"아이테르"
"기, 기억이 안난다니-!!!"
"아니, 암시가 잘 유지되고 있어서 다행인가…"

카타비라 단야
"...."

카타비라 토야
"말투 찐따같네..."

"아이테르"
"그래도 모르는 사람처럼 대하는 건 쇼크네요!”
찐, 찐따~???

카타비라 단야
하

아소 스미레
"암시?"

카타비라 단야
너 그런단어는어디서배운거니

카타비라 토야
애들한테

치사키 아이사
"암시?"

"아이테르"
"그래요. 여러분을 다른 사람들에게서 지켜야 하니까..."

치사키 아이사
"당신, 우릴 알고 있지? 대체 우리에게 뭘 한 거야?"

카타비라 단야
"우리 과거가 기억나지 않는 이유가 그것 때문이었나...."

카타비라 토야
"야, 카이치는?"

"아이테르"
"어쩔 수 없었답니다. 하지만 이젠 괜찮아요."
“이번에 드디어 집을 다시 지었어요!"

아소 스미레
"지킨다니? 지금 우린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어요."

치사키 아이사
"집……"
"……혹시 그거, 보육원 이야기?"

"아이테르"
"그래요, 집! 여러분이 있어야 할 곳!"
끄덕끄덕끄덕

아소 스미레
"... ..."

카타비라 단야
"....."

"아이테르"
"유실된 자료도 찾았어요. 같이 돌아가요."

치사키 아이사
"……당신은 누구야?"

카타비라 토야
"내 집은 따로 있어서."
"너나 가."

"아이테르"
"아빠는...예전처럼 같이 지내고 싶어요."

아소 스미레
"저한텐 이미 집이 있어요. 아빠도 있고요."

카타비라 토야
"아, 말끝마다 아빠, 아빠 징그럽게...!"

아소 스미레
"집이 두 개나 필요하진 않아요."

"아이테르"
"토야-!!! 스미레-!!!" 화난 듯 쉬익쉬익 기계에서 김나옴

치사키 아이사
"하아……?"

카타비라 단야
생각에 잠긴 듯 제 입가를 매만지고 있습니다.

"아이테르"
"안되겠어요. 모두 아빠의 사랑의 맴매를..."

카타비라 토야
"대체 저런 로봇은 누가 만들 생각을 한 거야?"
"불쾌해."

치사키 아이사
"3년 전에, 우리가 당신을 무슨 이름으로 불렀느냔 말이야."

"아이테르"
그리고 단야를 보면...

치사키 아이사
"아빠같은 이상한 호칭 말고!"

카타비라 토야
아악불쾌해진심으로 맴매이럼

"아이테르"
"호칭은 아무래도 좋아요. 저는 여러분을 늘 자식처럼 생각했는걸요."

아소 스미레
"... ..."

"아이테르"
"... ...여러분은 그렇지 않더라도요!"
"아! 단야는..."
"제게 나쁜 짓을 했지만."
"아빠라고 불러준다면, 용서해줄게요?"

카타비라 단야
"...."
"그래요, 아버지." 빙그레 미소짓습니다.

치사키 아이사
"……기분 나쁘지도 않아?"

"아이테르"
기계 눈이 ><눈으로 변합니다.

카타비라 단야
"당신의 집이 어떤 모양새일지 저도 정말 궁금하네요."

아소 스미레
싫어... ...

치사키 아이사
"어떻게 저런 거에,"

아소 스미레
"있잖아요, 설령 당신이 저희를 정말 아꼈더라도요."

치사키 아이사
경악합니다.

아소 스미레
"지금... 상황을 보면 아닌 거 같은데요."

카타비라 토야
단야 황당하다는 눈으로 보고요

아소 스미레
"정말 저희를 아낀다면 여기서 나가게 해 주세요..."

카타비라 토야
"야, 너는 아버지란 소리가 나와? 비위도 좋다."

카타비라 단야
"아버지는... 아버지잖아?" 그렇게 말하는 두 눈이...

치사키 아이사
"너, 뭐야?"

카타비라 단야
유달리 타오른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소 스미레
"...갑자기 왜 그러는 건데?"
"아까랑은 태도가 다르잖아." 아니면 미안합니다ㅓ

카타비라 토야
저와 같은 얼굴을 하고 저런 눈빛이라니...

"아이테르"
"그래요, 그래요!"

카타비라 토야
기분이 묘하네요

"아이테르"
"아빠랑 약속하는 거에요, 다시는 그런 나쁜 짓을 하지 않겠다고!"

카타비라 단야
"갑자기라고 할 건 없어. 난 진심으로... 지금 저 사람이 반갑거든."

카타비라 토야
"넌 또 뭘 알고 있는데?"
나만모르지나만

아소 스미레
나도몰라

치사키 아이사
"대체 무슨 소리야, 넌! 그 사람이 정말 보육원에 있었다고 하면, 그 보육원……"
"……그럴, 그럴 리가 없다고……?"
혼란스러운 표정이 됩니다.

카타비라 토야
"너는 또 무슨 말이고!"

아소 스미레
"...뭔가 기억이 나?" 아무것도 기억이 나질 않아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카타비라 토야
"아악!" 머리 잡아뜯고요
GM
그 때, 움찔거리며 바닥에 넘어져 있던 호토다 에레나의 고개가 들렸다.

아소 스미레
"... ...!"

호토다 에레나
"... ...단야?"

아소 스미레
"선생님?"

카타비라 단야
어..나.날알아?

호토다 에레나
"...토야도, 같이? 어떻게..."
"... ..."

카타비라 단야
우.우릴알아?ㅁㅊ

카타비라 토야
"... 누구?"

아소 스미레
"선생님, 어...?" 뭐야?어떻게알아

호토다 에레나
"...도망, 쳐...너희..."
"...그런 곳에, 절대 돌아가지 마..."
"모처럼..."

카타비라 토야
"돌아갈 생각 없어."

호토다 에레나
"멋진, 일상을...손에 겨우 넣었는데..."

카타비라 토야
"다만..."

카타비라 단야
..........아힘들어

카타비라 토야
과거는 알고 싶네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이테르"
“음~ 방해에요."

카타비라 단야
"물론이죠. 누구도 돌아가게 두지 않을 거예요." 속삭이듯 답합니다.

아소 스미레
"...선생님, 지금 무슨 말을..."
GM
아이테르의 몸체에서 뻗어나온 칼날이 에레나의 복부에 박힌다.

호토다 에레나
“…!! 아, 아아, ……”

"아이테르"
"당신도 예전 식구라고 생각해서 죽이진 않은 건데, 이렇게 나오면 곤란합니다.”

치사키 아이사
"선생님! 너……!"

"아이테르"
“말을 안 듣는 아이에게는 이런 훈육도 필요하죠. 자, 대답은 어떤가요?”

아소 스미레
"선생님!!" 날카롭게 외치고, 그대로 고개를 돌려 아이테르를 봅니다.

카타비라 토야
"미친놈..."

아소 스미레
"그만 두세요, 당장!!"

치사키 아이사
"그만 둬, 상대라면 나도 있잖아! 이런 게 어디있어!"

"아이테르"
"가족을 버리는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해요!"
쉭쉭

치사키 아이사
"진심으로 기분 나빠졌어."

카타비라 토야
"동의."

아소 스미레
"...정말 싫어."

카타비라 단야
"다들 그러고만 있을 거야?"

카타비라 토야
"그럴리가."
하고 선빵 날리러감

"아이테르"
"정말! 다들~" 모오오니쨩닷떼바 포즈입니다.

아소 스미레
"그럴 생각 없어. 이젠 정말 참아주지 않겠어...!" 하고 선생님을 바라보다 고개를 들어요

카타비라 토야
그래서 코도 카이치는 어떻게 된 거야? 라는 생각을 하고요

아소 스미레
아짜증나

카타비라 토야
아 불쾌해

"아이테르"
"안되겠어요. 벌을 줘야지!"
GM
아이테르의 팔이 철컹거리는 소리를 내며 부피를 넓힌다.

카타비라 토야
아이테르P집착 N살의 N으로 따요

치사키 아이사
"나 참……"

"호수의 여인" 아미
"모두 힘내. 뒤에서 지원할게."
메인
system
[ 카타비라 토야 ] 로이스 : 4 → 6
main

"호수의 여인" 아미
"나가서, 제대로..."
"무슨 일이 있던 건지, 알아보자."

아소 스미레
아이테르 P 호기심 N 분노! N 위주로 취득합니다!

치사키 아이사
이런 상태에선 온전히 ugn에 연락 넣기도 쉽지 않습니다. 아미의 말에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어요.

아소 스미레
"그래."
메인
system
[ 아소 스미레 ] 로이스 : 4 → 5
main

카타비라 단야
"...그래, 좋아."
메인
system
[ 카타비라 토야 ] 침식D : 1 → 3
main

카타비라 단야
아이테르 p집착/n증오 P로 취득~하구요

카타비라 토야
P이런다

치사키 아이사
여기 있는 모두가 보육원의 한 사람. 현재에 와서는 각기 다른 조직의 한 인원이라는 점이 어쩐지 신기하면서도, 굉장히 인위적인 감상을 받았습니다.
누군가 손을 댄 것만 같은.

카타비라 단야
호토다 에레나 p연민 n무관심으로 취득해요

치사키 아이사
그 감각이 굉장히 기분이 나쁘다고 느끼면서, 에레나의 상태를 보다 뒤늦게 걸어 나가요.

카타비라 토야
그리고 코도 카이치 S로이스 지정합니다

치사키 아이사
호토다 에레나 p 비호 n 불안*으로 취득합니다.

카타비라 단야
"다들 하고 싶은 대로 날뛰어. 나도 제대로 협력할게."
"무슨 일이 있어도 너희만큼은...." (-)

치사키 아이사
:로이스+1
메인
system
[ 카타비라 단야 ] 로이스 : 4 → 6
[ 치사키 아이사 ] 로이스 : 5 → 6
main
GM
──────────────────────────Scene End.
▣──────────────────────CLIMAX PHASE──────────────────────▣
▣─────────────────────────Scene 17 : 아이테르 -Aither
▣─────────────────────────등장인물: 전원

카타비라 단야
1d10 (1D10) > 2

아소 스미레
1D10 「등장침식」 (1D10) > 6

카타비라 토야
1D10 :: [등장침식] (1D10) > 6

치사키 아이사
1d10 (1D10) > 8
메인
system
[ 아소 스미레 ] 침식 : 90 → 96
[ 카타비라 단야 ] 침식 : 97 → 99
[ 카타비라 토야 ] 침식률 : 103 → 109
[ 치사키 아이사 ] 침식 : 63 → 71
main
GM
인간의 몸이 아닌 부자연스러운 기계 덩어리.
끝이 느리게 열리면, 그 곳에서 머리와 비슷한 파츠가 솟아오른다.
그와 동시에 아까 보았던 길드의 오버드들 몇 명이 주변을 둘러싼다.
수는 이전에 비하면 1/3도 되지 않는다.

"아이테르"
“아빠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죠. 조금 아플 수도 있답니다.”
“다행히 돈값을 하는 제 친구들이 오긴 했네요. 그 배신자를 잘 처리했나봐요.”

카타비라 단야
"하하...." 처리했다는 말에 문득 토야를 보고요

치사키 아이사
"……그 말투, 짜증나……"

카타비라 토야
"... 뭐?"

아소 스미레
"...처리했다니?" 되묻습니다.

"아이테르"
"배신자니까요~" 뿌뿌 김이 솟아오름

카타비라 토야
"너, 아저씨를 어떻게 한 거야...!"

"아이테르"
"그 아저씨는 신경쓰지 말고, 토야. 아빠와 돌아가자구요!"

카타비라 토야
"죽여버릴 거야."

"아이테르"
“그럼. 즐거운 나의 집이라도 불러 볼까요?”

치사키 아이사
"저런 헛소리 들어줄 필요 없어……! 어서 쓰러트리고 직접 확인하는, 쪽이……"

"아이테르"
끼긱끼긱거리며

치사키 아이사
"……하?"

"아이테르"
잔잔한 발라드와

아소 스미레
"필요 없어요...!"

"아이테르"
애절한 자장가가...

카타비라 단야
진짜 열받는다

"아이테르"
흘러나옵니다. 기계몸체로부터

아소 스미레
아너무싫어
어떡해

카타비라 단야
정신좀차려봐개비야..
GM
그럼 개열받음과 함께 충동판정~

카타비라 단야
와 진짜 충동오르는 롤플이에요
대단하다

카타비라 토야
개열받음
GM
E로이스 충동침식이 함께 사용됩니다. 대상 충동으로는 혐오

아소 스미레
아너무열받
GM
난이도는 7!

치사키 아이사
아개짜증나

카타비라 토야
(4+3)DX ::【정신】 (7DX10) > 10[1,1,2,3,3,4,10]+7[7] > 17

아소 스미레
그러지않아도혐오하고있어

카타비라 토야
개열받음 침식으로 널 조지겠다

카타비라 단야
6dx-5 (6DX10-5) > 7[2,2,3,4,5,7]-5 > 2

치사키 아이사
8dx (8DX10) > 9[2,3,4,7,8,8,9,9] > 9

카타비라 토야
2d10 (2D10) > 8[4,4] > 8

아소 스미레
(1+2)dx 의지 판정 (3DX10) > 10[7,8,10]+6[6] > 16

카타비라 단야
네 폭주고요
메인
system
[ 카타비라 토야 ] 침식률 : 109 → 117
main
GM
단야폭주~

카타비라 토야
단야 개이득이네

카타비라 단야
2d10 침식~ (2D10) > 16[6,10] > 16

아소 스미레
2D10 「충동침식」 (2D10) > 20[10,10] > 20
?
??

치사키 아이사
2d10 (2D10) > 16[10,6] > 16

카타비라 토야
와
메인
system
[ 카타비라 단야 ] 침식 : 99 → 115
main
GM
실화?

아소 스미레
어떡해?
메인
system
[ 치사키 아이사 ] 침식 : 71 → 87
[ 아소 스미레 ] 침식 : 96 → 116
[ 치사키 아이사 ] 침식D : 1 → 2
main

"호수의 여인" 아미
"... ...아버지라면, 왜 우리를 공격해?"
메인
system
[ 아소 스미레 ] 침식D : 2 → 3
main

"호수의 여인" 아미
"그럴 리 없어."

"아이테르"
"사랑하니까요."

치사키 아이사
"무슨 말도 안 되는……"

"아이테르"
"애정하고, 아끼니까! 나쁜 길로 가는 것은 두고 볼 수 없답니다!

아소 스미레
"... ...사랑이라는 건 누군가를 해치는 게 아니에요."
"설령 저희가 나쁜 길로 가더라도, 그걸 우리의 소중한 사람들을 죽여서 막으려는 태도는 이해가 가지 않는데요."

카타비라 단야
"...."

카타비라 토야
"그럼 진짜 나쁜짓 보여줄까?"

치사키 아이사
"나쁘고 아니고를 당신이 왜 판단하는 건데, 잊을 때까지 우릴 방치하기까지 해두고……!"

"아이테르"
"이이이, 이런─!!! 다들 조용히 해요!"
전투시작~

아소 스미레
"싫어요!" 울컥
GM
■SET-UP PROCESS

카타비라 단야
《나선의 악마》 | 셋업 | 자신 | 침식치 3 | 즉시 배드스테이터스 [폭주]를 얻는다. 그 라운드 동안, 당신이 행하는 우로보로스의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에 9(12)을 더한다.

아소 스미레
셋없~

카타비라 토야
없

"아이테르"
<기계화 수술>│셋업│자신의 HP와 HP 최대치 +100

치사키 아이사
"설령 당신이 진짜 부모님이라……해도, 난 그런 거 납득 못 하니까!"
셋없~
메인
system
[ 카타비라 단야 ] 침식 : 115 → 118
main

카타비라 토야
기계화 수술이러네

카타비라 단야
하

"아이테르"
벌크업합니다.

아소 스미레
아싫어

카타비라 단야
벌크업저러네

"호수의 여인" 아미
"괜찮아. 지원할게." 아미는 GM적 사정으로 원호의바람만 쓸거임 ㅈㅅ

카타비라 단야
버퍼다!!!!!!!!!!
감사합니다

아소 스미레
귀한 버퍼다
GM
■INITIATIVE PROCESS

치사키 아이사
사랑해

"아이테르"
<가속하는 시간> │메인 프로세스 실행. 행동완료가 되지 않는다.

카타비라 토야
니가일등이잖아

"아이테르"
두번할거야아빠는

카타비라 토야
아빠라고하지마

치사키 아이사
ㅋ

카타비라 단야
ㅋ

아소 스미레
ㅋ
GM
아이테르 -Aither

카타비라 단야
아.........

"아이테르"
《워밍업부터 하죠!》│그 씬 동안 명중 +0, 공격력+14, 사정거리:30m의 사격공격 무기작성. 다른 무기를 장비할 수 없다. 메인 프로세스 동안 블랙 독의 이펙트를 조합한 판정에 +5개의 다이스를 추가한다.
끼긱끼긱....기계팔이 괴상한 모양으로 변합니다.
27dx7+5《따끔한 벌!》│거리 30m의 사격공격 실행. 공격 후 장비 중인 무기가 파괴되고, 명중한 대상은 다음에 당신 이외의 캐릭터를 대상에 포함한 공격을 했을 시 18점의 HP데미지를 받는다. 이 효과는 적용되거나 씬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된다.
컨센트레이트:블랙 독+스파크 웨지+커스터마이즈+기간틱 모드+리인포스
입니다.
대상은 PC들의 인게이지~

카타비라 단야
그렇게살아라진짜..

치사키 아이사
그래 ..

아소 스미레
그래라..

치사키 아이사
《고독의 마안》 Lv3 | 오토 | 자동 | 효과참조 | 시야 | 대상:범위 또는 범위선택의 공격의 판정이 이루어지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공격의 대상을 대상:단일로 하고, 당신 하나로 변경한다. 단, 그 공격으로 당신은 커버링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이 이펙트는 1 시나리오에 LV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 침식치 +4

"아이테르"
27dx7+5 (27DX7+5) > 10[1,1,1,2,2,2,3,3,3,3,4,4,5,5,5,5,6,6,7,7,8,8,8,9,10,10,10]+10[1,2,3,4,5,6,7,10,10]+10[3,9,10]+6[6,6]+5 > 41
메인
system
[ 치사키 아이사 ] 침식 : 87 → 91
main

카타비라 토야
웅니 믿고 있었다고

"아이테르"
고독마 확인~ 대상이 아이사로 바뀝니다.

카타비라 단야
아이사 믿고있었어

아소 스미레
아이사!!!!!

"아이테르"
가드하나요?

치사키 아이사
네~!
99↓ 이루지 못할 꿈을 꾼 것 같았어 《얼음 방패(3)》+《특이점정리(3)》 | 오토 / - / 자동 / 자신 / 근접 / 리미트 | 침식 6 | 당신이 고독의 마안을 사용하기 직전 가드를 할 때 선언한다. 이 가드 동안, 당신의 가드치를 +[3D+15]한다. 이 이펙트는 1 시나리오에 3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카타비라 토야
"이 미친놈이...!!"

"아이테르"
그럼 일단 대미지 롤! 좋아좋아
메인
system
[ 치사키 아이사 ] 침식 : 91 → 97
main

"아이테르"
24+6d10 대미지 롤 (24+6D10) > 24+39[9,8,3,1,8,10] > 63

치사키 아이사
그럼 가드치 먼저 굴릴게요
3d+15 (3D10+15) > 23[9,7,7]+15 > 38
99↓ 사이프러스 아래에서 《빙설의 수호(3)》+《다이아몬드 더스트(HR)(1)》 | 오토 / - / 자동 / 자신 / 근접 / 리미트 | 침식 6 | 대상에게 HP 대미지가 적용되기 직전에 사용한다. 당신이 받을 예정의 대미지를 -7D한다. 이 이펙트는 1라운드에 1회 사용할 수 있다.

"아이테르"
확인!

치사키 아이사
침식+6
메인
system
[ 치사키 아이사 ] 침식 : 97 → 103
main

치사키 아이사
8d 댐감~ (8D10) > 42[2,8,3,4,8,6,6,5] > 42

"아이테르"
c(63-38-42) c(63-38-42) > -17

카타비라 단야
와 천잰데??

"아이테르"
완방!!
그럼 기계팔의 총격이 공간의 비틀림과 얼음벽에 막혀 사라집니다.
"이, 이이이이이이!!"
"아이사! 이게 무슨 짓인가요!"

치사키 아이사
아이들에게 공격이 닿기 직전 튀어나온 아이사의 발 밑에서부터 얼음 숲과 같은 가시가 수없이 생성되어, 견고한 벽을 만들어냅니다.

카타비라 토야
"오, 제법인데."

치사키 아이사
"따끔하다더니, 별로 아프지도 않잖아……"

"호수의 여인" 아미
"눈꽃, 하늘하늘..." 그와중에 신기해함

카타비라 단야
공격을 막아서는 아이사를 보고는 미묘하게 웃습니다.

아소 스미레
"강하네, 아이사 쨩~"
GM
■INITIATIVE PROCESS
또 아이테르

치사키 아이사
으으

아소 스미레
그만해
GM
■MAIN PROCESS

카타비라 단야
하..정신좀차려
하...

아소 스미레
아..
하..

카타비라 토야
하

"아이테르"
《워밍업부터 하죠!》│《헌드레드 건즈+자이언트 웨폰+번개의 가호》그 씬 동안 명중 +0, 공격력+14, 사정거리:30m의 사격공격 무기작성. 다른 무기를 장비할 수 없다. 메인 프로세스 동안 블랙 독의 이펙트를 조합한 판정에 +5개의 다이스를 추가한다.
윙 치킨
다시 아까의 기계팔처럼 흉악해집니다.

카타비라 단야
엉엉 짜증나

"아이테르"
그리고...
27dx7+5《따끔한 벌!》│《컨센트레이트:블랙 독+스파크 웨지+커스터마이즈+기간틱 모드+리인포스+기가노트랜스》거리 30m의 사격공격 실행. 공격 후 장비 중인 무기가 파괴되고, 명중한 대상은 다음에 당신 이외의 캐릭터를 대상에 포함한 공격을 했을 시 18점의 HP데미지를 받는다. 이 효과는 적용되거나 씬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된다.
이번엔 기가노트랜스가 들어가서 씬선이지롱!

카타비라 단야
저런다진짜...

"아이테르"
대상 PC인게이지 전원~

카타비라 단야
엉엉짜증나

치사키 아이사
ㅋ

카타비라 토야
ㅋ

아소 스미레
아...
우울해

카타비라 토야
아이사

치사키 아이사
아 우울해..
GM
GM도 먹고살아야지

카타비라 토야
나 영역의 방패 너한테 써도 될까

치사키 아이사
으, 응

카타비라 토야
아니다
단야한테쓸까(받아줄거같음

카타비라 단야
아이사 커버?하나요 <나살려줘>

아소 스미레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테르"
27dx7+5 (27DX7+5) > 10[1,1,1,1,1,2,3,3,3,4,4,5,5,5,5,6,7,7,7,7,9,9,9,10,10,10,10]+10[1,1,2,2,2,4,4,5,5,8,10]+6[1,6]+5 > 31
달성치 31~

카타비라 토야
어?

아소 스미레
흠?

카타비라 단야
흠??

카타비라 토야
회피해봐요

치사키 아이사
흠?

카타비라 단야
폭주라 리액불가입니다

카타비라 토야
(2+3)DX+1 :: <회피> (5DX10+1) > 10[1,1,4,6,10]+3[3]+1 > 14

아소 스미레
아까ㅃ다

치사키 아이사
그럼 전 메인 소모해서 단야 커버링 할게요

아소 스미레
저도 회피해봐요

카타비라 토야
아냐
안쓸게그럼..

아소 스미레
(2+3)dx+1 회피 판정 (5DX10+1) > 8[4,4,5,6,8]+1 > 9
그래라..

카타비라 단야
아

카타비라 토야
아이사는나보다형좋아하네

카타비라 단야
저러네

카타비라 토야
나말고형감싸주네

아소 스미레
저런다진짜

"아이테르"
일단 스미레 토야 명중....아이사의 단야 커버링 확인

치사키 아이사
저런다진짜

카타비라 토야
왜?나는안돼?

"아이테르"
애초에 이미 회피굴렸으면 커버링불가임요

아소 스미레
그치
그럼무력하게맞습니다
메인
system
[ 아소 스미레 ] HP : 6 → 0
main

아소 스미레
아 댐롤아직안나왓나?

"아이테르"
24+4d10 대미지 롤 (24+4D10) > 24+14[1,6,2,5] > 38

아소 스미레
ㅋ

카타비라 단야
흠??할만해?

"아이테르"
38댐이 꽝

치사키 아이사
어?

카타비라 토야
저 그러면
단야 N질투로 타이타스 승화할게요

카타비라 단야
아
그래.
GM
그래요...

카타비라 단야
그래...
메인
system
[ 카타비라 토야 ] 로이스 : 6 → 5
main

치사키 아이사
응! 저는 댐롤 이미 굴러갔는데 가드해도 되나요 (안되면 바로 타터할게요)

아소 스미레
난뭘로하지
메인
system
[ 카타비라 토야 ] HP : 5 → 12
main
GM
헐 가드가능

카타비라 단야
가드 하자하자
GM
원래 댐롤다음에 가드하는거아니었나...아아니구나 댐감이 댐롤다음이구나
ㄱㄱㄱ

아소 스미레
가드하자!!!!

치사키 아이사
100↑ 사이프러스 아래에서 《빙설의 수호(4)》+《다이아몬드 더스트(HR)(2)》 | 오토 / - / 자동 / 자신 / 근접 / 리미트 | 침식 6 | 대상에게 HP 대미지가 적용되기 직전에 사용한다. 당신이 받을 예정의 대미지를 -8D한다.

카타비라 단야
쩌탱 고.

치사키 아이사
8d (8D10) > 53[6,5,9,7,1,8,9,8] > 53

아소 스미레
ㅁㅊ
아진짜쩌탱이네
메인
system
[ 치사키 아이사 ] 침식 : 103 → 109
main

카타비라 토야
짱이다
GM
천재

아소 스미레
그럼 저 호토다 에레나 P염려로 타이터스 승화합니다~

카타비라 단야
아이사를 보며 미간을 살짝 좁힙니다.
GM
그럼 단야랑 아이사는 완방~

카타비라 단야
"네가 앞을 막아서니...."
"기분이 별로인데."

치사키 아이사
"그건……"
메인
system
[ 아소 스미레 ] HP : 0 → 12
main

카타비라 토야
"배부른 소리하네." 흥이다

치사키 아이사
"네가 약해 보여서." 흥

카타비라 토야
아이사 말에 끄덕임

아소 스미레
"그렇다는데..."

카타비라 단야
"하하, 그런가..."

"아이테르"
"따끔! 아프죠~?"
"아빠도 마음이 아파요!"
"이러고 싶지 않답니다!"

아소 스미레
"아, 이런 상황 정말 싫어..." 아이테르 보면서 한숨 쉬어요

치사키 아이사
"동감이야."
"아버지라는 거, 실은 거짓말인 거 아니야?"
GM
■INITIATIVE PROCESS
겨우살이

카타비라 토야
"아 짜증나..."
GM
■MAIN PROCESS

"아이테르"
"그게 무슨!"

카타비라 토야
"아빠 있어본 적도 갖고 싶었던 적도 없으니까 좀 꺼져."
이거 에이전트랑 아이테르 인게 다른거죠
GM
스파크 웨지 효과로 단야 제외 아이테르 외 다른 대상만을 공격하면 대미지 18을 받습니다

카타비라 토야
에이전트 인게 2개로 나뉜건가요
GM
네네
에이전트 인게 2개 따로/아이테르 인게 따로

카타비라 토야
대미지 18이런다

카타비라 단야
진심 저난리

카타비라 토야
흠
그럼 에이전트 2체 공격할게요
GM
ㄱㄱ

카타비라 토야
《원초의 흑:리미트 릴리즈》:: 오토│자동│자신│지근│8 │100%│당신이 판정하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판정의 크리티컬치에 -1(하한치 5)한다. 이 이펙트는 한 시나리오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真夜中の花火』::《원초의 적: 익스플로전》+《원초의 자: 원초의 바람》+ 《컨센트레이트:우로보로스》:: 메이저 | 대결 | 시야 | 범위(선택) | 침식치 9 | 공격력+8 / 다이스 11(12) / 한 시나리오에 2(3)
잠만..
메인
system
[ 카타비라 토야 ] 침식률 : 117 → 125
[ 카타비라 토야 ] 침식률 : 125 → 134
main
GM
오른침식으로 굴리셔도 ㄱㅊ습니다
그리고 그전에

카타비라 토야
네

"호수의 여인" 아미
원호의 바람│대상이 판정하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판정 다이스를 +5개 한다. 이 이펙트는 한 라운드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힘 내."

카타비라 토야
원호의 바람이미 적용되어잇는데 남의 이펙 더블적용되나요

"호수의 여인" 아미
ㅇㅇ

카타비라 토야
헐~
감사

"호수의 여인" 아미
그리고 저건 따지자면
원초의 자: 원호의 바람이고요
제껀 찐입니다

카타비라 토야
"음?"

아소 스미레
찐

카타비라 단야
찐

카타비라 토야
익숙한 바람이 토야를 감쌉니다.

치사키 아이사
찐

카타비라 토야
토야의 바람과 닮아있네요.

"호수의 여인" 아미
합을 따로 맞춘 적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카타비라 토야
기억에 없는 기억 때문일까요.
(17)+3)DX6 :: [판정] / 달성치+2
에에

아소 스미레
괄호
두번넣엇어

카타비라 토야
((17)+3)DX6 :: [판정] / 달성치+2 (20DX6) > 10[1,1,2,2,3,4,4,4,4,4,5,6,7,7,7,8,8,8,9,9]+10[1,3,4,4,6,7,9,10,10]+10[2,2,5,6,7]+10[7,8]+10[3,6]+10[7]+3[3] > 63
리 액 션?
GM
이베이젼 통과로
자동명중~

카타비라 토야
후후
7D+8 :: [대미지 판정] (7D10+8) > 43[10,3,9,10,7,3,1]+8 > 51
51댐
길드 에이전트
퇴근합니다.
묘사좀

카타비라 토야
그럼 에이전트들의 주변이 어두워지고요 마치 그쪽에만 밤이 내려앉은 듯한 풍경이 됩니다.
그리고 밤하늘 안에서 불꽃이 터져요.
어둠이 사라지고 나면 그 자리에 남은 것은 파편 뿐입니다.
길드 에이전트
"우, 우아아아아아악!!!"
GM
길드 에이전트 2체 전투불능.

카타비라 토야
"하, 별 것도 아닌 게."
"다음은 너야, 짜증나는 깡통."

치사키 아이사
"너, 생각보다 세네……"

카타비라 토야
"뭐?"
어이없다는 듯이 봄

치사키 아이사
"……그래도 약하지만." ㅇ.ㅇ

카타비라 토야
"넌 보이는대로 약한 것 같고."
GM
ㅈㅇㅈㅇ

카타비라 토야
"그런 말 하기 전에 창백한 얼굴이나 어떻게 해봐."
GM
■INITIATIVE PROCESS
호수의 여인 -Vivian
■MAIN PROCESS

"호수의 여인" 아미
잘생각해보니 메인 하나하고 노는게 더 효율적임

카타비라 토야
아저 타타

치사키 아이사
ㅋ

카타비라 토야
해야되는데요 ㅈㅅ합니다

"호수의 여인" 아미
아맞다
하세요.

아소 스미레
ㅋ
타타해

카타비라 토야
아이사 P친근감으로 타타할게요

치사키 아이사
진짜야? 나 침식 10올라

카타비라 토야
아

카타비라 단야
형은질투고 아이사는친근감이고
아

아소 스미레
아

카타비라 토야
미안취소할게

아소 스미레
다른
다른거타타해

치사키 아이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타비라 단야
침식은 아무래도안되지

아소 스미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수의 여인" 아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타비라 토야
근데 감당해야하는거아니냐?

치사키 아이사
넵..

"호수의 여인" 아미
다른친구의 D로이스를 잘 살펴봅시다.

카타비라 토야
아냐
다른거할게

카타비라 단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수의 여인" 아미
친구졈만들게?

아소 스미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수의 여인" 아미
길드의 인성수준

아소 스미레
다른거.... 토야 로이스뭐있지
ㅋ

카타비라 단야
아웃김

아소 스미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사키 아이사
아웃김

"호수의 여인" 아미
아무튼

카타비라 토야
잃어버린 과거 P호기심으로 타이타스 승화합니다

"호수의 여인" 아미
아미의 손에서부터 흰 빛의 칼날들이 연성됩니다. 그것들은 플라즈마처럼 불확실한 정형인채로 유영하며 여러분의 곁을 맴돌고...
아론다이트│《고속연성+임시물품+해방의 천둥+강화의 뇌광》│대상의 다음 메이저 판정 다이스+6, 크리티컬치 -1. 공격력 +4
대상은 인게이지 전원!
메인
system
[ 카타비라 토야 ] 로이스 : 5 → 4
main

치사키 아이사
역시,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어도 느껴지는 이 기분……
뭐라고 할까, 조금 복잡한 생각이 들어서 얼굴을 찌푸렸어요.

"호수의 여인" 아미
갸웃...
"이제 조금 나을거야." 종료!
GM
■INITIATIVE PROCESS

카타비라 토야
"진작해주지."
GM
유리성의 상속자-상드리용
■MAIN PROCESS

"호수의 여인" 아미
"미안..." 시무룩

카타비라 토야
"... 아니, 뭐라고 한 건 아니야." 슥슥

아소 스미레
"아, 아니 시무룩해 하지 마." 토야 봄
《헌드레드 건즈》│타이밍: 마이너│기능: -│난이도: 자동│대상: 자신│사정거리: 지근│침식: 3│물질을 변환하여 사격전용 무기를 제작하는 이펙트. 그 형상은 당신 마음대로다. 그 씬 동안, 무기를 작성해 장비한다.
마이너~

치사키 아이사
"성격 나빠."

"호수의 여인" 아미
확인~

카타비라 토야
"하?"

치사키 아이사
그보다, 다소 걱정되는 얼굴로 봤어요. 쟤……정말 공격할 수 있나? 내가 지켜줘야 할 것 같은데……

아소 스미레
【자정의 해방】《C: 모르페우스》《기간틱 모드》《레인포스》《창조의 손길》《크리스털라이즈》《헌드레드 건즈》│메이저│사격│대결│범위(선택)│시야│침식: 18│제한: 100%│효과: '헌드레드 건즈' 및 '퍼펙트 컨트롤' 적용, 범위 변경 후 사격 공격 실행. 다이스 5 추가, 공격력 26, 달성치 10 상승. 시나리오 내 3회.
《퍼펙트 컨트롤》│타이밍: 오토│기능: -│난이도: 자동│대상: 자신│사정거리: 지근│침식: 4│제한: 0.8│물체의 구조를 완전하게 이해하고 순간적으로 완전무결하게 능숙하게 다루는 이펙트. 당신이 판정하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판정의 달성치를 +10 한다. 다만 당신은 HP를 5점 소비한다. 이 이펙트는 1씬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카타비라 토야
누가봐도 제일 약할 것 같은 생김새를 하고 자꾸만 다른 애들을 걱정하는 듯한... 치사키라는애. 살짝 웃기네요.
GM
대상은?

아소 스미레
아이테르~
GM
좋아~ 아이테르는 이베이젼이 있어서 달성치 24를 넘으면 자동명중입니다.
그리고 E로이스 《거절의 결계》로 인해 30 이하의 HP이하를 무효화합니다.

아소 스미레
어
잘못쳣
는데
저다이스로하면안되나요?
GM
ㅋ
알겠어
ㄱㄱ
이베이젼통과~
HP 처리해주시고~
메인
system
[ 아소 스미레 ] HP : 12 → 7
main

아소 스미레
8d10+36+2d10 흡 (8D10+36+2D10) > 55[6,9,8,6,7,9,9,1]+36+17[8,9] > 108

"아이테르"
아빠 좀 쫄려서
《전자반응장갑》│HP대미지 -20.중복 사용 가능.
이거 쓸게

아소 스미레
흠~ 좋아요

"아이테르"
c(108-20) c(108-20) > 88
그럼 자정의 종소리와 같은 청아한 음색의 총격이 아이테르의 몸체를 관통합니다.
"아아...."
"스미레, 역시, 잘 자라 주었군요!"
"저는...저는 정말 기뻐요! 이렇게나 강하게!"

아소 스미레
주위를 둘러보다 벽 위로 손을 짚습니다. 손 끝이 닿는 순간 모래로 벽이 녹아내리고, 모래는 점차 뭉치고 녹으며 날카로운 유리가 되어 자라납니다.
"날 키워낸 건 당신이 아니에요. ...무엇보다, 제겐 이미 돌아가야 할 집이 있거든요."
아까 같이, 손목에 힘을 풀어버리진 않습니다. 힘을 준 채 그대로 손을 한 번 휘둘러 유리의 총격을 쏘아내지만...
"자정 전에 돌아가지 않으면 곤란해요."
무의식적으로 깨닫습니다. 지금 내가 선택한 이 공격 방식, 분명히 아까 우리에게 쏟아진 것과 비슷한...

"아이테르"
"그 사람들은 당신의 힘에 대해서 절반도 이해하지 못해요!"
"그야, 당신을 키워낸 건..."
메인
system
[ "아이테르" ] HP : 230 → 142
main
GM
■INITIATIVE PROCESS
메인
system
[ 아소 스미레 ] 침식 : 116 → 134
main
GM
청록빛 그림자-녹음

치사키 아이사
"뭐 저런 게 다 있어!?"
GM
■MAIN PROCESS
메인
system
[ 아소 스미레 ] 침식D : 3 → 4
main

카타비라 토야
"기분나빠."
메인
system
[ 카타비라 토야 ] 침식D : 3 → 4
main

카타비라 단야
입을 다문 채 가만 웃고만 있습니다. 지금 이 깨진 그릇을 메우는 것은 감정입니다.
나 자신을, 그리고 자신에게 중요했던 저 사람들을 잊게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감과....
잊을 수 없는 강렬한 혐오감.
《사라지는 녹빛 그림자》 마이너 | 자동 | 자신 | 근접 | 침식치 5 | 조합 : 그림자의 무구:빙염의 검+원초의 청색:광망의 질주 | 백병/ 명중-2 공격력 : +12(13) 가드 수치 : 4 사정거리 : 지근 무기작성, 장착, 전투이동 실행. 씬 2(3)회 가능.
이동~~ 아이테르 앞으로!!
GM
확인~

카타비라 단야
그림자가 튀어나와 아미가 건네온 빛의 칼날들을 잡아채 삼키며, 형상을 변이시킵니다.

"아이테르"
"단야, 또!"
"그런 무서운 눈을 하고 말이죠!"

카타비라 단야
"무서운 눈이라뇨, 전 이렇게 침착한 걸요." 낫의 형상을 한 무기를 쥔 채로 아이테르에게 향하며 생각합니다.
'아, 정말이지...'
' 난 이런 순간에야말로 내가 살아있다는 걸 느껴.'
《죽음의 빛깔》 메이저 | 대결 | 백병 | 근접 | 침식치 5 | 조합 : 컨센트레이트:우로보로스+원초의 적색:선혈의 일격 | 크리치-2(3), 백병공격 명중판정 +5(6), 메인 프로세스 종료 후 HP2감소
GM
아미의 버프도 잊지말고~

카타비라 단야
좋아요 잠시..
메인
system
[ 카타비라 단야 ] 침식 : 118 → 128
main

카타비라 단야
18dx6+2 (18DX6+2) > 10[1,2,2,2,3,3,4,4,4,4,4,7,8,8,8,9,10,10]+10[1,4,5,6,8,9,10]+10[3,3,6,8]+10[9,9]+10[3,9]+3[3]+2 > 55
GM
이베이젼 통과. 명중합니다!
대미지 롤~

카타비라 단야
6d10+12+13+2d10 (6D10+12+13+2D10) > 33[3,6,6,10,1,7]+12+13+15[9,6] > 73
저묘사하나만
GM
ㄱㄱ

카타비라 단야
겸격을 따라 그림자가 허공을 찢어가름과 동시에 단야의 그림자가 먹물처럼 허공을 뒤덮고 쓸어내립니다.
단야의 눈색과 같은 깨진 녹색 파편이 나뭇잎처럼 흩날립니다.
그리고 어둠이 쓸고 지나간 자리에서, 아이테르의 목을 틀어쥔 단야가 유일하게 타오르는 눈을 접어 웃습니다.
"아버지..."
"정말로 보고 싶었어요. 진심으로요."
자 안죽으실거면 전력으로 튕겨내주시길 바랍니다

"아이테르"
"단Áü Å×½ㅇºㅑ."
GM
치직, 끊기는 기계음이 당신의 이름을 부릅니다.
메인
system
[ 카타비라 단야 ] HP : 6 → 4
main
GM
하지만, 그것의 팔은 끝까지 저항하며, 당신을 가까스로 떼어놓습니다.

"아이테르"
《전자반응장갑》│HP대미지 -20.중복 사용 가능.
c(73-20) c(73-20) > 53
메인
system
[ "아이테르" ] HP : 142 → 89
main

카타비라 단야
거센 반응에 반 걸음 물러나 낫을 돌려 고쳐쥡니다.

"아이테르"
치이이익, 김이 피어오름과 함께 파직거리며 기계가 재구성됩니다.
"또, 아빠를...!!"
"그러면 안돼요!"

카타비라 토야
"쌍방으로 징그럽네..."
"저거 진심은 아니지?"
GM
■INITIATIVE PROCESS

아소 스미레
"... ..." 방금 분명히 보고싶었다고 했죠? 신경 쓰이는 시선이 단야를 훑습니다.
GM
-길드 에이전트
■MAIN PROCESS

치사키 아이사
"대체 무슨 소리야?"
"보고 싶었다…?"

아소 스미레
"생각을 알 수가 없어... ..."

카타비라 토야
"으."
길드 에이전트(3)
일할게

아소 스미레
퇴근 안했구나
길드 에이전트(3)
〈에어로 드라이브〉│백병공격 무기를 작성 후 장착

아소 스미레
성실하다

카타비라 단야
"나는 늘 진심이야." 그렇게 말하는 단야는 뒷모습만 보이며, 표정은 보이지 않습니다.
와라
길드 에이전트(3)
두명은 남아있어
둘이 같이할게요
〈컨센트레이트:하누만+일섬+또 하나의 파동+음속공격+배리어 크래커〉│전투이동 후 백병공격 실행. 시나리오 2회까지 장갑치를 무시한다. 공격력 +14(마이너 포함), 명중치 13dx8+3. 실행 후 HP를 5점 잃는다.
1d4 (1D4) > 4
1d4 (1D4) > 3
대상 아이사와 토야~

카타비라 토야
나는
길드 에이전트(3)
13dx8+3 (13DX8+3) > 10[3,3,3,5,5,5,5,5,6,7,9,9,9]+10[3,8,8]+10[1,9]+10[10]+2[2]+3 > 45

카타비라 토야
《원초의 백:영역의 방패》:: │오토│자동│자신│지근│6│80%│남이 감싸게 하는 이펙트. 대미지 롤 직전에 사용한다. 대상은 커버링을 행한다. 이 커버링으로 인해 대상은 행동 종료가 되지 않고, 대상이 행동 종료해도 사용할 수 있다. 어떻게 커버링을 행할지는 대상이 결정한다. 대상은 이 효과를 거부 가능. 이 이펙트는 한 씬에 LV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부탁해 아이사

치사키 아이사
ㅋ 그래
길드 에이전트(3)
그래라

치사키 아이사
가드할게요..

아소 스미레
ㅋ

카타비라 토야
고마워
그림자가 아이사를 끌어당겨 토야 앞에 세웁니다.

아소 스미레
아니 커버링을시키는이펙트.인거 지금알고
진짜 헛웃음지음

카타비라 토야
"아까 보니까 이런 거 잘하던데."
"나 아프니까 막아줘."

치사키 아이사
그럼 공격이 닿기 직전,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붉은 마안을 꺼냈다가 당황한 표정을 짓습니다.

"호수의 여인" 아미
"둘 다, 조심...!!"
메인
system
[ 카타비라 토야 ] 침식률 : 134 → 140
main

카타비라 단야
아웃겨

아소 스미레
"저기, 아이사 쨩을 그렇게 막 끌고가면...!!" 내친구

치사키 아이사
"……너, 정말!"
가드합니다!

카타비라 토야
그럼 방긋 웃어주고요
"부탁해."
GM
좋아~
가드치 주세요!

치사키 아이사
《얼음 방패》 Lv3 | 오토 | 자동 | 자신 | 근접 | 당신이 가드를 할 때 선언한다. 이 가드 동안, 당신의 가드치를 +[LVx5]한다. | 침식치 +2
메인
system
[ 치사키 아이사 ] 침식 : 109 → 111
main
GM
3d10+14 대미지 롤 (3D10+14) > 19[3,10,6]+14 > 33

치사키 아이사
그냥 댐감기쓸걸

카타비라 토야
댐감 지금쓰자
GM
추가댐감있나요?

치사키 아이사
100↑ 사이프러스 아래에서 《빙설의 수호(4)》+《다이아몬드 더스트(HR)(2)》 | 오토 / - / 자동 / 자신 / 근접 / 리미트 | 침식 6 | 대상에게 HP 대미지가 적용되기 직전에 사용한다. 당신이 받을 예정의 대미지를 -8D한다.
GM
완방될거같아

카타비라 단야
천재탱가자

아소 스미레
가자

치사키 아이사
여기에서 다이아몬드 더스트는 빼고 빙설의 수호만 !
GM
ㅈㅇㅈㅇ
메인
system
[ 치사키 아이사 ] 침식 : 111 → 114
main

치사키 아이사
5d 댐감 (5D10) > 17[1,2,5,4,5] > 17
GM
1댐.
총합 2댐입니다.

카타비라 단야
깡~~

아소 스미레
깡~~
메인
system
[ 치사키 아이사 ] HP : 9 → 7
main

아소 스미레
따끔~
GM
■CLEAN-UP PROCESS

카타비라 단야
클없!!

카타비라 토야
"역시. 내가 보는 눈 하나는 좋지."

아소 스미레
클없~

카타비라 토야
"별로 안 아팠지?" ㅎㅎ
GM
에너미들도 클없~

카타비라 토야
나도 없

치사키 아이사
"너, 바보지?"
없습니다!
메인
system
[ "아이테르" ] HP : 89 → 83
main

카타비라 단야
둘이 사이좋네~~

카타비라 토야
"아?"
GM
뭔가 안한처리가 있어서 지금함

카타비라 단야
좋아좋아

아소 스미레
"아니, 오히려 머리가 좋은 편일지도..." 탱 가져다 세우기
GM
Round 2

아소 스미레
"그래도 다음부턴 직접 피해!"
GM
■SET-UP PROCESS

치사키 아이사
"잘 막을 수 있었는데, 방해였어!"

카타비라 단야
《나선의 악마》 | 셋업 | 자신 | 침식치 3 | 즉시 배드스테이터스 [폭주]를 얻는다. 그 라운드 동안, 당신이 행하는 우로보로스의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에 9(12)을 더한다.

아소 스미레
셋없~

카타비라 토야
"흠, 글쎄..."
메인
system
[ 카타비라 단야 ] 침식 : 128 → 131
main

카타비라 토야
없

치사키 아이사
셋없입니다!
GM
확인!

아소 스미레
아...또아이테르턴이야

카타비라 단야
아..우울해

치사키 아이사
아..우울해

"아이테르"
나도 셋없

카타비라 토야
우울하다
GM
■INITIATIVE PROCESS
-아이테르
■MAIN PROCESS

"아이테르"
"아빠는 정琠敨말로. 화?®ÀÚ가 나려고 해?긂깑"
윙윙윙
《워밍업부터 하죠!》│《헌드레드 건즈+자이언트 웨폰+번개의 가호》그 씬 동안 명중 +0, 공격력+14, 사정거리:30m의 사격공격 무기작성. 다른 무기를 장비할 수 없다. 메인 프로세스 동안 블랙 독의 이펙트를 조합한 판정에 +5개의 다이스를 추가한다.

카타비라 토야
"아빠는 무슨..."

치사키 아이사
"저, 저거, 더 기분 나빠졌어……"

"아이테르"
27dx7+5 《따끔한 벌!》│《컨센트레이트:블랙 독+스파크 웨지+커스터마이즈+기간틱 모드+리인포스》거리 30m의 사격공격 실행. 공격 후 장비 중인 무기가 파괴되고, 명중한 대상은 다음에 당신 이외의 캐릭터를 대상에 포함한 공격을 했을 시 18점의 HP데미지를 받는다. 이 효과는 적용되거나 씬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된다. (27DX7+5) > 10[1,1,1,2,2,3,3,3,3,3,3,5,5,5,6,6,6,7,7,7,8,8,8,10,10,10,10]+10[1,2,2,2,5,6,6,9,9,10]+10[1,1,8]+10[9]+10[10]+2[2]+5 > 57

아소 스미레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어..." 아
아파

"아이테르"
대상은 PC인게전원...이고요 고독마 사용가능~

카타비라 토야
고독마!

카타비라 단야
해보자해보자

치사키 아이사
《고독의 마안》 Lv3 | 오토 | 자동 | 효과참조 | 시야 | 대상:범위 또는 범위선택의 공격의 판정이 이루어지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공격의 대상을 대상:단일로 하고, 당신 하나로 변경한다. 단, 그 공격으로 당신은 커버링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이 이펙트는 1 시나리오에 LV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 침식치 +4
메인
system
[ 치사키 아이사 ] 침식 : 114 → 118
main

아소 스미레
멋지다

"아이테르"
확인! 다시 공격의 궤도가 뒤틀립니다.

치사키 아이사
100↑ 이루지 못할 꿈을 꾼 것 같았어 《얼음 방패(4)》+《특이점정리(4)》 | 오토 / - / 자동 / 자신 / 근접 / 리미트 | 침식 6 | 당신이 고독의 마안을 사용하기 직전 가드를 할 때 선언한다. 이 가드 동안, 당신의 가드치를 +[4D+20]한다. 이 이펙트는 1 시나리오에 4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메인
system
[ 치사키 아이사 ] 침식 : 118 → 124
main

치사키 아이사
가드합니다~!

"아이테르"
확인! 먼저 댐롤부터 할게요
24+6d10 대미지 롤 (24+6D10) > 24+42[9,7,9,9,3,5] > 66
가드랑 댐감 ㄱㄱ

아소 스미레
어우

치사키 아이사
"적당히 좀 해. 이 이상 건드리는 건 용서하지 않을 거니까……!"

카타비라 토야
"진짜 성능 좋다니까."

치사키 아이사
"솔직히,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이 애들이랑 달리, 당신같은 건…!"

"아이테르"
"왜냐하면."

치사키 아이사
4d+20 이건 가드치~ (4D10+20) > 16[1,1,10,4]+20 > 36

"아이테르"
"아이사는, 「기능」이 떨어지니까, 였을까요?"

치사키 아이사
100↑ 사이프러스 아래에서 《빙설의 수호(4)》+《다이아몬드 더스트(HR)(2)》 | 오토 / - / 자동 / 자신 / 근접 / 리미트 | 침식 6 | 대상에게 HP 대미지가 적용되기 직전에 사용한다. 당신이 받을 예정의 대미지를 -8D한다.

아소 스미레
"... ...!"
메인
system
[ 치사키 아이사 ] 침식 : 124 → 130
main

"아이테르"
"제 불찰이랍니다..."

아소 스미레
"아이사 쨩을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세요!"

치사키 아이사
"……너, 정말 짜증나."

아소 스미레
"「기능」이 떨어지는 건 당신이겠지..." 아이테르와 비슷한 말투로 중얼거립니다.

치사키 아이사
손에 힘을 꾹 쥡니다. 조금 더 이성을 차리지 못했다면 당장 주먹을 날렸을 거예요.
8d 댐감! (8D10) > 49[2,10,7,7,4,10,5,4] > 49

"아이테르"
c(66-36-49) c(66-36-49) > -19
완방~
"하지만, 그런 아이사도 이렇게나 훌륭하게 자랐는걸요?"
"아빠는 기뻐요!"

카타비라 토야
웩

치사키 아이사
"헛소리 하지 마!"

카타비라 토야
아이테르까지의 거리는 어떻게 되나여
GM
흠
한 15m인거로 할까요

카타비라 토야
그래요

아소 스미레
좋아~
GM
■INITIATIVE PROCESS
겨우살이
■MAIN PROCESS

카타비라 토야
마이너로 전투이동합니다~
GM
ㅇㅋ

카타비라 토야
『真夜中の花火』::《원초의 적: 익스플로전》+《원초의 자: 원초의 바람》+ 《컨센트레이트:우로보로스》:: 메이저 | 대결 | 시야 | 범위(선택) | 침식치 9 | 공격력+8 / 다이스 11(12) / 한 시나리오에 2(3)
대상 아이테르
GM
확인~롤합시다

카타비라 토야
순식간에 깡통 근처로 이동하고요
"야, 좀 조용히 해."

"호수의 여인" 아미
원호의 바람│대상이 판정하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판정 다이스를 +5개 한다. 이 이펙트는 한 라운드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도 틈새에 넣어줌

카타비라 토야
"시끄러."
메인
system
[ 카타비라 토야 ] 침식률 : 140 → 149
main

카타비라 토야
꺅
사랑해

"아이테르"
"나쁜 말!" 뿌뿌뿌이

치사키 아이사
아..

카타비라 단야
아..

아소 스미레
아..

카타비라 토야
((12+6+5)+4)DX6 :: [판정] / 달성치+2 (27DX6) > 10[1,2,2,2,2,3,4,4,4,4,4,4,5,5,5,5,6,6,6,6,7,8,9,9,9,10,10]+10[1,2,3,3,4,5,7,7,8,9,9]+10[2,3,7,7,9]+10[4,6,9]+10[2,6]+10[9]+10[6]+10[7]+3[3] > 83
85

"아이테르"
명중~ 댐롤
이베이전 통과로 할수있는게 x

카타비라 단야
죽어라

카타비라 토야
9D+8+4 :: [대미지 판정] (9D10+8+4) > 45[2,9,8,10,1,5,3,3,4]+8+4 > 57
아악

아소 스미레
까비

카타비라 단야
잘했어

아소 스미레
잘햇어

"아이테르"
c(83-57) c(83-57) > 26

카타비라 토야
그럼 그림자가 아이테르를 감싸고 힘으로 우그러트리기 시작합니다

카타비라 단야
우 붐따

카타비라 토야
진짜 개붐따

"아이테르"
"이익, 이이이이이익!"
메인
system
[ GM ] HP : 0 → -57
main

카타비라 토야
"못생긴 고철이 떠들면, 짜증나잖아."
깡!
GM
?

아소 스미레
지엠이
죽었어

카타비라 단야
아

카타비라 토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사키 아이사
지엠이 죽엇어

카타비라 단야
지엠이죽었어

아소 스미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system
[ "아이테르" ] HP : 83 → 26
main

"아이테르"
gg
ㅎㅎ

카타비라 단야
아개얄밉다
GM
■INITIATIVE PROCESS
호수의 여인 -Vivian
■MAIN PROCESS

"호수의 여인" 아미
"...그럼, 다시 한 번..."
아론다이트│《고속연성+임시물품+해방의 천둥+강화의 뇌광》│대상의 다음 메이저 판정 다이스+6, 크리티컬치 -1. 공격력 +4
대상은 스미레와 아이사~
"말은 시끄러워도, 한계에 다다를거야."
GM
■INITIATIVE PROCESS
유리성의 상속자-상드리용
■MAIN PROCESS

치사키 아이사
"제발 그래줬으면 좋겠는데."

아소 스미레
《헌드레드 건즈》│타이밍: 마이너│기능: -│난이도: 자동│대상: 자신│사정거리: 지근│침식: 3│물질을 변환하여 사격전용 무기를 제작하는 이펙트. 그 형상은 당신 마음대로다. 그 씬 동안, 무기를 작성해 장비한다.

치사키 아이사
"……저런 거 열받는다고."

아소 스미레
【자정의 해방】《C: 모르페우스》《기간틱 모드》《레인포스》《창조의 손길》《크리스털라이즈》《헌드레드 건즈》│메이저│사격│대결│범위(선택)│시야│침식: 18│제한: 100%│효과: '헌드레드 건즈' 및 '퍼펙트 컨트롤' 적용, 범위 변경 후 사격 공격 실행. 다이스 5 추가, 공격력 26, 달성치 10 상승.
여기서! 퍼펙트 컨트롤 빼고 갈게요
GM
좋아좋아
대상은 역시 아이테르겠죠?

아소 스미레
네!

"아이테르"
"아빠의 품으로...!" 그럼 눈에서 나온 빔 프로젝터로

아소 스미레
아제발

"아이테르"
SD화된 여러분이

카타비라 토야
"한방에 끝내."

아소 스미레
아제발진짜

카타비라 토야
아악

"아이테르"
아이테르의 품에 안기는 애니메이션이 재생됩니다.

치사키 아이사
아 가지가지

아소 스미레
아ㅔ발요

카타비라 단야
하진짜힘들다

카타비라 토야
"저거 미친 변태새끼아냐!"

"아이테르"
달성치 주세요ㅠ

아소 스미레
15dx6 (15DX6) > 10[1,2,2,2,2,2,3,3,4,5,5,6,6,9,10]+10[1,3,5,8]+2[2] > 22
하

"아이테르"
버프받은거야?

아소 스미레
예 놀랍게도

카타비라 토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타비라 단야
뻥이지이거

"아이테르"
추가치없어?

아소 스미레
예

카타비라 토야
늦엇는데

"아이테르"
자
화면조정이 있었고요
다시 굴려봅시다

아소 스미레
ㅋ

카타비라 단야
ㄱㄱ

카타비라 토야
기다려봐

치사키 아이사
ㄱㄱ

카타비라 토야
아니 못쓰네
그래 가라

아소 스미레
15dx6 아너무충격을크게받아서... (15DX6) > 10[1,2,2,2,3,4,5,5,7,7,7,8,9,9,10]+10[2,5,5,6,7,10,10]+4[1,1,4,4] > 24
아

카타비라 단야
아

아소 스미레
ㅋ

카타비라 토야
아

"아이테르"
됐어 통과

치사키 아이사
아

카타비라 토야
운명이네

치사키 아이사
ㅋ

아소 스미레
그래도이베이젼은

카타비라 단야
어쨌든통과

아소 스미레
넘겼죠?
ㅋ
ㅋ
ㅠㅠㅠㅠㅠ

"아이테르"
아무튼 통과
댐롤!!!

카타비라 단야
힘빠져서그래 저런거보고

카타비라 토야
정신공격 미쳤네

아소 스미레
3d10+36+2d10 (3D10+36+2D10) > 16[10,4,2]+36+13[8,5] > 65

카타비라 단야
그니까
그치만잘하죠?

"아이테르"
"아빠를 거부하는 거에요, 왜????"
"이렇게나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모두와 만났는데!!"
《전자반응장갑》│HP대미지 -20.중복 사용 가능.
2번 써서 40댐감합니다.

카타비라 단야
정신좀차려요

치사키 아이사
"그러니까, 기분 나쁘다고 하잖아." 손을 툭툭 텁니다. 아 많이도한다

"아이테르"
c(65-40) c(65-40) > 25

카타비라 토야
"나 아빠 없다고."
메인
system
[ "아이테르" ] HP : 26 → 1
main

치사키 아이사
"애초에 저쪽은 돌아갈 곳도 있다고……"

아소 스미레
1남은거야?

"아이테르"
sp
네

아소 스미레
단야가 주먹으로 치죠?

"아이테르"
간신히 서 있기만 한 몸체...

카타비라 단야
아너무킹받아

치사키 아이사
아킹받아
GM
■INITIATIVE PROCESS
청록빛 그림자-녹음
■MAIN PROCESS

카타비라 단야
네 그럼.. 무기 있으니까.... 바로 메이저~

"아이테르"
그래 아들아
메인
system
[ 아소 스미레 ] 침식 : 134 → 148
main

"아이테르"
와라!

카타비라 단야
"그렇게 거부하지 않길 바라시니... 기대에 부응해 드릴게요, 아버지."
《죽음의 빛깔》 메이저 | 대결 | 백병 | 근접 | 침식치 5 | 조합 : 컨센트레이트:우로보로스+원초의 적색:선혈의 일격 | 크리치-2(3), 백병공격 명중판정 +5(6), 메인 프로세스 종료 후 HP2감소
메인
system
[ 카타비라 단야 ] 침식 : 131 → 136
main

카타비라 토야
옆에서 경악하는 표정으로 단야 봅니다

카타비라 단야
13dx7+2 (13DX7+2) > 10[1,2,2,3,4,4,4,4,6,7,8,8,10]+10[1,6,7,9]+10[2,9]+5[5]+2 > 37

카타비라 토야
"아, 소름 돋아."

"아이테르"
이제 더 막을 장갑도 없다

치사키 아이사
얼마나 많았던거지

아소 스미레
그만막으세요아빠

"아이테르"
이베이젼은 통과고 댐롤!

카타비라 단야
무기를 휘두르려나 싶은 찰나, 날 끝을 내리고 아이테르에게 가까이 다가섭니다.
"화해의 포옹이라도 할까요?" 그러곤 포옹하듯이 팔을 뻗어...
4d10+12+2d10 (4D10+12+2D10) > 17[2,9,5,1]+12+11[4,7] > 40
검게 물든 손으로 아이테르의 중심을 그대로 꿰뚫습니다.

"아이테르"
"... ... ...."
메인
system
[ "아이테르" ] HP : 1 → 0
main
GM
아이테르 전투불능. 전투 종료.
●BATTLE END
그럼 백트랙!
메인
system
[ 카타비라 단야 ] HP : 4 → 2
main
GM
사용된 E로이스는 6개입니다. 그런데 7개분이여서 7d10임

카타비라 단야
와

아소 스미레
사용할래요
와~

카타비라 단야
아빠감사해요

카타비라 토야
와 사용해요

치사키 아이사
와

카타비라 단야
흠~~~~사용할게요

아소 스미레
아빠짱~
GM
ㄱㄱ

카타비라 단야
7d10 (7D10) > 38[2,5,5,5,10,8,3] > 38

카타비라 토야
7d (7D10) > 53[3,8,9,6,10,8,9] > 53

치사키 아이사
흠..
..

아소 스미레
7d10 (7D10) > 51[9,4,9,4,8,8,9] > 51

카타비라 토야
나 정화됏는데?

아소 스미레
어

치사키 아이사
7d10 (7D10) > 29[1,6,1,3,7,1,10] > 29

카타비라 단야
나도
GM
토야 뭐야?

아소 스미레
돌아왔어
메인
system
[ 카타비라 단야 ] 침식 : 136 → 98
[ 치사키 아이사 ] 침식 : 130 → 101
[ 카타비라 토야 ] 침식률 : 149 → 96
[ 아소 스미레 ] 침식 : 148 → 97
main
GM
좀더 구질구질하게 살아있을걸그랬나

카타비라 단야
아..남은로이스 6개....1배합니다

카타비라 토야
1배할게요

카타비라 단야
6d10 (6D10) > 30[1,7,2,7,5,8] > 30
GM
ㅇㅋ

치사키 아이사
6d10 1배! (6D10) > 38[1,9,5,9,9,5] > 38

카타비라 토야
4d (4D10) > 17[1,4,7,5] > 17
메인
system
[ 카타비라 단야 ] 침식 : 98 → 68
[ 치사키 아이사 ] 침식 : 101 → 63
[ 카타비라 토야 ] 침식률 : 96 → 79
main

아소 스미레
4d10 1배굴림~ (4D10) > 11[1,5,2,3] > 11
GM
전원 1배굴림 확인~
메인
system
[ 아소 스미레 ] 침식 : 97 → 86
main

아소 스미레
방긋

카타비라 토야
단야랑 아이사
경점깎여?
GM
그럼 엔딩으로 들어갑니다.

카타비라 토야
ㄱㄱ

아소 스미레
ㄱㄱ
GM
▣──────────────────────ENDING PHASE──────────────────────▣
▣─────────────────────────Scene 18 : 고백 -confess
▣─────────────────────────등장인물: PC ④
빈말로라도 깔끔하다곤 할 수 없는, 눅눅한 지하실.
그 곳을 채우고 있던 사람들이 돌아오지 않는다
그것은 코도 카이치 역시 마찬가지.

카타비라 토야
"... 진짜야?"
GM
빈 맥주 캔만이 바닥을 며칠 간 굴러다녔다.
그리고 그런 당신의 휴대폰에 메세지 하나가 도착한 것은, 놀이공원 일이 끝나고 며칠 뒤였다.

카타비라 토야
캉! 맥주캔을 발로 차버립니다
문자 볼래

코도 카이치
[N시 D정거장 앞으로 나와라.]

카타비라 토야
아저씨?
GM
코도 카이치로부터의 짧은 메세지였다.

카타비라 토야
그럼 당장에 정거장으로 뛰쳐나가요
"살아있던 거 맞잖아...!"
GM
D정거장에 도착하면, 그 곳의 가로등 옆에는 한 사람이 서 있다.
갈무리되지 않은 술 냄새와 피 냄새를 강하게 풍기는 그는, 당신을 돌아보았다.

코도 카이치
"어이, 토야!"

카타비라 토야
"카이치!"
GM
언제나처럼 장난스러운 미소를 띄고 있다.

카타비라 토야
"어디갔었어? 윽, 냄새..."

코도 카이치
"잘 살았냐? 집안 청소도 좀 하고 그랬지...?"
비틀...

카타비라 토야
"내가 왜?"

코도 카이치
"나참, 내 말 안 들어서 그렇게 된 건데, 그 정도는 니가 해야 하지 않냐?"

카타비라 토야
"... 멀쩡한 거 맞아?"
"피냄새 나."

코도 카이치
"맞...아고, 아이고..." 얼굴을 찌푸립니다.
그렇네요. 만전의 코도 카이치를 생각해보면, 부상이 다 낫지 않은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카타비라 토야
"내 말 안 들은 건 당신이지. 내가 아니야."

코도 카이치
"뭔 소리냐."

카타비라 토야
한숨 쉬면서 부축해줘요
"병원이나 가자."

코도 카이치
...그럼 부축받음....

카타비라 토야
"... 병원비 있어?"

코도 카이치
"우리 같은 놈들이 뭔 병원이야. 길드에서 의사 하나 부르면 된다." 무면허의사

카타비라 토야
"아, 그 자식 면허도 없잖아!"
"사람 죽이는 돌팔이한테 뭘 맡겨?"

코도 카이치
"저번엔 안 죽이던데..." 그 전엔 죽였음

카타비라 토야
"돈 내가 있어. 가."
"그러니까 내 말만 잘 들었어도 이런 일 없었잖아."

코도 카이치
"....있잖냐, 꼬마."

카타비라 토야
"내가 그때 같이 싸웠으면 우리가 이겼을 거거든?"
"걔 별거 아니던데, 늙어서 덤비니까 이 꼬라지가 난 거 아니야."

코도 카이치
"됐다, 됐어. 꼬맹이의 패기란..."
그럼 파하핫...한번 피를 토하며 웃고요
"너, 예전 일 같은거. 궁금하냐?"
"이 정거장 말이다."
"3년 전에 네가 있던 곳이다."

카타비라 토야
"... 정거장?"

코도 카이치
"건물이 무너지고, 싹 밀어버리고 산책로가 조성되었지만 말이야."
GM
그는 턱짓으로 정거장 바로 앞의 공간을 가리킨다. 그 곳에는 사람들이 평화롭게 지나다니고 있다.

카타비라 토야
"... 기억 잘 안나. 수백 번은 더 지나다닌 곳이잖아."

코도 카이치
"말 안 하면 그런 곳인지 전혀 모르겠지? "
"네 기억도 그래. 나는 네가 굳이 안 떠올려도 된다고 생각했다..."

카타비라 토야
"지금까지 몰랐으니까."

코도 카이치
"그래도 궁금하냐?"

카타비라 토야
"... 말해."
"이러다 죽어서 못 들으면 곤란해지니까."

코도 카이치
“…… 담배 겨우 끊었는데. 너만 보면 땡긴다니까, 진짜로.”
"그 날은 말이다."
GM
코도 카이치가 이야기를 이어간다.

카타비라 토야
"내 핑계 대지마. 끊은 적 단 한 번도 없잖아."
"처음 만날 때도 피우고 있었으면서."

코도 카이치
"...하하..."
"그 날은 정말로 안 피우고 있었어."

카타비라 토야
"버리는 거 다 봤는데."

코도 카이치
"그야─나는."
"널 죽이기 위해 고용되었었으니까."
GM
──────────────────────────Scene End.

카타비라 토야
"... 뭐?"
ㅇㄻㅇㄻㅇㄴ
뭐하는데?
열어!!!!!!!!!!11
GM
닫혔어요

카타비라 토야
아 짤ㄷㄻㅇㄹㄴ
GM
▣─────────────────────────Scene 19 : 고해 -shrift
▣─────────────────────────등장인물: PC ③
FH와 길드의 습격. 보고를 모두 전해들은 키리타니 유우고는 다급하게 당신을 찾아왔다
그는 당신의 상태를 한참 동안이나 확인한 후에야 길고 무거운 한숨을 내쉬었다.

치사키 아이사
"……왜 그러세요?"

키리타니 유우고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아이사. 임무 역시 수고하셨습니다"

치사키 아이사
고개를 느리게 끄덕거립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아니, 제 생각보다 큰 규모의 전투가 되어서요. 혹시 많이 다치진 않으셨을지..."

치사키 아이사
"뭐, 평범했어요."
"……라기보다, 운이 좋았을 뿐이겠지만."

키리타니 유우고
"...그때 일은 끝난 줄로만 알았는데. 저의 실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 안면의 수심이 깊어만 갑니다.

치사키 아이사
실책이라, 확실히 정확하진 않지만 리바이어선에게 묻고 싶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내 기억이 정확하다면, 있잖아요. 차마 뱉지 못하고 입만 달싹이다가 결국 아무 말도 꺼내지 않습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 ...당신도 알 권리가 있음에도, 이 일을 숨긴 것은..."
"단순히 이 일의 실책이 저희에게 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치사키 아이사
"……그런가요."
"그렇다면 어째서?"

키리타니 유우고
"구출 당시, 당신의 상태는 매우 불안정해서, 과거의 기억을 되찾아 큰 충격을 받게 된다면, 졈화의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지금도 당신의 레니게이드가 완전히 안정되었다, 그런 판단은 내리지 못하겠지만."
"현실적인 위협이 닥치고 말았습니다. 그 대비를 위해서라도, 당신에게 알 권리가 있겠죠."

치사키 아이사
"……알 권리."
"이제부터 알려주시는 건가요?"
말투는 힘이 없습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그렇게 말하며, 키리타니는 파일 하나를 꺼냅니다.
"자료는 이것 외에는 전부 폐기되어있죠. 다른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없습니다."
"─그 사건에는."
"플래너가 개입하고 있었습니다."
GM
그 이야기를 시작으로, 키리타니는 긴 이야기를 이어간다.
씬의 목적을 달성하였습니다. RP를 마무리하고 (-) 표시를 문장 끝에 붙여 종료를 선언해주세요.

치사키 아이사
그렇게 해서 제노스 소속의 그 아이까지, 이것으로 전부 다섯.
모든 것을 받아들이긴 아직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그야, 그도 그럴 것이.
치사키 아이사는 자신의 삶이 한 번 끝났음을 압니다. 어째선지 그 유예처럼 받은 두 번째의 삶.
그 이후로는 삶에서 유리된 것처럼 붕 뜬 감각만을 느끼며 지내왔죠. 현실을 느낄 수 있는 요소라곤 그 무엇도 없어서, 어찌저찌 살아남은 자신을 보고 웃는 리바이어선이 이해조차 되질 않았어요. 정말, 이상한 사람.
앞으로 내게 남은 시간은 얼마나 될까? 망가진 스톱워치는 그를 표기하기조차 않습니다.
갑자기 주어진 것이니까 갑자기 빼앗겨도 할 말은 없다는 점이 무척이나 억울해서, 허락된 시간동안은 하고 싶은 것을 전부 하며 살겠다고. 그렇게 다짐해 만든 리스트도 곧이었어요.
정말, 곧, 이제 미련따윈 없을 건데. 미련따위, 없었어야 했는데……
다시 만난 지 얼마 안 된 아이들 다섯의 시간은 무척이나 그리웠던 감각이어서, 마치 이전의 시간을 구가하는 것만 같았습니다.
"어른들따위, 정말……짜증나요."(-)
GM
▣─────────────────────────Scene 18 : 심연 -abyss-
▣─────────────────────────등장인물: PC ②
"상드리용"을 납치해오라는 임무는 실패했다.
아마후네 토모에는 그 때 파견한 FH에이전트들에게 합당한 ‘벌’을 내렸다.
그 중에는 더는 돌아오지 못하게 된 오버드도 있었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그는 당신만은 가만히 내버려두었다.

"마스터마인드" 아마후네 토모에
"너무 안심하진 마세요."
GM
'다음엔 당신도 이렇게 될 거에요.' 라고 말하는 듯한 눈빛만은 받았지만.
쓸모가 없어진 패는 정리한다, 그런 곳이었으므로.

카타비라 단야
담담히 받아들입니다. 일종의 유예기간일 뿐이겠죠. "다음 번에는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GM
당신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즈음.
"유혹자" 테트
"단야."
GM
바닥에 있던 당신의 그림자가 꿈틀거리더니, 뱀의 모양이 되어 당신의 다리를 타고 오른다.
"유혹자" 테트
"그 아이들을 본 기분이 어떻느냐."

카타비라 단야
"네, 테트." 편하게 오르라는 듯 팔을 뻗어주고는...
잠시 말을 고릅니다. "글쎄요..."
"...강렬한 감정을 느꼈어요. 요 몇년 새 처음으로요."
"유혹자" 테트
"네 빈 기억이 반응하는 모양이지."
"네 몸에서 떨어져 나간 것. 머릿속에 마땅히 있어야 하는 것."
"원하느냐?"

카타비라 단야
이젠 자신이 무엇을 좋아했는지, 무엇을 싫어하는지조차 모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빈 껍데기라도 유지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은....
모래알처럼 흩어진 기억을 향한 열망이고, 그것이 그 날 만난 아이들과 연관되어 있음은 확실히 압니다.
그러므로 단야는 보육원이 불길에 휩쓸리던 날과 같은 얼굴로 말합니다. "원합니다."
"...이번에는 어떻게 해야 하죠?"
"유혹자" 테트
"원한다면, 손을 뻗어 가지거라"
"...눈을 감거라."
"목소리를 들어."
GM
당신이 눈을 감으면, 다리를 타고 오르던 그림자는 곧 상체 위로 드리워진다.
칭칭 옭아매는 것처럼 당신을 둘러싼 그림자가 목을 둥글게 휘감는다.
그리고는, 당신의 입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꾸역꾸역 식도가 확장되는 듯한 감각이 일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눈안쪽이 타는 것처럼 뜨거워진다.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한다. 불길 너머, 무너진 보육원 너머, 그 날의…
피웅덩이에 쓰러져 모든 온기를 잃은 아미.
흰 옷을 입은 스미레, 토야, 아이사..
그리고, 검붉은 피 묻은 손의 단야.
──────────────────────────Scene End.
▣─────────────────────────Scene 21 : 추락 -fall-
▣─────────────────────────등장인물: PC ①
사건 이후, 호토다 에레나는 UGN의 산하 병원에 이송되었다.
그는 오버드가 아니라 단지 워딩의 영향을 받지 않는 ‘특이체질’의 비오버드라는 사실과,
그렇기에 지금 생명이 위독하다는 사실을 전해들을 수 있었다.
면회는 불가능했다.
학교에서는 그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처리되었다.
담임은 임시로 다른 선생님이 맡았다.
…욱신, 욱신.
처음 N시에 왔을 때부터 일던 두통이 점점 심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선생님
“어디 아프냐, 아소? … 얼굴이 새하얗네.”
스미레의 안색을 살핍니다.

아소 스미레
고개를 들어 새로 들어온 임시 선생님을 봅니다. 이전의 선생님... 호토다 에레나는 그 이후로 만날 수 없었죠.
"...아니에요, 최근 잠을 조금 설쳐서 그런가 봐요." 적당한 변명으로 둘러대곤 약하게 미간을 찌푸립니다.
선생님
"안 되겠다. 양호실에서 좀 쉬다 오는 게 좋겠어. 약 먹어도 안 좋으면 조퇴하고."
"이래서 무슨 공부를 하겠니!" 내보냄

아소 스미레
하
네 그럼 무력하게 내보내집니다
GM
양호실로 갈까?

아소 스미레
최근 두통이 점점 심해지고 있단 사실은 스스로도 충분히 체감하고 있습니다. 몇 일 전에 만난 네 명과의 사건 탓이 아닐까 하고, 스스로는 생각하고 있지만...
어쩌면 단순한 스트레스성 두통일 수도 있죠. 양호실로 갑니다.
GM
양호실에 온 당신은 침대에 쓰러지듯이 누웠다.
상태는 점점 더 나빠지는 것 같다.
피부 안쪽에서 찌릿거리는 듯한 통증이 느껴졌다.
양호 선생님
“약 여기 있어요. 물이랑 같이 쭉 마시고 한숨 자는 게 좋겠네요.”
그렇게 말하며 알약 하나와 물컵을 내옵니다.

아소 스미레
"감사합니다." 알약을 받고, 단숨에 입에 털어넣은 뒤 물을 마십니다. 찌릿거리는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담 뭐든 못 먹겠어요.
"계속 심해지고 있어... 기껏 N시까지 왔는데."
양호 선생님
"얼마 전에 전학왔다고 했죠? 아마도 뭔가가 안 맞는 게 아닐까요?"

아소 스미레
"안 맞는다면... ...환경 같은 걸 말씀하시는 거죠? 이상하다, 그 전엔 그런 일이 없었거든요."
"아직 적응이 덜 돼서 그런가." 헤헤 웃곤 베개에 고개를 좀 더 깊게 기댑니다.
양호 선생님
“…아니면,"
"이제야 정상으로 돌아가는 거라던지.”
GM
양호선생이 귓가에 속삭이는 순간, 목에 따끔한 감각이 일었다
그 곳에는 주사기 하나가 박혀 있었다.
정체 모를 약물이 양호선생님의 움직임에 따라 천천히 흘러들어왔다.
어둠밖에 보이지 않는 절벽으로 추락하듯이, 정신이 암흑으로 떠밀린다.

아소 스미레
"...네?" 되물은 순간, 따끔한 감각과 함께 정신이 멀어집니다.
양호 선생님?
“아빠 품에서 푹 자고 일어나면 금세 나을 거에요.”
목소리에 기계음이 점점 섞여갑니다.
"스미레는 소중하니까요...뭘요! 당신은...."
"「모든 오버드를 비일상으로부터 구원할」 존재니까... 후후후후....."
"좋은 꿈 꾸기를,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

아소 스미레
"당신, 잠깐, 이, 건...!" 서서히 섞여가는 기계음. 익숙한 노이즈. 주사위를 빼어 던져버리기도 전에 감기는 눈.
"그, 말..."
분명히, 수도 없이 들은 적이 있어.
깨달음을 기점으로 정신이 아득하게 잠깁니다. 다시 한 번 수마로 빠져버립니다. 아, 조금 더 일찍 알아챘어야 했는데...
GM
──────────────────────────Scene End.
▣─────────────────────────Scene 22 : 3년 전 어느 날 -one day
▣─────────────────────────등장인물: 없음
…
밝은 조명, 흰 벽. 먼지라고는 전혀 묻지 않은 것 같은 흰 천장.
그 아래에서 돌아다니는 아이들은, 모두 같은 흰 옷을 입고 있다.
바깥 세상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듯이, 창문이 없는 건물.
그 안에서 아이들은 살아가고 있었다.
오로지 흰 공간에서, 색채로 뒤덮인 곳은 딱 한 곳.온실 뿐.

호토다 에레나
“자, 모두 원하는 씨앗을 골랐나요?"
"그럼 손가락으로 흙을 파서, 그 안에 씨앗을 넣는 거에요.”
"그리고 다시 흙을 덮고 물을 주면 돼요."
"한번에 너무 많이 주면 썩어서 죽어버리니까,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주는 거에요. 알았죠?”
“자기 이름표를 씨앗을 묻은 곳 옆에 두면 잊어버리지 않을 거에요. 선생님도 새싹이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요.”
“…모두와 함께 심은 씨앗이니까.”
GM
에레나는 어딘가 목에 걸리는 듯한 우울한 표정을 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에 기대하기도 하고,
시시한 표정을 하기도 한다.
호토다 에레나는 그런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그 반대편, 먼 곳에서 한 남자가 안으로 들어왔다.

"원장" 이시다 카즈토키
“흙 만지기 놀이는 끝났나요? 그럼 이제 다들 방으로 돌아갑시다.”
“…아.”
빙그레 웃습니다.
“스미레는 이 ‘아빠’의 연구실로 오세요. 기다릴게요!”
GM
3년 전의 잃어버린 파편.
그 시작의 조각.
잊어버리는 편이 나았다. 덮어두는 편이 행복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한 번 찾아낸 부채감은 무엇으로도 메울 수 없다.
그 기억은...
──────────────────────────Scene End.
2024.07.09
Scramble Moments-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