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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나리나물
07-17
BL
선협
동양풍
천관사복-개정판
감상 중
묵향동후
천관의 복이 끝이없네
1권 중반까지 읽었고...소소하게 표현이 달라진 거 빼곤 크게 스토리 흐름이 다르진 않네요(아직까지는) 사실 난 개정전에도 크게 스토리에 어색함이 없었다고 생각했어서 뭘 고쳤을지가 좀 궁금
미나리나물
07-09
애니메이션
케이팝
K-pop Demon Hunters
감상완료
Columbia Pictures
나쁘지 않았어~무난했음
아이돌과 숨기고 가려야 함...은 빼 놓을 수 없는 주제지
사실 아이돌물보다는 소년만화같았다고나 할까(그 부분이 좋았음)
미나리나물
06-29
호러
서스펜스
포제션
감상완료
안드레이 줄랍스키
계속 다시 생각하게 되었던 점 중 하나가 이 영화의 제목 '포제션'의 의미를 다른 사람의 해설을 찾아보기 전까지는 자각조차 못하고 있었다는 점임
안나가 마크를 벗어나고 싶어하게 된 건 결국 그의 소유욕 때문이라는 것이 여러모로 나오는데 생각보다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부부관계에서 그 정도의 소유욕과 집착은 늘 용인되기 때문. 나조차도 이 글을 쓰면서 '소유욕'에 대한 해석에 동의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부관계에 있어서 그 정도도 용인되지 않으면 어떻게 서로를 신뢰하며 살아가지?" 라는 생각이 든다.
인생은 무대 위 연극같아. 난 정해진 역을 연기하지.
아무리 힘들어도 믿음을 가지고 버틴거야.
그러다 다른 가능성을 봤어.
당신은 그와 있으면 우리 생각이 나고 우리와 있으면 거기 가고 싶은거야.
안나가 실제로 바람을 피우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도 무방한 서사지만, 결말부의 이야기를 보면 안나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고 보기도 애매한 느낌이 된다. 나의 모습을 한 좀 더 완벽한 존재를 사랑하는 연인. 배신감을 느껴야 할까, 안도감을 느껴야 할까?
미나리나물
06-22
영화
버디물
페미니즘
델마와 루이스
감상완료
리들리 스콧
아름다운 이야기였어...
미나리나물
06-15
&AUDITION-The Howling
감상 중
데뷔 백지화?
방시혁이 미 쳤 다 (-)
앤오디션 노잼이고 잔잔하대서 나에게 긴장감을 주려고 이러는거임?
내가 케이옵빠였으면 방시혁 죽였음
근데 확실히 긴장감?은 덜한거같아 운동하면서 보는 탓도 있겠지만
그리고 타키 너무 커졌어요
니키에 비하면 아직 귀엽지만...
&AUDITION-The Howling
미나리나물
06-15
2화
아니 준원아...
....하
얘 소년판타지에서 어떻게됐는지 아니까 더 심란해
와중에 니코 너무 '남자' 네요
하지만 남의 남자지...
미나리나물
06-14
영화
SF
가타카
감상완료
앤드류 니콜
와!!! 오랜만에 진짜진짜진짜 좋느를 받았어요
너무좋음.......
무언가를 극복하고 절대 닿을 수 없는 영역으로 도약하려고 하는 마음은 SF의 기조라고 생각해....그 의지와 용기 자체가 우주의 신비함과 닿아있기 때문에. 그걸 유전자라는 인간의 한계와 잘 엮어냈다고 생각함. 미지의 영역이라는 건 너무나도 신비하고 경이롭지만 그것은 한계라고 하는 어떤 커튼이 눈 앞에 있기 때문이기에...
미나리나물
05-25
영화
로맨스
그녀
감상완료
스파이크 존즈
처음에는
유사연애오타쿠
라고 생각했는데...보면 볼수록 AI가 주제가 아니라 사랑과 연애, 인간관계 그 자체가 주제라고 생각됨
볼때 자체는 2회차 뛸 생각이 없었는데 계속...내용이 떠오르고 다시 보고 싶어짐
미나리나물
04-10
블랙 코미디
가짜로코
아노라
감상완료
션 베이커
이동진 해설
다른 분의 갠홈에서 본
아노라는 자신을 꿰뚫어보는, 한 사람의 초라한 인간으로서의 자신을 직시하는 이고르의 시선을 무서워해서 시선을 피하고 미워한다...
라는 말이 너무 인상적이었어
이동진 해설도 열심히 봤는데요~~아~~~
토레스랑 아노라가 사실 대립하는 관계가 아니라는 거 엄청 찡함....이 감독 성노동자에 대해 엄청 열심히 다루는데 이 사람이 '노동' 에 관한 영화를 만들었다는 거 굉장히...생각해 볼 만하다고 느꼈음. 나는 성노동을 노동으로 인정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이지만, 누가 아노라를 성실한 노동자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결국 마지막에 아노라가 운 이유는 무엇일까. 모든 일에 대한 긴장이 풀려서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자신의 처지에 비관해서일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누구보다 어떤 일에도 고군분투한 사람인데....
미나리나물
04-05
영화
옴니버스
더 폴:디렉터스 컷
감상완료
타셈 싱
영상미 변태같다
아름다운 것도 있는데 엄청 자연스럽게 아름답다는 게 신기했어
동화랑 현실을 오가면서 동화 속에서 현실이 개입되는 연출이 재미있음...
감상 완료
새삼스럽게 '더 폴' 이라는 제목이...정말 새롭게 다가온다.
추락으로서 로이의 꿈은 사라졌고, 알렉산드리아는 크게 다쳤고, 좋아하던 이야기가 끝나게 되고...
추락이라는 비극 속에서 두 사람은 절망하게 되면서도 그 이야기가 끝나질 않길 바라게 된다. 이건 어쩌면 인간의 마음 속에 늘 존재하는 마음일까.
더 폴:디렉터스 컷
미나리나물
04-13
더폴 내 영혼을 구해주려는 거야? 씬도
리페이스 애드립이라 대본에 없어서
알렉산드리아가 진짜로 못알아듣고 계속 잉?엥?옹? 하잖아....
붕괴됨
미나리나물
04-05
메디컬
스릴러
하이퍼나이프
감상완료
디즈니+ 오리지널
왜
문제가 될까요?
1화
오 대사픽 좋다
의사가 말하는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해야죠
....이거 되게 의미심장
의사는 정작 자기 문제는 자기가 치료 못하잖아...특히 세옥이같은 뇌수술같은 부분은 더더욱.
세옥이의 자기중심적이고 보복적인 성격...은 약간 유아?같은 면이 보인다는 점이 좋아요
그리고 음향 들으면서 확실히 깨달은거 있음
나 현악기 음향이 들어간 스릴러를 좋아하는구나
2~5화
딱히 예상을 벗어난 전개는 아닌데...
최덕희는 왜
김명진
을 죽였을까..
뭔가 이유가 있을법도 한데?
뭔가 연출은 좋은데 사람들이 왜 정세옥을 그렇게까지나 좋아할까? 실장이랑 마취의도 그렇고...
거의 인생의 멘토나 정신적 지주 수준으로 따르고 있는데...정말 수술 잘한다고 이렇게까지 한다고?
왜여...?
하이퍼나이프
미나리나물
04-10
오 위의 의문에 대한 답변 바로나옴
돈 거의 안 받고 필요한 사람한테는 그냥 수술해주는 거였구나...
최덕희도 싸패였군
미친새끼아냐?
제자한테 좀 잘해달라고요 ㅁㅊ
자기의 죽음으로 제자 가르치려는 미친럼이 어딨어요 ㅁㅊ
그리고 이건 진짜진짜 길티한 발언인데 나이차 조금만 적었으면 CP로 먹었음...ㅁㅊ
하이퍼나이프
미나리나물
04-13
결론적으로 취향이긴 했고...연출이나 음향이나 소재, 캐릭터도 다 취향인데
대사가 작위적이고...전개가 좀....
이게 이렇게 된다고?
싶은게 확실히 많긴 했음
하지만 너무취향이라 4점줌 ㅁㅊ...
미나리나물
04-05
영화
로맨스
이동진 5점
팬텀 스레드
감상완료
폴 토머스 앤더슨
죽은 사람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왠지 편안해,
전혀 무섭지가 않고 말이야
난 당신이 아파 쓰러졌으면 좋겠어요.
힘없고, 약하고, 무방비하게 내 도움만을 기다리게 말이죠.
그리고 다시 강해지길 원해요.
죽진 않을 거예요.
당신이 죽고 싶어도 안 죽을 거예요.
당신은 좀 쉬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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