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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카
: 글갈피
내가 어떻게 해냈는지 알고싶어?
이게 내가 해낸 방식이야, 안톤.
난 한번도 돌아갈 여력을 남겨두지 않았어.
가타카
바빌론
: 글갈피
난 더 위대한 일을 하고싶어.
어떤 것보다 위대한?
지금 하는 것보다 큰거. 지금 내 삶보다 위대한 것.
코끼리 똥이나 치우는 삶보다 위대하고, 나은 것. 중요한것. 뭔가 중요한 것.
위대한 것의 일부가 되는 것. 지속되는 그런 의미있는 것
대답 정말 마음에 든다!
바빌론
바빌론
: 글갈피
방식을 재정립해야돼
주유소 직원도 영화를 보러가지,
왜일까? 왜? 왜?
왜냐면 거기선 덜 외롭거든.
계속 이렇게 낡은 것들만 보여줄 수는 없어.
바빌론
바빌론
: 글갈피
우리는 필름 위에 꿈을 가지고 오늘이 내일이 되는 장면을 아로새겨야지.
그걸 본 미래의 외로운 남자가 깜빡이는 화면을 올려다보며 외치겠지.
"유레카! 난 혼자가 아니야!"
바빌론
바빌론
: 글갈피
난 그들이 아니라 나만의 방식으로 여기까지 왔어.
모든게 다 끝나면 어둠 속에서 춤을 추다가 사라질거야.
그러면 그들은 날 통제할 수 없다는걸 알겠지.
바빌론
천관사복
: 글갈피
사실 그리 강한 바람도 아니라서 막을 필요는 없었다.
화성은 순전히 자연스레 움직였을 뿐이다. 바람은 지나갔지만, 여전히 부스스한 머리카락에 마음이 산란해졌다.
사련은 문득 깨달았다.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화성의 표정과 윤곽은 하나같이 차가웠다.
손을 드는 동작은 무심하면서도 흐트러짐이 없었다.
심지어 화성 본인도 자신이 무턱대고 움직였다는 사실은 인식하지 못했다.
마치 그를 지키는 것이 일종의 본능인 것처럼.
천관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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